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물관과 도시, 화가를 아트가이드와 함께 극장에서 만나보세요! CGV는 아트가이트가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 ‘씨네뮤지엄4’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씨네뮤지엄’은 유럽에서 활동하며 역사, 문화, 예술에 깊은 경험을 쌓은 아트가이드가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 첫 번째 시즌을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세계적인 예술가의 이야기와 유럽의 주요 박물관 및 미술관의 역사, 대표적인 유럽 도시의 인문학적 이야기를 큰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어 관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씨네뮤지엄4’에서는 ‘클림트&에곤쉴레’, ‘신화의 땅, 그리스’ 등 새로운 주제를 포함해 약 25개의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국내 전문 교수진과 함께 기획한 ‘씨네렉처_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보다 심도 있는 학술적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씨네뮤지엄4’는 지난달 22일 스페셜 에디션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로 문을 열었으며, 오는 8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진행할 예정이다. ‘씨네뮤지엄4’는 CGV오리,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동탄역, 서면상상마당, 광주금남로 5개 극장에서 만나볼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4일(화), 신창동에 위치한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예술적 감동을 선사하는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는 6일(목)까지 연화공방 ‘2025, 행운의 세화 납시오’ 전시회가 열린다. 세화란 조선시대에 새해를 송축하고 재앙을 막기 위해 그렸던 그림으로 질병이나 재난 등의 불행을 예방하고 한 해 동안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전시는 새해에 이러한 그림을 그려 서로 주고 받으며 새해인사를 하던 조선시대의 풍습을 재현한 것이다. 오는 7일(금)부터 13일(목)까지 진행되는 신광수 개인전에서는 소나무의 상징적 의미와 인간내면의 형상과 색을 통해 표현한 작품이 전시된다. 작가의 작품은 단순히 시각적인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화적 맥락에 인간존재를 성찰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14(금)부터 21일(금)까지 열리는 반혜경 개인전은 계절의 변화를 작가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 전시된다. 계절의 변화 속에서 느껴지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색채와 형태의 미묘한 조화를 통해 감정적 깊이를 전달하고 있으며, 색채의 변주와 감정의 표현을 중요하게 다루어 관람객들과
아모레퍼시픽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한부모 여성 창업대출 지원사업 ‘희망가게’의 창업주를 2월 1일부터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희망가게는 한부모 여성과 자녀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만들 수 있도록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대상은 2001년 1월 1일 이후에 출생한 자녀의 부양을 책임지는 한부모 여성으로, 창업 계획을 가진 중위소득 70% 이하 여성 가구주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게는 최대 4천만 원의 창업자금을 제공한다. 창업자금의 상환금리는 연 1%이며 상환기간은 8년이다. 상환금은 또 다른 한부모 여성의 창업 지원금으로 쓰이며 창업 교육, 개업 후 사후관리 등 전문가의 창업 컨설팅과 재무교육, 법률자문, 심리상담 및 개인기술교육비 등도 지원한다. 희망가게는 여성과 아동 복지 증진에 힘쓴 아모레퍼시픽의 설립자 장원 서성환 선대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3년 창업주의 유산을 기부하며 시작했다. 2004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총 553개 이상의 희망가게가 문을 열었으며 한부모 가족 구성원 1,600여 명의 자립을 도왔다.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김영미 도배사는 “희망가게의 지원 덕분에 가게를 운영하면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은 3일부터 26일까지 올해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은 신한금융이 인천시, 인천스타트업파크와 함께 딥테크, 바이오테크, 친환경 및 지속가능혁신 기술 등 국내 기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오는 3월부터 연말까지 ▲사업화 지원금 ▲재무진단 및 신한은행 RM 연계 ▲전용펀드 투자 연계 ▲인천스타트업파크 사무공간 지원 등 다양한 혜택들이 제공된다. 특히 신한금융과 인천시, 셀트리온 등 민·관이 협력해 상용화 검증, 공동개발 및 파트너십 체결 등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도 제공한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 기업들을 발굴해 그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집 관련 상세 내용은 신한금융희망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3월 20일(목)에 최종 선정 업체가 발표될 예정이다.
