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회장 서경배)은 2023년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48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올해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라네즈, 에스트라, 려,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13개 브랜드가 참여해 소비자가 기준 48억 원 상당의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 3천여 곳에 전달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200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규모를 확대했다. 매년 전국의 여성,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 3천여 곳에 40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5년 이후 올해까지 누계 943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국 41만 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 관련 상세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 ‘지원안내’ 게시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25일 지타워에서 제19회 ‘넷마블게임콘서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게임콘서트는 15년간 진행해 온 재단 사업인 ‘게임문화체험관’의 발자취를 따라 전국 35개의 게임문화체험관 사업 성과와 효과성, 게임문화체험관이 장애 청소년들의 게임문화 형성에 미친 영향 등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140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1부 ‘게임문화체험관과 함께한 변화의 시간’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게임문화체험관이 장애학생들의 게임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소개했다. 이나영 사무국장은 “게임문화체험관은 15년 간 장애학생들이 교내에서 게임 여가와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조성해왔다"며 "오랜 기간 축적한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는 지역사회로 대상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장애인 분들의 여가 및 교육, 사회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파리바게뜨가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6년부터 18년 동안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해왔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12월 1일부터 전국 3,400여 매장 내에 미니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내년 1월 말까지 두 달여간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QR후원’이 삽입된 미니 자선냄비를 활용한 디지털 기부 방식을 도입해 모금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구세군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캄보디아 프레이웽 타안콕 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도서관을 건립하는데 사용된다. 그동안 파리바게뜨는 구세군과 함께 식수난으로 고통받는 캄보디아 아이들을 위한 식수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고 올해 10월에는 캄보디아 프레이웽 타안콕 초등학교에 위생적인 화장실을 설치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파리바게뜨의 간식 선물과 문구류를 선물하기도 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는 매년 연말 시즌에 맞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18년간 꾸준히 구세군 모금 활동에 동참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의왕지역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3일 의왕시 소재 저소득 독거노인 등 2개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도배 및 장판 시공, 싱크대 교체 등 집수리와 함께 청소까지 진행돼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서울지역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16일 경기도 여주시 소재 노인 복지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발코니에 외풍을 차단해 줄 수 있는 도어를 설치하고, 난간을 보수하고, 창고 및 의료시설 정리 및 청소 작업도 실시해 다가올 추위를 대비해 전기, 설비 등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건설은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전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그룹의 사회공헌 방향인 '나눔과 상생으로 함께하는 세상'에 부합하는 내실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시민으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달 전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면 회사에서는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22일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23 한국메세나대회’에서 ‘문화공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 한국메세나대회’는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시상해 사회 전반에 예술의 가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수상사는 문화예술진흥 및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헌도와 지속성, 독창성 등을 조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기업과 임직원들이 조성한 기금을 토대로 문화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화예술 교육사업 ‘창문프로젝트’, 게임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선 ‘게임콘서트’, 다양성 존중 및 공존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화책 출간사업 ‘어깨동무문고’,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게임소통학교’ 등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활발한 문화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문화공헌상’을 수상했다.