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은 지난 26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 위치한 ‘수호천사의 정원’에서 나무 및 초화 식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지속된 유래 없는 폭염으로 일부 나무와 초화가 고사하자, 환경보호와 함께 한강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기획되었다. 동양생명의 임직원 15여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에메랄드 그린, 블루엔젤, 말채나무 등 70여 그루의 나무와 관목, 그리고 꼬리풀 등 500여 주의 초화가 새롭게 식재되었다. ‘수호천사의 정원’은 창립 35주년을 맞이한 동양생명이 지난 5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조성한 236평 규모의 친환경 어린이 정원으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과 푸르른 나무 둘러싸인 환경에서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동양생명의 소망을 담아 설계되었다. 특히 탄소 저감 및 환경 정화 기능을 가진 식물들을 다수 식재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계 보호를 위한 동양생명의 지속 가능한 경영 철학이 반영된 공간이기도 하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임직원의 봉사활동을 통해 녹음이 한층 풍성해진 정원에서 시민 분들이 휴식을 가지며, 가을 정취를 한껏 느끼시기를 바란
하나금융그룹은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제1회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컨퍼런스는 하나금융그룹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하나 파워 온 케어(Hana Power On Care) 프로그램의 하나인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번 수원을 시작으로 ▲경남 창원 ▲서울 마포구 ▲전남 여수 ▲충남 아산 등 총 5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부모, 양육 관련기관 종사자 및 육아에 관심 있는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즐거운 육아, 행복한 부모’ 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으며, 긍정적 양육 실천을 위한 시각 전환과 즐겁게 육아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먼저 전문가 초청강연 시간에는 즐겁고 행복한 육아를 위해 부모가 견지해야 하는 태도와 긍정적 육아를 위한 노하우를 참석한 부모님들과 공유했다. 이어 토크콘서트에서는 사전에 받은 질문들을 바탕으로 패널들과 부모님들이 양육과정에서 겪었던 실제 어려움을 공유하고 긍정적인 양육 실천 방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참석자들과 공감대를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24일 지타워에서 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4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사업은 게임 개발 경험 및 역량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집중 멘토링을 통해 게임 개발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부트캠프 4기까지 배출한 수료생은 총 137명에 이른다. 부트캠프 4기에는 총 46명(16팀)의 학생들이 참가해 약 한 달 동안 게임 개발 과정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이수했으며, 자신이 만든 게임을 앱마켓에 출시하는 경험을 쌓았다. 이번 수료식은 4기 부트캠프 수료생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식에 이어 참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해 앱마켓에 출시한 게임 작품의 영상 소개 및 시상식이 이어졌다. 대상으로는 ‘청천이래’ 팀의 <Lucid Nut>(각종 자연재해를 막는 액션 게임)이 선정됐으며, 상금 300만 원이 함께 수여됐다. 대상을 수상한 ‘청천이래’ 팀의 김동우 학생은 “수상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이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팀원들과 게임을 열심히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이사장 이경하 JW 회장)은 지난 25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사옥에서 2024 JW성천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유덕종 에티오피아 세인트폴병원 밀레니엄 의과대학 교수(64세)에게 상금 1억원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JW성천상은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이 JW중외제약의 창업자인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과 철학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 제정한 상으로 올해 12회를 맞이했다. 이 상은 인류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음지에서 묵묵히 헌신·공헌하며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의료인을 매년 발굴해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유덕종 교수는 의사로서 30여 년간 우간다, 에스와티니(옛 스와질란드), 에티오피아 등 의료 불모지에서 헌신과 희생의 삶을 살아왔다. 1992년, 33세의 젊은 나이에 우간다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유 교수는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으로 인한 합병증 환자 치료에 집중했다. 또 환자들이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을 통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병원 설립에 앞장서 2002년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 베데스다 클리닉을 개원했다. 2005년에는 우간다
대상문화재단(이사장 임창욱)이 종로구에 위치한 대상문화재단 사옥에 문화예술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매월 신진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대상문화재단에서 전개하는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유망 신진 작가들이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문화재단은 전시 기회가 부족한 신진 작가들을 위해 매월 다른 주제의 전시를 기획하고, 공간 대여 및 홍보물 제작 지원 등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전시 공간은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대상문화재단 사옥에 위치한 ‘카페느티’에 마련했다. ‘카페느티’는 ‘편히 쉬어갈 수 있는 느티나무’를 콘셉트로 한 62석 규모의 공간이다. 