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Npay)가 오는 9월 30일까지, Npay 증권의 ‘간편주문’ 서비스에 증권사를 연결하고,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면 최대 3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Npay ‘간편주문’은 Npay 증권의 국내 주식 종목 페이지에서 증권사의 모바일 WTS(Web Trading System) 거래 페이지로 간편하게 연결해주는 서비스로,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최초 1회 연결하면 되며, 모든 거래는 선택된 모바일 증권사 WTS에서 이뤄진다. Npay ‘간편주문’ 이용에 따른 수수료는 없다. 현재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유안타증권, KB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과 연결 가능하며, 연결 가능한 증권사는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9월 30일까지, Npay 증권 종목 페이지에서 ‘간편주문’에 증권사를 최초로 연결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Npay 100포인트를 1회 즉시 지급한다. 또한, 관련 이벤트 페이지 링크를 가장 많이 공유한 30명을 선정해, 1~3위에게는 30,000 포인트를, 4~30위에게는 10,000 포인트를 지급한다. 공유 건수는 이벤트 페이지 링크를 공유 받은 사용자가 해당 링크를 통해 페이지를 방문해야 인정되며, 이벤트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이 공인중개사를 통하지 않고 임대인과 직접 전·월세 계약을 체결하는 임차인을 위한 ‘직거래전월세보험’을 출시했다. 이는 전세사기 피해 사각지대에 놓인 직거래 계약의 위험을 보장하는 모바일 기반 최초 보험 상품이다. 올해 초 ‘전월세보험(이전 전세안심보험)’을 선보인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이번 신상품을 통해 공인중개사 계약과 직거래 계약을 모두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임차인 보호 체계를 완성했다. 피해 예방부터 피해 발생 시 실질적인 보상까지, 임차인을 위한 생활밀착형 안전망을 한층 강화한다는 취지다. 직거래전월세보험은 오프라인 거래뿐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부동산 직거래 계약도 가입 가능하다. 특히 '당근', '피터팬' 등 대표적인 직거래 전월세 플랫폼을 통한 계약 등이 보장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이 상품은 HUG 등 기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과 달리 입주 전 가입이 가능해, 대항력(확정일자, 전입신고, 점유권)을 갖추기 전 발생할 수 있는 사기 피해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보장 범위는 계약 직후 이사 전부터 계약 종료 시까지 발생할 수 있는 사기 피해 전반에 해당한다. 구체적으로 ▲소유권이 없는 가짜 집주인(신분증·등기부등본 위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대표 김태훈)는 2025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올해 2분기 뱅크샐러드의 영업수익은 77억 3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41억 7천만 원) 대비 약 85%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같은 기간 약 14% 감소해 1억 2천만 원의 분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주식보상비용을 제외하면 순이익은 6억 원에 달한다. 뱅크샐러드는 지난해 11월 월 손익분기점을 달성했고, 2024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배 성장하는 등 안정적인 양적 성장 기반을 갖춰 나가고 있다. 대출·카드·보험 등 종합 금융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로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금융과 건강 서비스 전 부문에서 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5년 2분기 성장은 보험 사업 부문이 이끌었다. 보험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0% 급증했다. 국내 최초 데이터·AI 기반 맞춤형 보험 진단 서비스는 금융·건강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보험료를 실질적으로 줄이는 고객 경험을 구현했고, 2분기 상담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70% 증가했다. 대출 부문은 ‘대출 쿠폰’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유입을 확대하며, 2분기 대출
한컴그룹 계열사이자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한컴인스페이스(대표 최명진)가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 맡았다. 2012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출신의 최명진 대표가 설립한 한컴인스페이스는 위성, 드론, 지상센서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융합·분석하여 국방, 재난·재해, 스마트시티, 농업 분야 등에 필요한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처럼 다차원 정보를 결합하여 분석과 예측을 수행하는 ‘한국형 팔란티어’ 모델이 회사의 핵심 정체성이다. 한컴인스페이스의 경쟁력은 ▲독자 데이터 수집 인프라 ▲AI 기반 복합 데이터 융합 기술 ▲의사결정 지원 알고리즘 ▲자동화된 워크플로우에 있다. 이를 자체 개발한 미션 플랫폼 ‘인스테이션 (InStation)’을 통해 통합·분석·시각화하여 고객에게 전략적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지난 6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으며, 이후 포스코기술투자,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 등 주요 기관투자자로부터 1개월여 만에 125억 원의 프리 IPO 투자를 유치했다. 이를 통해 회사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성장성, 시장의 신
교보생명이 작년 한 해 지속가능경영 추진 노력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교보생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은 이번이 15번째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1년 국내 생명보험 업계 최초로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매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ESG 경영 성과와 본사 및 전국 지점의 노력, 앞으로의 계획 등을 다루고 있다. 