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웨어 전문기업 위베어소프트(대표이사 장영휘)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운영하는 상생 프로그램 ‘로켓런처’의 Grow 트랙에 선정되어 3,500만원 규모의 카카오클라우드 크레딧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로켓런처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위베어소프트는 씨엔티테크에서 투자한 포트폴리오사로, 높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최상위 트랙인 Grow 트랙에 선정되었다.
로켓런처는 Grow 트랙에 선정된 기업에 최대 3,500만원 상당의 카카오클라우드 크레딧을 비롯해, ▲AI 컨택센터 ‘센터플로우’ 이용권 ▲종합 그룹웨어 솔루션 ‘카카오워크’ 6개월 스탠다드 이용권 ▲카카오클라우드 기술 교육 ▲컨설팅 ▲전문가 기술 지원 등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은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다.
장영휘 위베어소프트 대표는 “이번 로켓런처 선정을 통해 당사의 미들웨어 솔루션 ‘OSORI’ 기반의 API 플랫폼 개발 및 운영 인프라를 더욱 고도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시간 API 관리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API 생태계 구축에 집중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베어소프트는 최근 ‘자동차산업 미래기술 혁신을 위한 오픈플랫폼 생태계 구축’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해당 과제를 통해 ▲API 문서 자동 생성 기능 ▲정교한 통계 지표 확보 ▲API 등록 및 테스트 프로세스 개선 등 기술적 성과를 입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 프로그램에도 선정되어 API 중개 플랫폼 기술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
위베어소프트는 국내 미들웨어 1위 기업 티맥스소프트의 핵심연구원 출신들이 창업한 기술 중심 기업으로, Rust 기반의 API Gateway 및 API Management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보안성과 성능을 동시에 확보한 국산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