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은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 프로그램을 지난 15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게임소통학교’ 사업은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 및 활용방법을 알리고 가족 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 시작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보다 심도 있는 게임소통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2023년부터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 등 3단계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는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에 참여한 가정을 대상으로 게임소통 변화를 점검하고 피드백과 코칭을 제공하는 실제 사례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소통으로 가까워지는 열 걸음 여행 지도’를 활용해 단계별로 건강한 게임소통에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마인드스페이스 게임소통전문강사의 소통법 코칭 및 피드백을 기반으로 부모와 자녀 사이의 소통법을 점검하고 각 가정에 맞는 게임관리소통법을 만들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에 참여한 이애나 학부모는 “기존 단계들도 좋았지만,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가
아모레퍼시픽재단이 화장품 공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희망의 빛 1332’를 전시한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세종문화회관과 함께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이달 15일 저녁 6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중앙 계단 위 야외 공간인 세종뜨락에서 진행된다. 높이 8.3m의 대형 트리인 이번 작품은 수거된 화장품 공병 1천332개에 발광다이오드(LED)로 불을 밝혀 새로운 가치 창출의 희망을 연출했다. 관객들이 손을 맞잡는 동작을 인식해 빛을 점등하는 방식의 관객 참여형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설계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트리 제작에는 ‘크리에이티브 컴퓨팅 그룹(성백신 작가, 김주섭 교수)’이 참여했다. 두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시에 참여한 모든 관객들이 자신만의 빛을 찾아 새로운 희망을 밝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재단 이상호 사무총장은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시민들과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문화 재단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973년 설립된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인 故 서성환 선대회장의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지난 8일 강원도 원주시 원인동 일대에서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와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연탄 6,000장을 어르신의 가정으로 배달 및 기부하고 식료품 등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또한 원주지역 하나은행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두하나데이’로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각계각층과 연결되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동참하고 나눔과 상생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이웃돕기 활동 사랑나눔, 의료지원 활동 생명나눔, 장애인과 아이들을 위한 희망나눔 3가지 테마로 사회공헌 캠페인 커넥트(CONNECT) 시리즈를 전개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역사관은 개관 2주년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산청유치원에서 경남 산청군 관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금융교육을 실시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유아 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금융교육은 금융 지식 O․X 퀴즈, 종이컵으로 병아리 저금통 만들기, 1천원권, 5천원권 등 우리나라 화폐의 권종 배우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유아들은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고사리 손으로 병아리 저금통을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가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으며,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인해 유아들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새마을금고역사관 관계자는 “경남 산청군은 새마을금고의 태동지로써 깊은 의미를 가진 지역으로, 향후 새마을금고역사관은 경남 지역 대표 금융교육 기관으로서 더욱 흥미롭고 알찬 내용의 금융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도전! 산타 선발 대회‘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전! 산타 선발 대회'는 숨은 그림 찾기를 통해 산타로서의 자격을 획득하고 토스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토스페이’로 기부를 할 수 있는 이벤트로, 12월 29일(금)까지 진행된다. 회당 기부할 수 있는 금액은 최소 1,000원부터 최대 200만 원이며 이벤트 기간 내 횟수의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기부를 진행할 경우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토스는 지난해 연말부터 기부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기부금 수혜 대상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다수의 기부처를 선정하고, 기부자가 직접 기부할 곳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기부처는 ‘카라’, ‘따뜻한동행’, ‘옥스팜’ 등 총 세 곳이다. 기부금의 모집 및 사용 결과는 각 재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토스 관계자는 "기부에 대한 사용자들의 높은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동력이 됐다"라며 "활발한 기부 문화 정착을 바라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 내년부터는 상시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토스는 ‘도전! 산타 선발 대회’의 콘셉트에 맞게 채용
