[핀테크경제신문 김민주 기자] 한국여성재단(이혜경 이사장)이 11월30일(목) 저녁 6시30분, 마포구 도화동 소재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B홀에서 창립 18주년기념 후원의 밤 <나눔과 평등을 꿈꾸며 딸들에게 희망을>을 개최한다.
이혜경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은 “후원의 밤을 통해 2017년 한 해를 돌아보고 마무리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여성재단은 여성이 안전한 세상,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외되는 여성들이 없도록 새롭게 세심하고 꼼꼼하게 노력했다. 특히 여성단체들과 함께 대선 후보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후보자들로부터‘성평등 대통령이 되겠습니다’라는 약속을 이끌어내기도 하였다”며 참석한 분들과 성과와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 밝혔다.
18주년 창립을 축하하는 이 자리에는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남인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며 2017년 파트너 기업과 여성단체, 기부자가 함께 성과를 나눌 예정이다. 아카펠라그룹 아카시아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진행은 진양혜 손범수 한국여성재단 부부홍보대사가 맡는다.
한국여성재단은 1999년 딸들에게 희망을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여성을 지원하는 비영리 민간공익재단으로 출범하였다. 회계와 운영의 투명성을 인정받아 2015년 삼일투명경영대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