대상문화재단은 지난 7월, 이곳 벽면 전체에 전시공간을 새롭게 구성해 방문객들이 차와 커피를 마시며 자유롭게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종로구 지역 주민들과 인근 회사원, 관광객 등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휴식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예술 작품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카페느티’에서는 매월 새로운 주제의 작품들이 전시되는 만큼, 전도유망한 신진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은 고물가로 인하여 민생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착한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일 총 2억원을 소상공인연합회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인 MG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과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MG지역희망나눔재단은 이번 지원을 통해 전국의 착한가격업소 30곳에 간판, 에어컨, 집기류 및 기념품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도 24개 업소에 필요 물품을 지원하였으며, 착한가격업소가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근 새마을금고와의 매칭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인 MG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와중에도 물가안정에 도움을 주는 착한가격업소의 지속적인 발전과 서민경제의 안정을 위해 새마을금고와 MG지역희망나눔재단이 늘 함께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 및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로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17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원주 센추리21 컨트리클럽(파72, 6,506야드)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7회 째를 맞은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는 한국여자골프 스타 선수의 등용문이다. 역대 우승자 중에는 현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김효주(2009년), 고진영(2012년) 선수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대들보급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지한솔(2013년), 이소미(2016년), 이예원(2018년) 선수가 있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 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로 꼽히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져 그 어느때보다도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국가대표,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국가대표 양효진(남녕고 2)과 박서진(서문여고 1)을 필두로 상비군 양윤서(인천여방통고 1), 이윤서(서문여고 2), 정지효(학산여고 3)가 우승 경쟁에 나선다. 한편, 주최사인 KB금융그룹은 2012년부터 한국 아마추어 골프의 발전을 위해 육성 기부금을 지원하고 있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제1회 ‘게임소통 포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소통학교’ 사업은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 및 활용방법을 알리고 가족 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올해부터 그동안의 노하우를 토대로 학부모들에게 심도 있는 게임소통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기존 3단계 과정으로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와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로 과정으로 재편했다. 이중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포럼’과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에 참여한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이번 포럼은 오는 10월 19일 넷마블 지타워에서 진행되며,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정의준 교수가 ‘메타버스·AI 시대의 게임 공간과 과몰입 “소통 안에서 해법 찾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10월 5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신청 결과는 별도로 안내된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청년의 날(9월 세 번째 토요일)을 맞아 지역사회 청년들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시몬스는 지난 21일, 경기도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린 ‘제2회 이천청년축제‘에서 축제 주관 단체인 이천청년축제기획단 측에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이종성 부사장과 축제를 기획한 이천청년축제기획단 이종경 단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여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기부금은 얼마 전 시몬스 테라스에서 진행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파머스 마켓’ 업사이클링 부스에서 거둔 수익금이다. 업사이클링 부스에서는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의류, 전자제품, 생활용품 등의 소장품을 판매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파머스 마켓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시몬스 소셜라이징(Socializin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간 이천 농가의 판로 개척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며 지역사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천 청년축제는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청년축제기획단과 이천청년정책발전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청년 주도 참여형 축제다. 올해 행사에서는 ▲릴레이 공연 ‘TALK 까놓고 말해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직원의 자발적 급여공제 기부로 만들어진‘우리사랑기금’이 올해로 조성 20주년이 되었다. ‘우리사랑기금’은 지난 2003년 발생한 대구 지하철 참사 피해가족을 돕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우리은행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지금까지 총 79억여 원이 기부됐다. 현재 약 4,800여 명의 임직원이 매월 원하는 만큼 모금에 참여해 조성한 기금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후원, 지역아동센터 장학사업, 재난재해 피해복구 지원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이어온‘소아암 어린이 지원사업’은 우리사랑기금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450명의 소아암 환아에게 치료비, 학습비, 심리상담비를 후원했다. 또, 올해 초에는 서울에서 치료받기 위해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지방 거주 환아를 위해 『나음 우리』라는 이름의 쉼터도 조성해 상반기에만 300명이 넘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이용했다.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평상시 감염의 위험으로 외출이 어려운 소아암 아동들에게 즐거운 나들이 추억을 선물했다. 소아암 아동과 가족 80여 명을 초청해 영화관람 이벤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