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소재 ‘빵나눔터’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흥국생명 임직원과 가족 30여명이 참여해 제빵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약 400개의 빵을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완성된 빵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전달됐다. 흥국생명은 2014년부터 꾸준히 빵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와는 빵 나눔과 밀박스(식료품 상자) 전달, 동절기 연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적십자사에 기부한 누적 기부금은 약 6500만원에 달한다. 이 밖에도 무료 급식 및 꽃꽂이 봉사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사팀 백창훈 차장은 “아이와 함께 직접 빵을 만들면서,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뻤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이라는 ESG 지향점 아래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환경보호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8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LG와 함께하는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The LG Endangered Species Series)’의 5번째 영상 '모나크 나비'편을 공개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도 타임스스퀘어에서 눈표범(4월), 흰머리수리(7월), 바다사자(9월), 붉은 늑대(12월) 등 멸종위기종 주제 캠페인 영상을 상영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려 왔다. 이번 영상은 이상기후로 서식지를 위협받는 모나크 나비(Monarch Butterfly·제왕나비)의 모습을 보여주며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알린다. 모나크 나비는 캐나다 남부에서 멕시코 지역을 오가며 서식하는 대형 나비다.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 우선 현지 방송사 NBC가 제작하는 자연 다큐멘터리 시리즈 ‘The Americas’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The Americas’는 자연 다큐멘터리 역사상
이랜드재단(이사장 장광규)이 지난 20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아침애만나’에서 2025년 ‘돕돕 프로젝트’ 지원 단체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각지대 다음세대를 지원하는 현장 기관들에 새롭게 개편된 ‘돕돕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돕돕 프로젝트’는 ‘돕는 자를 돕는다’는 뜻으로, 가정 밖 청소년, 다문화 청소년, 자립준비 청년 등 사각지대에 놓인 다음세대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전문 단체를 돕는 협력 파트너 사업이다. 이랜드재단은 이러한 단체들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각지대 다음세대를 지원하는 9개 단체에서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돕돕 프로젝트’의 목적과 취지 ▲대상 단체 및 재정·비재정적 지원 방안 ▲기대효과 및 사업 지향점 ▲향후 일정과 신청 절차 등이 상세히 안내됐다. 또한, 현장의 실질적인 요구를 수렴하고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랜드재단은 기존에 가정 밖 청소년과 자립준비 청년을 주로 지원해 왔으나, 최근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고립·은둔청년
동아쏘시오그룹은 신입사원 60여명이 지난 20일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작년 연말 김장시즌 배추 값 폭등으로 김장김치 구비에 어려움을 겪은 소외계층을 위해 신입사원들은 김장김치를 직접 버무리고 포장해 취약계층 25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정도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행사 참여로 신입사원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고 나눔을 통한 배려의 정신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상주시 은척면 여성자원봉사대와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해 행사에 힘을 더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김장나눔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따듯한 마음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은 정도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20일 공기정화액자 300개를 제작해 서울 은평구 치매안심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치매안심센터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액자 제작 재료인 스칸디아모스는 북유럽산 천연 이끼로 공기정화와 제습 기능이 있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효과적이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으로 구성된 ‘헤아림 봉사단’ 30명은 다양한 색감과 모양으로 연출된 액자를 직접 제작했다. 또한 치매 어르신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송춘수 대표는 “임직원이 정성껏 만든 친환경액자가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하였으며 취약계층 지원, 농촌 일손돕기, 가뭄·태풍 피해 농가 긴급 구호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올해 첫 임직원 헌혈 행사를 진행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 빗썸은 19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협조로 서울 강남구 빗썸 본사 앞에서 2025년 첫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빗썸은 2022년 5월부터 해마다 4회씩 헌혈 및 헌혈증 나눔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헌혈에는 100여 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 및 헌혈증 기부에 나서며 국내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정상균 빗썸 경영지원총괄은 "빗썸의 헌혈은 기업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2025년에도 