DGB생명(대표이사 김성한)은 서울, 경기도 소재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생명존중교육에 동참한다고 8일 밝혔다. ‘DGB생명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교육’은 생명사랑연구소(소장 양두석)의 주관 하에 12월 6일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서울, 경기도 내 8개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120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개강식과 첫 강의는 지난 6일 오전 10시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햇살어린이집(원장 박현정)에서 진행됐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 양두석 생명사랑연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원생, 학부모까지 총 40명이 참여했으며, DGB생명은 DGB사회공헌 재단에서 출연한 기부금 500만원을 생명사랑연구소에 전달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생명의 존엄성과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생명안전론을 전공한 유치원과 돌봄 선생님들을 모시고 '생명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나?', '왜 생명이 소중할까?', '생명은 어떻게 다뤄져야 하나?' 등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풀었다. 아이들과 함께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나와 너'를 주제로 노래를 부르며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시간도 갖는다. DGB생명은 가족 친화적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6일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 36호(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37호(성모자애복지관) ‘게임문화체험관’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 이나영 사무국장,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조석영 회장,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정 관장 외 14명이 참석해 자리를 기념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장애학생의 여가 문화 다양화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특수학교 및 유관기관 내 ‘게임문화체험관’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게임문화체험관’에는 PC, 모바일, VR장비 등 다양한 최신 기기들과 체계적인 활용 매뉴얼을 보급해 놀이와 교육이 만나는 게임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넷마블문화재단은 그동안 게임문화체험관 1.0이 ‘도전’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장애학생의 여가 문화 및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사업을 추진해왔던 것과 달리, 앞으로는 게임문화체험관 2.0의 키워드인 ‘동행’을 앞세워 15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학교 현장에서 지역사회로 범위를 확장시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는 축사를 통해 “넷마블 사옥이 있는 거점 지역사회 내 지어지는 체험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소재 ‘일원 에코파크 에코센터’에서 전국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할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나눔’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대한적십자사와 협업을 통해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배려계층에게 전달하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70명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 30명 등 총 100명이 참여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을 통해 대한적십자사가 선정한 전국의 배려계층 2,100가구에 김장김치 총 21,000kg를 기부한다. 그 중 6,000kg는 임직원이 직접 담가 지원하며 15,000kg는 구매를 통해 지원한다. 고물가로 겨울철 기초 식료품 조달이 어려운 상황에서 배려계층에 대한 금번 김치 후원은 더욱 의미를 가졌다. 김치에 들어가는 김장 재료 또한 모두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져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김장 봉사활동을 통해 배려계층의 겨울나기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배려계층과의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경남 진주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 사업에 1억원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20년부터 발달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전국 8개 지역에 특화사업장을 열고 창업 교육 및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장애인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22년 이 사업에 처음 참여해 광주광역시 내 특화사업장 구축에 1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진주시 특화사업장에 특용작물인 새싹삼을 재배하는 스마트팜 구축 및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또한 판로지원에도 나선다. 진주시 특화사업장에 새싹삼의 상품성을 높이는 품질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향후 검수를 통해 현대백화점 식품관 등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방침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그룹 통합 ESG 브랜드인 ‘리그린·위드림’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찾아 지원해나가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가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인증심사는 매출액, 사회공헌 예산, 사회공헌 프로그램, 임직원 자원봉사의 인원과 시간 등 5개의 정량지표와 환경경영(E), 사회적 책임(S), 투명경영(G) 등 3가지 영역에서 추진체계, 문제인식, 프로그램, 네트워크, 성과영향, 투명경영 등 25개의 정성지표로 평가됐다. 특히, 롯데건설은 그동안 조직 사회공헌 활동을 확산하고 통합적으로 관리해 심사유형 중 가장 평가지표가 많은 유형1(중앙공공기관, 대기업군)에서 승인을 받아 의미가 크다. 롯데건설은 ▲건설업 연계 시설 개보수 봉사활동 ‘꿈과 사랑의 러브하우스’ ▲소외계층 난방용품/식료품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임직원 가족동반 봉사활동 ‘현충원 묘역봉사’ ▲임직원 참여형 걸음기부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전국에서 꾸준히 진행해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