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자산신탁(대표이사 민관식)은 지난 17일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와 오피스 자산의 밸류애드(Value-add) 전략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자산신탁이 보유 중인 오피스 자산의 ▲엘리베이터 교체 및 동선 최적화 ▲운영비 절감을 위한 컨설팅 ▲자동주차 시스템 및 로보틱스 도입 등 현대엘리베이터의 혁신적인 스마트빌딩 기술을 도입하여 리츠 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도입될 스마트 엘리베이터 시스템은 예측 유지보수를 통해 고장 발생 전 사전 대응이 가능하여 운영비를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동주차 시스템과 로봇 연동서비스를 통해 입주사에게 차별화된 편의성을 제공함으로써 임대료 프리미엄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소형 오피스 시장에서 뛰어난 밸류애드 성과를 거둬온 하나자산신탁은 현대엘리베이터의 검증된 기술력과 자사의 뛰어난 자산운용 노하우를 결합하여 차세대 스마트 오피스 리츠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민관식 하나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스마트빌딩 기술 도입을 통한 밸류애드 전략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입주사의 업무 효
빗썸이 롯데월드와 함께 빗썸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및 입장권‘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진행되며, ▲롯데월드 어드벤처(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김해 롯데워터파크 중 한 곳의 사업장에서 혜택을 즐길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롯데월드 홈페이지 내 '이달의 혜택' 페이지에서 원하는 사업장의 쿠폰 코드를 선택해 빗썸 앱에 등록하면 된다. 계정당 1회만 등록 가능하며, 롯데월드 사업장 간 중복 혜택은 제공되지 않는다. 쿠폰 코드 등록이 완료되면,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빗썸에 등록된 휴대폰 번호로 예매권이 발송된다. 해당 예매권을 롯데월드 예매 페이지에 등록하면, 정상가 최대 6만 4천 원 상당의 이용권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쿠폰 등록 즉시 빗썸에서 사용 가능한 2만 원이 리워드로 제공되며, 웰컴 미션 수행 시 최대 2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단, 지급된 원화는 거래 후 출금이 가능하며 이벤트 종료 후 30일 이내에 거래가 없을 경우엔 해당 금액은 소멸된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기를 악용한 디지털 사기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전사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KISA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기를 노린 스미싱·피싱·보이스 피싱 등 다양한 수법의 디지털 위협이 우려됨에 따라, 대국민 보안 공지를 통해 관련 범죄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 금융감독원과 합동 보도 자료를 배포하는 등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강화해 왔다. 스미싱 예방 전담기관으로서 KISA가 예상한 주요 사칭 수법은 다음과 같다. ▲스미싱: 정부24, 지역화폐 앱, 카드사 등을 사칭해 ‘대상자’, ‘쿠폰 발급처’, ‘지원금’ 등의 키워드로 문자메시지 내 악성 인터넷주소(URL) 클릭을 유도, 피싱 사이트 연결 및 악성 앱 설치 ▲피싱사이트: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사용 방법’ 등 관련 키워드 검색 시, 상단에 노출된 피싱사이트나 광고를 통해 사용자 접속 유도 ▲보이스피싱: 유선으로 소비쿠폰 추가 지급 및 지급 방법 안내 등을 빙자한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 요구, 원격제어 앱 설치, 피싱사이트 접속 유도 KISA는 이에 대한 국민 행동 요령 세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7일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가상자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시중은행 최초로 신한 SOL뱅크에 ‘가상자산 전용페이지’를 오픈했다. ‘가상자산 전용페이지’는 신한 SOL뱅크 내 ‘생활편의’ 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가상자산 시세 조회 ▲초보 투자자용 입문 가이드 ▲OX 퀴즈 콘텐츠 ▲전문 리포트 및 뉴스 등 메뉴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디지털 자산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쉽게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 기반 투자로 이어져 금융소비자 보호도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가상자산거래소 ‘코빗(Korbit)’과 실명계좌 연동 서비스 기반 신한 SOL뱅크 앱 내에서 보유 가상자산 조회, 한도 상향 신청 등 가상자산 거래도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 친숙한 금융 앱에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쉽게 접하고, 자산관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을 선택해주시는 고객에게 더욱 집중하고 보다 전문적인 금융솔루션을 제시하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올해 초부터 디지털자산TF를 운영하고 있으며,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국내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컬리의 간편결제서비스 '컬리페이'와 제휴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NH퍼플통장'을 16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NH퍼플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컬리페이 간편결제에 계좌를 연결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300만원에 최고 연 2.5%(세전)까지 금리를 제공한다. 'NH퍼플통장'으로 월 3회 이상 컬리에서 결제하면 매월 컬리쿠폰팩 1만원을 제공하는 혜택도 내년 6월까지 제공한다. 양사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공동 진행한다. 컬리페이에 'NH퍼플통장'을 등록한 선착순 2만명에게 최대 1만원의 컬리적립금을 제공하고, 'NH퍼플통장'으로 컬리페이를 결제하면 1만명을 추첨해 컬리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상세내용은 NH올원뱅크와 컬리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고, 상품내용 확인 및 가입은 NH올원뱅크에서 가능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퍼플통장은 컬리페이와 제휴해 고객의 일상속 소비와 농협은행의 금융을 연결하는 핵심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플랫폼사 등과 임베디드금융을 확대해 고객의 일상에서 혜택을 주는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신세계백화점 특별 혜택과 하나카드의 강점인 외화 결제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제휴 상품 ‘신세계 트래블GO 하나카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과 하나카드는 2018년 처음으로 손을 잡은 이래, 신용카드 3종과 체크카드 2종을 선보이며 꾸준히 고객 중심의 혜택을 강화해왔다. 