CGV가 제82회 골든글러브에서 3관왕에 오른 ‘브루탈리스트’를 <이동진의 언택트톡> 25번째 작품으로 선정하고, 내달 8~9일 주말 양일간 프리미어 상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CGV만의 비대면 시네마톡으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심도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영화를 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21년 레오 까락스 감독의 ‘아네트’를 시작으로 타셈 싱 감독의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까지 총 24편의 작품이 관객들과 만났다. 영화의 제목인 ‘브루탈리스트’은 거대한 콘크리트 구조물이 특징인 건축 사조 브루탈리즘을 의미한다. 전쟁의 상처와 흔적에서 영감을 받아 혁신적인 디자인을 창조해 낸 천재 건축가 ‘라즐로 토스(애드리언 브로디)’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81회 베니스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고 제82회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3관왕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내달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브루탈리스트’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영화 종영 후 사전 녹화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깊이 있는 해설이 약 89분간 이어져 영화를 관람한 관객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장애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LG전자 임직원들로 이뤄진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23일 서울 마포구 소재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센터 이용 장애인들과 윷놀이를 즐기고 설 음식인 떡국을 함께 만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장애인 스포츠 종목인 보치아(Boccia) 용품을 전달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대한사회복지회 산하 기관이다. 20~30대 중증장애인 10여 명이 이 시설을 이용한다.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지난해 명절에도 대한사회복지회 산하 암사재활원을 찾아 장애아동들과 시간을 보내는 등 지난 2014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은 LG전자 임직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마련한 ‘기부 메뉴’ 후원금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기부 메뉴는 LG전자가 지난 2011년부터 임직원들의 일상 속 기부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시행중인 제도다. LG전자 국내 전 사업장의 사내 식당에서 짝수 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음식 종류를 간소화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임직원들이 기부 메뉴를 선택할 때마다 500원씩 적립하는
해외 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 와이어바알리가 고객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돕는다고 밝혔다. 와이어바알리는 고객이 자사 모바일앱 및 웹사이트를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수취인에게 송금하면 송금 1건당 미화 5달러씩 구호금을 적립한다. 한국, 호주, 뉴질랜드, 홍콩, 캐나다 등에서 미국 캘리포니아로 보내는 송금이 그 대상이다. 오는 2월 20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적립한 구호금은 LA 카운티에 있는 구호 단체 및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에 본사를 둔 와이어바알리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홍콩, 싱가포르 등에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 LA에는 특히 와이어바알리의 오랜 개인 및 기업 고객들이 많이 살고 있으며, 와이어바알리의 북미 사업을 담당하는 직원들도 근무하고 있다. 특히 3년 연속 로스앤젤레스 한인 축제에 후원사로 참여하며, LA 지역사회와 유대 관계를 쌓아왔다. 때문에 이번에 LA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영향을 받은 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돕고자 인도적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유중원 와이어바알리 대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과 피해 복구를 위해 애쓰고 계신 많은 분들께 위로와 응원의 말씀을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경기도 이천 지역사회를 위해 4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선행으로 이번 설 포함 14번의 명절 동안 기부금은 6억 원에 육박한다. 시몬스 침대는 23일 오후 이천시청에서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과 김경희 이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에는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생산 시스템과 수면연구 R&D 센터 등이 자리한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인 ‘시몬스 테라스’ 등이 들어서 있다. 시몬스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진공청소기 등 생활용품을 이천 지역사회에 기부해왔다.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은 “새해에도 경기불황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 시몬스는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이웃으로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생활용품을 전달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몬스는 업계 ESG 리딩 브랜드로서 이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다방면으로 유익한 ESG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몬스 덕분에 올해도 지역 주민들이
CJ CGV의 자회사인 CJ 4DPLEX가 천장으로 스크린을 확장한 ‘4면 SCREENX관’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SCREENX 3.0 시대를 열었다. 지난 2022년에는 CGV영등포 SCREENX PLF(Premium Large Format)관을 선보이며 좌, 우 실버스크린을 도입해 SCREENX 2.0 시대를 연 바 있다. CJ 4DPLEX 오윤동 Studio 담당은 23일 CGV용산아이파크몰 SCREENX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SCREENX의 진화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오 담당은 “2013년 SCREENX관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 이후 2015년에는 첫 상업영화를 개봉했고, 같은 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며 “2017년에는 할리우드 영화를 SCREENX로 처음 제작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삼았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에는 LOL 경기를 처음으로 3면 SCREENX로 생중계했고, 지난해에는 프로야구 경기를 SCREENX로 생중계하며 스포츠 관람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4면 SCREENX관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 앞으로도 기술로써 콘텐츠의 가치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실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22일 북한산국립공원 사무소에서 국립공원공단과 북한산국립공원의 자연숲 복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한라이프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국립공원의 생태계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을 실천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협업을 추진하면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과 신한라이프 이영종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산국립공원의 노후시설 철거와 숲조성 등 생태계 복원사업에 사용될 신한라이프의 후원금 1억원도 함께 전달됐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2021년부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서울 안양천 환경 복원 △강원 홍천 산불 피해지역 숲조성 △산림보호용 드론기부 △서울 양천구 오목공원 및 한강공원 나무심기 등 공공기관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국립공원공단과의 자연숲 복원 사업이 국립공원의 생태계를 살리고 환경 보전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