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지난 2년여간 진행해 온 국내 최초 ESG 침대 ‘뷰티레스트 1925’ 프로젝트가 전무후무한 업적을 달성하며 기업 ESG 활동의 모범 사례로 마무리됐다. 시몬스 침대는 뷰티레스트 1925가 출시된 지 2년도 안돼 3천 개가 넘는 판매고에 누적 기부금 6억 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3년 2월 출시된 뷰티레스트 1925는 시몬스의 메가히트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Beautyrest)’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한정판 매트리스다.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소비자가격의 5%가 올해 오픈 예정인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의 리모델링 기금으로 누적되는 세상을 이롭게 하는 ‘착한 침대’다. 이번 뷰티레스트 1925 프로젝트는 최근 국내 소아청소년과 위기 속에서 기업, 병원, 소비자 간 3자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기부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해 시몬스와 삼성서울병원이 힘을 모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지향점을 제시하고 여기에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동참하면서 뷰티레스트 1925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가치소비 트렌드의 선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를 위해 영동 국악 엑스포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과자 명가 크라운해태의 대표 제품 속 엑스포 엠블런과 필수 정보를 담은 한정판이다. 특별한 응원 문구도 함께 넣어 엑스포 성공에 진심을 담았다. 엑스포 목표 관람객 100만명의 4배에 달하는 400만 개를 준비해 전국 각지 어디서든 만날 수 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세계 최초 국악 엑스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 전통 국악 및 세계 30여개여 개 전통음악 공연과 전시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영동 국악 스페셜 에디션은 각 세대 누구나 사랑하는 대표 과자들로 선정했다. 크라운제과의 ▲죠리퐁 ▲땅콩카라멜 ▲비단박하 ▲산도(딸기) ▲고소한 땅콩샌드와 해태제과의 ▲연양갱 ▲알사탕 과 올해 출시 예정인 ▲허니버터칩 시즌 제품 ▲오예스 시즌 제품 등 총 9종이다. 스낵·양갱·비스킷 등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폭넓은 구성도 강점이다. 패키지 전면에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엠블런과 진행 일정·장소 등 주요 정보가 한 눈에 보이도록 배치했다. 여기에 ‘크라운해태제과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함께합니다’
롯데하이마트가 17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하남 보바스병원에 1억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기증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날 오후 경기 하남 보바스병원에서 문병철 롯데하이마트 경영지원부문장, 윤연중 보바스병원장, 박종우 롯데의료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 보바스병원 발전을 위한 롯데하이마트 전자제품 기증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개원한 하남 보바스병원은 성인 재활병동 202병상, 어린이 재활병동 40병상, 총 242병상을 운영하는 하남 최대 규모 병원이다. 특히 어린이 재활치료에 특화된 센터를 운영해 장애 아동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하남 보바스병원에 대형가전(TV, 냉장고, 세탁기), IT 가전(모니터, 노트북, 태블릿), 생활 가전(가습기, 청소기), 주방 가전(전자레인지, 전기포트) 등 병원에 필요한 전자제품을 지원했다. 기증된 전자제품은 쾌적한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해 병원 내 입원실과 보호자 대기실, 재활 치료실 등에 배치돼 환자와 보호자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문병철 롯데하이마트 경영지원부문장은 “환자와 보호자분들이 더 편안하게 치료 활동을 이어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바란다”며 “롯
‘제17회 잇몸의 날’을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와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지난 14일(금) 한양여자대학교에서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스케일링은 평소 치과 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구강 검진, 스케일링 등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재능기부활동으로, 대한치주과학회, 한양여자대학교, 동국제약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날 대한치주과학회 회원들과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은 팀을 이뤄, 80여명의 성분도복지관 참여자들에게 스케일링(치석 제거)과 칫솔질 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참여자 인솔과 동선 및 공간 정리 등 현장 지원 활동을 펼치고, 행사 참가자들의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성분도복지관은 지적·자폐성 성인 장애인들이 독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적 안정과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재활시설이다. 직업 역량 강화, 공동체 생활 기술 습득, 문화·스포츠·여가활동 등 성인기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치주과학회 김남윤 홍보위원장은 “잇몸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롯데건설은 롯데의료재단이 운영하는 하남시 풍산동에 위치한 보바스병원의 어린이재활센터에 감각통합치료실 조성을 위한 후원을 진행하고, 지난 13일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한정호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을 비롯해 윤연중 하남 보바스병원장과 박종우 롯데의료재단 사무국장 등 롯데건설과 롯데의료재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11월 환아의 안정된 치료에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롯데의료재단에 1억원을 후원했다. 롯데의료재단은 이 후원금으로 하남 보바스병원 내 어린이재활센터에 감각통합치료실을 마련하고, 각종 치료 및 재활 도구와 장비를 도입했다. 감각통합치료실은 지적장애, 언어장애, 발달지연, 산만함 등의 증상으로 감각통합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의 발달을 촉진시키는 특수치료실이다. 