빗썸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국내 가상자산 업계 최초로 사회공헌 커뮤니티 공간 '빗썸나눔센터'를 오픈하며 새로운 사회공헌활동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스포츠, 예술 등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빗썸 컬쳐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 소방 공무원 가족 등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2월 ‘Play on Busan(부산을 즐기다)’ 문화공연으로 부산지역의 성악가 12인으로 구성된 ‘해피앙상블 - 여운&설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Play on Busan’ 문화행사는 BNK금융그룹이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클래식, 국악, 코미디, 강연, 영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오는 26일(수) 오후 7시부터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남성성악가 12인조로 구성된 해피앙상블의 무대와 더불어 소프라노 박현진, 바이올리니스트 진혜빈, 색소폰 연주자 이성관 등이 특별 출연해 겨울의 여운과 봄의 설렘을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25일(화)까지 BNK부산은행의 모바일뱅킹을 통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며, 지정석과 비지정석으로 구분하여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공연 시작 10분 전인 오후 6시 50분 이후 입장 관객은 효율적인 관람을 위해 지정석과 비지정석 구분 없이 좌석이 배정된다.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은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올해 아모레퍼시픽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개성상인 연구 논문 모음집'을 발간한다. 개성상인 연구 지원사업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이자 재단의 설립자인 장원(粧源) 서성환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받고자 시작했다. 서성환 선대회장은 개성 출신으로, 근면과 신의의 상징이었던 '송상(松商, 개성상인)'의 정신을 대표하는 기업가로 꼽힌다. 재단은 2001년 '상인 정신이 현대 기업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총 25명의 연구자를 지원했다. 이번 모음집에는 20년간의 연구 지원사업의 결과물인 23편의 논문을 담았다. 모음집 발간을 위해 연구성과를 새롭게 정리했으며 개성상인의 특징부터 인삼, 회계, 인물론, 도시 등 다양한 주제로 엮은 총 21권의 책과 축약본 1권을 총서 형태로 발간한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재단은 기초 학문의 지원과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장원 서성환 선대회장의 뜻에 따라 1973년 설립됐다. 재단은 학문과 일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개성상인', '아시아의 미(美)', '여성과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결과에 대해서도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문화와 예술' 연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2025 JW성천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JW성천상은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이 JW중외제약의 창업자인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과 철학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 제정한 상이다. 이 상은 인류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음지에서 묵묵히 헌신·공헌하며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의료인을 매년 발굴해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 JW성천상 후보자 추천 기간은 오는 3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추천 방법은 JW이종호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후보자 추천서를 내려받아 내용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JW성천상 후보자격은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은 의료인(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 등) 및 의료단체이며, 수상자에게는 오는 9월 열릴 시상식에서 상금 1억 원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자 선정 과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종합심사를 통해 후보자들의 업적과 기여도 등을 평가하며, 이사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후보자를 평가하는 JW성천상위원회는 공정한 심의를 위해 지역·분야별 의료계 인사로 구성되어 있다. JW이종호재단 관계
대방건설 골프단의 김민선7이 유럽여자골프(LET) 투어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무대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김민선7이 속한 팀은 최종 합계 34언더파를 기록하며 2위 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후 김민선7은 "대방건설 구교운 회장님과 구찬우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아낌없이 지원해주시고 믿고 응원해 주신 것에 대한 보답을 한 것 같아 더욱 기쁘게 생각합니다.”라며 감격을 전했다. 이어 “올해 시작이 좋은 만큼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드는 시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민선7은 대방건설의 든든한 지원 속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왔으며, 이번 우승으로 그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이에 대방건설은 “김민선7 선수의 끈기와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이번 우승은 대방건설 골프단의 상승세를 다시 한번 증명하는 결과이기도 하다. 2주 전 대방건설 소속 노예림 프로가 LPGA 파운더스컵에서 감격적인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 주에는 김민선7이 L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