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스마트 디지털 자산(가상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Bitsaving)’을 운영하는 업루트컴퍼니는 강승구 부대표가 베트남 최초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VSV 캐피탈(VSV Capital) 의 웹3(Web3) 어드바이저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VSV 캐피탈은 베트남 최초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 Seed 단계부터 시리즈 B 단계까지 적극적으로 투자해 왔다. 2022년에는 싱가포르 테크 미디어 ‘Tech in Asia(테크인아시아)’로부터 ‘Most Active VC’로 선정되며 베트남 스타트업 생태계의 핵심 투자사로 자리매김했다.
업루트컴퍼니와 VSV 캐피탈의 인연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고 VSV 캐피탈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 ‘2024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선정에서 시작됐다.
이후 베트남 버전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소프트웨어를 공동 개발·출시했으며, 업루트컴퍼니에서 특허로 보유한 블록체인 온체인 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국과 베트남 투자자들이 변동성이 큰 가상자산 시장에서도 안정적으로 장기 투자하고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업루트컴퍼니는 엘살바도르 교육부가 공식 채택한 비트코인 정규 교육 교재 ‘비트코인 디플로마(Bitcoin Diploma)’ 를 베트남어로 번역·보급하며, 베트남 현지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한 투자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해왔다.
강승구 부대표는 “베트남은 2010년대 중반 이랜드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했던 곳이라 각별한 애정이 있는 나라”라며, “베트남 최초의 액셀러레이터 VSV 캐피탈의 Web3 어드바이저로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베트남 사람들이 최초이자 최고의 Web3 디지털 머니 비트코인을 제대로 이해하고, 쉽고 안전하게, 그리고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