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는 “수상을 통해 게임이 메세나의 대상으로 확장되고 문화적 영역이 넓어지는 기회가 열리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게임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가치와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22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과천사옥에서 ‘2023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JW 아트 어워즈’는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고 JW그룹이 후원하는 행사로, 장애인 예술가들에게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미술 공모전이다. 상금은 국내 장애인 미술전 중 최고 수준이며, 지난 8년간 총 1555건의 작품과 287명의 수상 작가를 배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3일부터 8월 30일까지 두 달여간 만 16세 이상 장애인 예술작가들을 대상으로 미술 작품의 응모를 받았으며, 총 212개의 미술 작품을 접수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 1명(5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300만원), 우수상 2명(각 200만원), 장려상 2명(각 100만원), 입선 20명(각 30만원)에게 총 2,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작품명 ‘인생은 아름다워2’를 출품한 정영은(29세, 발달장애) 작가가 수상했다. 수상작 ‘인생은 아름다워2’는 유년 시절 어머니가 손수 만들었던 옷과 장난감 인형들을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작가에게 기억되는
LG유플러스가 연말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식료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눈다. LG유플러스는 협력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와 함께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10’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랑의 꾸러미 나눔은 LG유플러스가 협력사와 함께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식료품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하는 행사다. 만들어진 사랑의 꾸러미는 보건복지부 위탁법인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8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LG유플러스와 복지센터, U+동반성장보드 소속 협력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연관 단체에서 봉사자 총 7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를 위한 기부금은 협력사가 함께 출연하기 시작한 2019년 이래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U+동반성장보드는 ▲‘장비분과’소속 코위버 등 8개사 ▲‘IT/GP분과’소속 원컴 등 8개사 ▲‘공사분과’소속 명신정보통신㈜ 등 9개사 ▲‘디바이스분과’소속 다보링크 등 5개사 총 30개 협력사로 구성된 동반성장 협의체로, 동반성장 관련 제도 및 시행 내역을 공유하고 각 회사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U+
대상㈜ 종가는 ‘김치의 날(11월 22일)’을 맞아 총 2톤 물량의 종가 김장김치를 이웃과 함께 나누는 ‘김치 감동 나눔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치의 날’은 김치 산업의 진흥과 김치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김치의 영양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와 함께 ‘김장문화’는 나눔의 정신, 공동체 연대감 형성 등을 인정받아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김치의 글로벌 영향력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상㈜ 종가는 No.1 김치 브랜드로서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소중한 유산인 김치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홍보전문가인 서경덕 교수와 함께 ‘김치 감동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먼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종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종가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이벤트 게시글 내 ‘김치를 전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남긴 참여자를 대상으로 총 100명을 선정해 ‘종가 김장김치’ 각 10kg씩을 발송했다. SNS 당첨자 3명과 ▲다니엘복지원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원주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 3곳에는 18일, 대상㈜ 박은영 식
현대백화점은 내년 2월 18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 현대어린이책미술관 전시실 1, 2에서 '곰곰이와 찬찬이' 전시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곰곰이와 찬찬이'는 무심코 보면 놓칠 수 있지만 곰곰이 그리고 찬찬히 집중해서 보면 발견할 수 있는 작은 것들의 의미를 담은 전시로 강보라·김영섭·이경미·차민영·함진 5명의 작가가 참여해 '작다'는 의미와 연결되는 4가지 단어 '조그맣다', '좁다랗다', '나직하다', '촘촘하다'가 연상되는 현대미술 작품 26점을 선보인다. 전시 입장료는 6,000원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체험형으로 진행돼 관람객들은 작품을 돋보기, 망원경, 현미경 등으로 확대해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전시 연계 교육도 마련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한 재료로 항아리를 만들고 그 안의 소리를 들어보는 '귀를 기울이면', 여행 가방에 가고 싶은 장소를 담고 작은 틈 사이로 들여다보는 '미니 트렁크 백', 10cm 크기의 작은 세계를 만들어 보는 '아주 작은 세계' 등과 같은 다양한 예술 창작 콘텐츠로 구성했다. 교육비는 2만원이며, 교육 참여자들은 전시 입장료가 면제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6일 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기부금 1억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연계한 소아암 환아 지원사업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사랑의 좀도리’의 일환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기부금을 지원하여 환아 가족들이 느낄 막중한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전달된 기부금 1억원은 소아암 환아 치료비와 치료종결자 희망장학금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로 26주년을 맞이한 ‘사랑의 좀도리’는 십시일반의 정신을 계승한 새마을금고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위기가정, 결식아동, 무료급식소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배려계층에 전액 지원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직무대행은 “이번 기부를 통해 환아와 그 가족들이 소아암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새마을금고는 미래의 훌륭한 인재가 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