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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 아비트럼 마이그레이션 성과 가시화.. 아비트럼 소셜 디앱 2위 기록

밀크가 아비트럼으로의 마이그레이션 이후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하는 밀크파트너스(대표 조정민)가 아비트럼(Arbitrum)’으로 블록체인 마이그레이션을 완료한 후, 웹3와 웹2를 아우르는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밀크는 글로벌 웹3 슈퍼앱 갤럭시(Galxe), 아비트럼 대표 탈중앙화 거래소 카멜롯(Camelot) 등과 긴밀하게 헙력하며 신규 가입자를 대거 유치했다. 갤럭시 플랫폼 내 퀘스트를 통한 글로벌 유저 참여와 카멜롯 DEX 상장 이후 유의미한 초기 거래량을 기반으로 밀크의 인지도가 해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중이다. 실제로 글로벌 디앱 순위를 집계하는 DappRadar에 따르면, 밀크는 아비트럼 소셜 디앱 부문에서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동시에 국내 웹2 사용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주요 파트너사들과 협력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편의점 CU와는 아이스크림 구매 시 골드바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6월 한달 간 진행할 예정이고, 오는 8월에는 SK플래닛 OK캐쉬백 앱에서 밀크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영화 예매권(1매) 혜택을 제공하는 등 신규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밀크는 이처럼 웹3 글로벌 채널 기반의 유저 확보와 웹2 기반 실생활 접점을 동시에 넓혀가며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통합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비트럼은 이더리움 레이어2 솔루션 중 가장 높은 확장성을 갖춰 다양한 디앱 및 웹3 프로젝트가 채택하고 있는 대표 플랫폼인 만큼, 아비트럼의 기술적 강점과 높은 인지도를 활용해 더욱 확장된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발굴 및 해외 시장 진출에도 더욱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밀크파트너스 조정민 대표는 "기술적 마이그레이션을 넘어, 글로벌 이용자 확보 및 커뮤니티 성장 등 유의미한 성과를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내 밀크의 가능성을 재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웹3 유저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실생활 기반의 사용성을 강화하며 블록체인 대중화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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