보고서 제호는 ‘사람, 그리고 미래’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존재이며 기업도 사람의,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존재이므로 사람 중심 경영을 해야 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교보생명은 체계적인 ESG 경영 전략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진정성 있게 실천하고 있다. 2022년 3월 이사회 산하에 지속가능ESG위원회를 신설했으며, 주요 경영진으로 구성된 ESG협의회와 각 조직장으로 구성된 ESG실무협의회 등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소비자 보호 체계와 신속한 민원 대응, 서비스 혁신을 통한 소비자 보호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개정 및 선포했고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강화와 고객의 소리(VOC) 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메디힐·한국일보챔피언십’이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포천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대방건설은 이번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여 다양한 광고 매체를 통해 브랜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대회에는대방건설 골프단 소속 김민선7,성유진,임진영,현세린,주가인 프로가 출전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는 대방건설 골프단은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현재대방건설 골프단은 KLPGA에서 활약 중인 김민선7,성유진,임진영,현세린,주가인프로와, LPGA무대의 이정은6,노예림 프로를 포함해 총 7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국내외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상반기 열린 ‘덕신EPC챔피언십’에서는 김민선7선수가 우승,임진영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LPGA투어에서도 좋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노예림선수는‘2025파운더스컵’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성유진 프로는 꾸준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아직 우승은 없지만,
두나무 자회사이자 블록체인 전문 기업 람다256이 카이아 DLT 재단이 테더(Tether), 카카오페이(KakaoPay), 라인넥스트(LINE NEXT)와 공동 개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스테이블코인 해커톤’에 커뮤니티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람다256의 퍼블릭 체인 인프라 서비스 노딧(Nodit)은 이번 해커톤 후원사 중 유일한 카이아 RPC 노드 제공자이다. 해커톤 참가자들은 노딧의 안정적인 블록체인 개발 인프라를 사용하여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를 개발, 제출할 수 있다. '아이디어톤: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카이아 기반 USDT 해커톤' 두 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해커톤은 8월 13일 킥오프를 시작으로 9월 3일 파이널 데모데이 및 시상식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총 75,000 USDT 규모의 상금이 지원된다. 특히 두 번째 트랙의 카이아 기반 USDT 활용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 개발 시, 개발자들은 노딧의 블록체인 검증 노드, 온체인 데이터 API 등을 활용해 개발 시간을 대폭 절감하는 동시에 제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노딧은 무료 플랜을 지원하며, 참가자들의 원활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카이아 해커톤 전용
만기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매달 이자를 받는 새로운 적금상품이 출시됐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월 납입 한도를 은행권 최고 수준으로 확대한 자유적금 ‘데굴데굴 농장’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데굴데굴 농장’은 매월 최대 1000만원까지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는 자유적금 상품이다. 가입 기간은 6개월 또는 1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이날 기준 금리는 연 2.5%다. 특히 ‘데굴데굴 농장’은 적금이지만 매달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만기일시지급 방식이 아닌 ‘월이자지급식’ 구조를 적용해, 만기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매월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지급된 이자는 입출금계좌로 자동 입금되며, 이를 다시 적금에 예치하면 월 단위 복리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은행연합회 예금상품금리 비교에 따르면, 이날 기준 5대 시중은행의 6개월 만기 자유적금(3종)과 1년 만기 자유적금(7종)의 기본금리 평균은 각각 연 1.89%, 연 2.34% 수준이다. 월 1000만원 납입이 가능한 상품의 경우, 우대금리를 포함해도 최고금리가 연 2%에 그쳐 연 2.5% 금리를 제공하는 ‘데굴데굴 농장’의 경쟁력이 두드러진다. 또한 일반적으로 적금을 중도해지하면 중도해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자사의 자산관리 플랫폼인 ‘목돈굴리기’ 서비스가 출시 3주년을 맞아 누적 연계 금액이 18조 원에 육박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년간 ‘목돈굴리기’는 고객의 자산 규모, 투자 성향 등에 기반해 제휴 금융사들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별하여, 금융상품 탐색과 비교의 복잡함을 줄임으로써 사용자 중심의 투자 접근성을 한층 높여왔다. 토스뱅크의 ‘목돈굴리기’는 2022년 8월,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을 소개하는 ‘내게 맞는 금융상품 찾기’ 서비스로 첫 선을 보였다. 이후 다양한 금융사와의 제휴를 통해 채권, 발행어음, RP(환매조건부채권) 등 폭넓은 금융 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제휴사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로 발전해왔다. 토스뱅크는 ‘목돈굴리기’를 통해 지난 3년간 2,000여 개의 금융 상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누적 연계 금액은 약 17조 9천억 원에 달한다. 최근 불확실한 금융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는 채권형 및 발행어음형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전체 연계 규모의 빠른 성장세를 이끌었다. 특히, 채권 투자 분야에서는 토스뱅크의 ‘목돈굴리기’가 대표적 투자 창구로 부상하고 있다. 2024년 말 기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이 살았다: 숨은 역사 여행’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역대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영상에 소개된 유적지를 다시 찾아 독립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영상에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김남길이 함께 참여해, 독립운동과 관련된 장소인 북촌 한옥마을, 딜쿠샤, 윤동주 기념관을 방문했다. 북촌 한옥마을에서는 조선의 정체성을 지키고자 했던 건축가이자 독립운동가 정세권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딜쿠샤에서는 3.1운동 소식을 전 세계에 알린 미국인 독립운동가 앨버트 테일러의 삶을 조명했다. 또한, 윤동주 기념관에서는 청년 시인 윤동주의 문학과 생애를 함께 돌아봤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과거의 역사를 기념하는 것을 넘어, 독립운동 유산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며, “서울 도심 속에도 많은 독립운동의 유적지가 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국민들의 관심과 방문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은 2019년부터 독립운동 기념사업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지속해오고 있다. 2019년 3·1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