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최근 이색 디저트 재료로 주목받고 있는 ‘미니펄’이 들어간 신제품 4종을 오는 13일 출시한다.
‘미니펄’은 타피오카 펄보다 훨씬 작은 사이즈와 개구리알 같은 독특한 비주얼,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미니펄과 함께 자신이 좋아하는 과일과 연유 등을 넣어서 만드는 홍콩식 화채가 SNS 플랫폼을 중심으로 주목을 받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레시피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획했다. 신제품 4종은 ▲미니펄 연유커피쉐이크 ▲미니펄 딸기연유플랫치노 ▲미니펄 망고연유라떼 ▲미니펄 밀크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니펄 연유커피쉐이크’는 베트남 연유의 달콤함과 에스프레소가 어우러진 쉐이크로, 쫀득한 미니펄이 듬뿍 들어가 있다. ‘미니펄 딸기연유플랫치노’는 부드러운 연유 플랫치노에 상큼한 딸기와 쫄깃한 미니펄이 조화를 이룬 음료다.
‘미니펄 망고연유라떼’는 깊고 진한 연유라떼에 당도가 높은 망고와 탱글한 미니펄이 더해졌다. ‘미니펄 밀크티’는 홍차의 향긋한 풍미와 미니펄의 독특한 식감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은 물론,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다양한 배달 서비스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으며, 기간 한정으로 판매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미니펄의 독특한 식감과 시원 달콤한 음료와의 조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입맛을 반영한 트렌디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