지금까지 43만장에 달하는 카드가 발급되며, 하나카드의 대표적인 제휴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신세계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왔다. 이번 신상품은 하나카드의 트래블서비스를 탑재한 첫번째 제휴 신용카드 상품이다. 하나카드는 해외 여행 관련 수수료는 당연히 받아야 한다는 관행을 깨며 ▲무료환전(환율우대 100%), ▲해외이용수수료 무료, ▲해외ATM인출 수수료 무료를 시장에 표준으로 정착시켰다. 22년 7월 출시된 트래블로그는 23년 1월부터 해외 체크 M/S 1위에 올라선 이후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입자 800만명을 넘어 1000만명을 바라보는 해외 여행 필수 카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신상품 출시는 신세계백화점과 하나카드만의 강점을 한층 더 살려,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세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은 지난 6월 20일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첫 사내 해커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람다256 오피스에서 열렸으며,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 속에 총 12개 팀이 참여했다. 이번 해커톤은 ▲람다256의 블록체인 플랫폼 ‘Nodit(노딧)’의 MCP(Model Context Protocol)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 기획 ▲AI 기반의 업무 생산성 향상 솔루션 제안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약 3주 동안 치열한 아이디어 경쟁을 벌이며 Nodit의 기능 고도화 방안과 사내 AI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심사는 주제 적절성, 혁신성, 완성도, 임직원 투표, 그리고 AI 평가 결과를 종합해 진행됐다. 특히 AI 기반 코드 리뷰를 통해 산출된 완성도 점수는 최종 심사 결과에 직접 반영돼 객관성을 높였다. 그 결과, 웹3 사용자 누구나 손쉽게 암호화폐 자산을 분석할 수 있는 플러그인 형태의 서비스 ‘Web3 Minion’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실시간 노드 장애 리포트, AI 기반 암호화폐 분석 도우미 등 기술력과 창의성을 겸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교보생명이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발맞춰 ‘숨은 금융자산 찾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숨은 금융자산 찾기 서비스는 흩어져 있어 개인이 일일이 찾기 어려웠던 휴면 자산을 교보생명 통합 앱을 통해 한 번에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장기미거래 계좌와 휴면 예금뿐만 아니라 찾지 않은 보험금, 장기 적립된 카드 포인트, 증권 계좌에 남은 예탁금까지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달 시행된 마이데이터 2.0을 적용해 자산 조회와 연결을 위한 동의 절차를 2단계에서 1단계로 줄였다. 더 많은 금융 회사와의 연결성도 확보했다. 가입 단계에서 보험, 은행 등 업권만 지정하면 최대 132곳의 보유 자산을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다. 기존에는 최대 50곳을 일일이 특정해 연결해야 했었다. 마이데이터는 여러 금융 회사에 흩어진 개인 금융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조회 및 관리할 수 있게 해주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2022년 1월 마이데이터 1.0 도입에 이어 지난달 19일 2.0이 시행됐다. 교보생명은 2022년 보험 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 1.0을 활용한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마이데이터 2.0 기반의 고도화한 서비스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은 지난 6월 한 달간 자사 플랫폼을 통해 거래한 사용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주식·펀드·연금 등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를 보유한 사용자 중 해당 월에 실제 거래를 집계한 결과이며,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특히 주식 거래자 수는 3배 이상 증가해 카카오페이증권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거래를 포함해 카카오페이증권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 전체를 나타내는 월간 활성 사용자(MAU)도 300만 명에 이른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작년 하반기부터 주식 거래자 수가 본격적인 증가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주식 모으기’ 등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적립식 투자 서비스와 사용자 친화적인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의 고도화가 성장을 이끌었다. 또 카카오페이와의 연동을 통해 가입부터 입출금, 거래까지 전 과정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결제, 송금 등과도 연계할 수 있다는 점이 모바일 투자에 익숙한 사용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실제로 주식 거래자 수는 2024년 1월 16만 명 수준이었으나, 올해 6월 72만 명으로 급증했다. 무엇보다 해외주식 거래자 수가 65만 명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 (AFPRO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국내최대 규모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PRO 2025)'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코엑스가 공동 주관한다. 농협은행은 이번 박람회에서 농식품 펀드 육성·투자 기업 중 10개를 선별하여 직접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농협대학교와 ‘미래를 여는 변화, 농식품 투자 전망을 말하다’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대기업· 투자사·유통사·공공기관 등 농식품업계 관계자들도 대거 참여한다. 이에 따라 약 210여개 농식품 스타트업들의 부스 전시와 함께 유망 기업 IR, 1:1 비즈니스 미팅, 기술 설명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될 열 예정이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이번 박람회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농식품기업 투자지원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농협은행은 다양한 금융지원과 함께 범농협 계열사 사업 연계 등을 통해 농식품 산업 전반의 혁신을 주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국내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