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즈, ‘레베뉴마켓’ 매출 파이낸싱으로 명품 커머스의 새로운 길 열다

미래 매출 현금화하고 ‘황금알 낳는 거위’ 렌털 자산 확대

매출 거래 플랫폼 ‘레베뉴마켓'은 명품 커머스 플랫폼 리본즈코리아(이하 리본즈)가 미래 매출을 현금화하는 매출 파이낸싱을 활용해 명품 커머스 및 렌털 비즈니스의 새로운 자금 조달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레베뉴마켓에 따르면, 명품 대여 서비스 ‘렌트잇'을 운영 중인 리본즈는 레베뉴마켓을 통해 반복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기존 자산의 미래 매출을 현금화하고, 신규 매출원이 될 자산을 확보하며 렌털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국내 명품 커머스 플랫폼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리본즈는 고객의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명품 렌털 서비스에 집중, 70% 재구매율을 달성하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렌털 비즈니스는 충분한 재고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한 안정적인 자금 조달이 필요하다. 

특히 명품 제품은 가격이 높아 자금 조달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 리본즈는 자금 조달 역량을 자사의 핵심 역량으로 규정하고, 동산 담보 대출, 매출 채권 팩토링, 선정산 서비스 등 다양한 부채 금융(debt financing)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리본즈는 2022년부터 레베뉴마켓의 매출 파이낸싱을 활용, 신속하고 효율적인 자금으로 렌털 사업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반복적인 렌털 매출이 발생하는 기존 제품의 미래 매출을 레베뉴마켓을 통해 현금화하고, 또 다른 매출을 만들어 낼 신규 렌털 제품을 구매하기 위한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다. 

미래 매출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늘리고, 또 새로운 거위가 낳는 황금알로 거위를 확충하는 선순환을 만들었다. 레베뉴마켓의 매출 파이낸싱은 압도적인 편리성을 제공하며, 유연한 단기 자금으로 자금 조달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별도의 증빙 절차 없이 온라인 플랫폼상 데이터 연동 만으로 48시간 이내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서 효율적이다.

리본즈 김동환 CFO는 “명품 커머스 특성상, 그리고 렌털 비즈니스 특성상 많은 자본이 요구될 수밖에 없으며, 이 자금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조달하느냐가 비즈니스의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리본즈의 높은 재구매율을 바탕으로 레베뉴마켓의 혁신적인 파이낸싱과의 시너지를 통해 국내 명품 렌털 서비스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품 렌트 서비스에 매출 파이낸싱을 활용하며 명품 커머스 업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리본즈는 작년 거래액 400억 원, 상각전영업이익(EBITDA) 흑자 달성에 이어 올해 당기순이익 달성을 목표하고 있으며, 대규모 자금 조달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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