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가 상장일 이후 6영업일만에 개인 누적 순매수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의 상장일(2025년 5월 20일) 이후 27일까지 6영업일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304억원이다. 이는 국내 상장된 월분배 ETF 중 해당 기간 가장 높은 금액이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업들의 주주환원 정책 강화로 고배당 종목들이 주목받는 가운데 ‘고배당+퀄리티’ 전략의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에 투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또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는 오는 7월부터 매월 중순(15일 기준) 일정한 주당 분배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는 국내 고배당 우량주 30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월배당 ETF다. ‘배당성장률’뿐 아니라 ‘배당수익률’ 그리고 ‘퀄리티’까지 고려해, 절대적인 배당 규모 외에도 지속적인 성장성을 추구한다. ETF 기초지수
베어링자산운용은 자사의 첫 목표전환형 펀드인 ‘베어링 주주가치성장 목표전환형 펀드 1호’가 목표수익률 8%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펀드는 주주환원 확대, 자사주 소각 및 배당 강화 등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적인 기업에 선별 투자하며, 수익률이 목표치인 8%에 도달하면 자산을 안정적인 채권형 자산으로 전환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펀드가 출시된 2024년 6월 17일 당시 코스피는 2,744.10이었으며, 목표수익률이 달성된 2025년 5월 26일 종가기준으로는 2,644.4로 99.7포인트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펀드는 설정 당시의 목표수익률 8%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목표수익률 달성 기준은 클래스 A 기준이다. 베어링자산운용은 “이번 성과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주주환원 정책과 거버넌스 개선 가능성에 주목해온 당사의 투자 철학이 시장에서 유효했음을 입증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기업가치의 우수성, 주주환원 확대, 지배구조 개선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엄선된 포트폴리오가 수익률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펀드는 목표수익률 달성에 따라 채권 ETF 및 머니마켓펀드(MMF) 등으로 자산을 전환해 시장 변동성에 대한 방어력을 강화할
교보생명은 ‘2025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유희경 시인(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 수상자와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조 사장은 축사를 통해 “수상자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이 여러분에게 꿈을 향한 도약의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리더로 성장 하시길 기원 하겠다”며 “여러분의 밝은 앞날을 교보생명이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보생명은 대학생이 글쓰기를 통해 사유하는 힘을 기르고, 인문학에 꾸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5년부터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을 열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 1700여 명이 광화문글판 봄편의 주제인 ‘봄날’과 ‘다정’을 주제로 한 작품을 출품했다. 응모자 수가 지난해보다 400여 명 늘어나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교보생명은 대산대학문학상 수상자와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 등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LG유플러스가 23일부터 IPTV 서비스인 ‘U+tv’를 통해 세계 최대 애니메이션 OTT 서비스 ‘크런치롤’의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크런치롤의 콘텐츠는 U+tv와 U+모바일tv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월정액 서비스 ‘유플레이’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크런치롤은 미국의 일본 애니메이션 및 동아시아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유플레이를 통해 공개된 콘텐츠는 ▲진격의 거인 제작사 MAPPA의 오리지널 신작 애니메이션 ‘전수.’ ▲만화 원작이 국내에서 정식 발행된 ‘전대 레드 이세계에서 모험가 되다’ ▲극장판이 전 세계 834만 달러 박스 오피스를 기록한 ‘유루캠 시즌1’ 등을 포함한 11편이다. 앞으로도 인기 콘텐츠가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크런치롤의 오리지널 콘텐츠는 LG유플러스의 구독형 서비스인 유플레이 프리미엄(1만 5400원)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U+tv 홈 화면에서 ‘유플레이’ 메뉴에 진입한 후 리모콘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U+tv와 U+모바일tv 고객은 콘텐츠별 유료 결제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지난해 6월 출시한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제22차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 고객접점 부문’에서 12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콜센터부문 KSQI는 국내 대표 경영 컨설팅 전문기관 중 하나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2004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서비스 품질 평가 지수로, 올해는 48개 산업 34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동양생명은 2024년 2분기부터 2025년 1분기까지 분기별 1회씩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 미스터리 쇼핑 평가에서 △맞이 인사 △수신 여건 △상담 태도 △업무 처리 등 주요 항목 전반에 걸쳐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탁월한 고객 응대 역량을 인정받았다. 동양생명은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라는 미션 아래, 상담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체계적으로 지속해오고 있다. 정기적인 상담원 교육과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상담 피드백, 우수 상담원 시상, 신입 상담원 코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콜 인프라 리뉴얼 프로젝트’를 통해 시스템 운영 안정성과 관리 효율성을 개선했다. 