아동들은 현재 이 치료실에서 스스로 감각들을 조절해 다양한 환경과 자극에 노출됐을 때 적절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하남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 감각통합치료실에서 어린이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수석(대표이사 사장 박성근)은 12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보호아동을 위해 당진시복지재단에 1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정(鼎)다운 수석 Together’라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부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공제를 통해 모금한 금액과 회사 기부금을 더해 마련했다. 해당 기부금은 지역사회 위탁가정 아동과 장애아동에게 생계 및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수석은 지난 7일 소아암 및 백혈병 환아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191매를 기부했다. 수석은 2022년부터 매년 헌혈증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헌혈증은 소아암 및 혈액질환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수석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 가정의 자녀와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아동들에게 신학기 학습물품을 지원하며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한다. KB손해보험은 1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학습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신학기 준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모든 아이들이 희망찬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신학기 준비가 더욱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우선 전국의 영세 소상공인 가정의 초·중·고등학생 자녀 200명을 선정해 신발, 책가방, 학용품 등 1인당 45만 원 상당의 신학기 물품을 지원한다. 연령별로 필요한 물품이 다른 점을 반영해 맞춤형 구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룹홈에 입소한 아동들은 주양육자로부터 분리되면서 심리적 불안정을 겪거나 주변 환경 변화로 인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KB손해보험은 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복과 신발 등 물품을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성남시 내 사회복지기관들과 잇따른 정기후원을 맺고 지역사회와의 동행에 나섰다. (주)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최근 예가원 및 분당노인종합복지관과 각각 사회공원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예가원은 2011년 설립한 지적장애인 생활시설로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했다. 지적장애인의 자립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쾌적한 생활환경제공, 자립∙자활 능력 배양, 전문적인 재활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휴메딕스는 예가원에 거주하는 중증 발달장애인들의 자립과 복지 향상,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정기후원할 예정이다. 또,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해 포용력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예가원 정권 원장은 “휴메딕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발달장애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체결기관인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성남시에서 설립하고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이다. 성남시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평생교육, 사회참여, 지역복지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휴메딕스는 지역사회 내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 어르신에게 안정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 이하 재단이라함)은 다음 달 6일까지 “2025년 MG희망나눔 청년누리 장학사업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2024년도까지 총 800명의 장학생에게 약 14억 6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2025년에도 재단은 길어지는 취업준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총 100명을 2025년 'MG희망나눔 청년누리'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총 4억 5천만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장학사업은 재단 10주년 맞이 사업 리뉴얼을 통해 기존 주거비로만 한정되어있던 지원분야를 주거/생활비로 확대하고, 청년들이 보다 많은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는 취지를 담아 '2025년 청년누리장학'으로 사업명을 변경했다. 또한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물가상승으로 인한 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활동기간 동안 매월 지원하는 장학금을 40만원으로 증액함은 물론 나눔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강연 △단체봉사활동 △팀별 기획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혜택까지 함께 제공 할 예정이다. 모집은 온라인 신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시각장애인의 점자 문해율 향상 및 읽을 권리 보장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점자 라벨 동화책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나눔 문화 실천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8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시각장애인의 점자교육 교보재 제작 지원을 위해 그룹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깊고 진정성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정성스럽게 제작한 '점자 라벨 동화책' 100권과 '촉각 놀이책' 100권은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된 점자교육 교보재는 시각장애인의 점자 교육을 위해 활용되며, 점자 문해율 향상에 실효성 있고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립국어원이 지난 2월 11일 발표한 '2024년 점자 사용 양상 실태 조사'에 따르면 점자가 시각장애인의 자립에 필수적이라고 인식하는 비중이 92.9%에 달했으며, 일상생활에서 점자의 사용빈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점자 학습을 위해 ▲점자 교재의 다양화 ▲교육비 지원 확대 ▲학습 보조기기 지원 등을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