또한 고객센터 전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통합증거금 서비스는 해외주식 거래할 때 해당 시장의 통화로 환전을 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통화로 거래하며 필요한 금액만큼만 자동으로 환전해 결재하는 서비스다. 하나증권을 이용하는 손님들은 통합증거금 서비스로 국내 주식 신용 약정 체결이나 해외주식 담보 대출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보다 편리하게 국·내외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영업본부장은 “하나증권은 날로 늘어가는 해외주식에 대한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들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들이 손님들의 해외주식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올해 2월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손님들께 선보이며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신용담보대출 통합증거금 서비스 확대 개편과 관련된 이벤트 오픈도 준비하고 있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해외송금을 이용하는 외국인 손님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하나더이지(Hana the EASY)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외송금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혜택이 커지는 '하나더이지 적금'은 급여 등 정기적으로 해외송금을 보내는 국내 거주 외국인 손님들에게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해드리는 외국인 전용 상품이다. 특히, 적금 만기 전이라도 본국으로 귀국하거나 납입된 적금을 해외로 송금할 경우 특별중도해지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올해 말까지 3만좌 한정으로 판매 예정인 '하나더이지 적금'의 가입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이며, 계약기간은 1년이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대 연 3.0%를 더해 최고 연 5.0%이다. 우대금리 조건은 ▲해외송금 건수별 최고 연 1.5% ▲해외송금 금액별 최고 연 0.5% ▲급여이체 연 0.5% ▲하나카드 결제 실적 연 0.5%로,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 또는 은행 대표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적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6월 말까지 ‘적금 이름 맞히기 초성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더이지 적금'을 가입한 외국인 손님이라면
“보험 가입, 언제나 쉽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ABL생명은 사내방송채널 500회 특집을 맞아 드라마 ‘보험 가입하려고 면접 보는 세상’ 영상을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내방송팀이 직접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담당해 제작한 이번 영상은 '보험 가입이 어려운 세상'이라는 가상의 배경 설정을 통해 보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15분가량의 드라마 형식으로 그렸다. 평범한 직장인인 주인공 현주는 건강하다는 이유로 보험 가입을 차일피일 미뤄오다 갑작스러운 사고와 세상의 변화로 보험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된다. 매년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인원이 제한되며 보험 가입도 경쟁이 되어버린 세상 속에서 ‘보험 면접’이라는 설정을 통해 보험의 필요성을 재치있게 담아냈다. ABL생명 관계자는 “사내방송 500회를 기념하며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보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녹여내고자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주제로 영상을 제작, 유튜브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ETF(0053L0)’를 신규 상장한다고 27일 밝혔다. ‘TIGER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ETF’는 세계 최대의 로봇 제조업 기반 아래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을 갖춘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과 휴머노이드 생산에 필수적인 핵심 부품 기업까지 중국의 밸류체인에 투자한다. ETF 기초지수는 ‘Mirae Asset China Humanoid Robot 지수’다. 중국과 홍콩에 상장된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을 편입하고 있다. 26일 기준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UBTech’, ‘Shenzhen Inovance Tech’, ‘Iflytek’ 등이 있다. 중국의 AI 기술력과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중국은 2010년대부터 로봇 산업에 매진해오면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산업용 로봇 최대 생산국이자 최대 소비국이다. 여기에 중국 정부는 핵심 제조업 역량 국산화 정책 중 휴머노이드 육성 정책을 발표하는 등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선도 국가로 발돋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중국의 저비용 고성능 로봇 산업은 본격적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한컴그룹 계열사인 한컴인스페이스(대표 최명진)가 포스코그룹에서 신사업 및 전략투자를 담당했던 박영주 전 전무를 신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이번 인사는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추진력을 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박영주 신임 부사장은 전략기획 및 자본시장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지닌 전문가다. 그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에서 애널리스트로 경력을 시작한 후, 홍콩 상장사인 코웰이홀딩스에서 신사업 추진을 담당하는 상무, SK바이오사이언스의 IPO를 주도한 IR실장을 역임했다. 이어 포스코홀딩스에서는 신사업 기획 및 전략투자를 담당하며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했고, 최근까지는 포스코기술투자에서 1,300억 원 규모의 지주회사 자금을 운용했다. 자본시장, IR, 신사업 전반에 걸친 그의 경험은 한컴인스페이스의 성장 전략 수립과 실행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위성, 우주, 인공지능(AI) 융합 기술을 바탕으로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2년에는 국내 최초의 지구관측용 민간위성 ‘세종 1호’를 발사했으며, 올해에는 스페이스X를 통해 ‘세종 2호’를 추가로 발사할 예정이다. 회사는 최대 50기의 군집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