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금수저 전쟁’을 공개하고 예능 콘텐츠 라인업을 확대한다. 금수저 전쟁은 흔히 ‘금수저’로 불리는 한국의 젊은 자산가 출연진들이 집안이나 배경 없이 오로지 개인의 능력으로 승부하며 무일푼에서 돈을 불려나가는 모습을 담은 콘텐츠다. 이들은 자신의 배경을 잠시 내려놓고 평범한 삶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와 난관을 해결하는 등 어려움을 겪으며 개인의 역량을 증명한다. 출연진으로는 대기업 창업주 외손자 이승환, 연매출 3400억 건설사 장남이자 호텔 대표 김헌성,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후계자 박무현, 1000억 규모 풍력에너지 기업 대표 임재겸, ‘더 지니어스’ 준우승자 김경훈, 남미 보석 사업 후계자 이윤선, 7개 벤처 IT기업 창업가의 자녀 이지나, 부산 1위 택시회사의 3세 이준석 등이 합류했다. 금수저 전쟁은 회당 30분 내외 미드폼 형식, 총 16부작으로 구성됐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0시에 한 회씩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며, 1화는 4일 0시 공개됐다. 앞서 STUDIO X+U는 미드폼 형식의 예능 콘텐츠 ▲내편하자 ▲보스 라이즈 ▲리얼전투48 ▲별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는 신들의 섬이라 불리는 세계 최고의 휴양지 인도네시아 발리 항공권에 대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하나카드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사(이하 가루다항공)가 콜라보하여 하나카드 단독으로 진행되는 선착순 이벤트다. 발리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은 오는 11일부터 진행되며 하나페이 앱 내 여행서비스인 ‘트래블버킷’에서 구매 가능하다. 항공권 탑승 유효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다. 구체적으로 하나카드 ‘트래블버킷’에서 국제선 항공권 구매 시 하나카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10%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할인을 받을 경우 발리 왕복항공권을 유류세 포함 59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항공은 글로벌 항공동맹 스카이팀 회원사 중 최초로 스카이트랙스 5성급을 받은 항공사로 현재 '인천-발리'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매일 인천에서 오전 11시 출발해 인도네시아에 오후 5시 도착하는 일정이다. 해당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의 경우 좌석수는 최대 287석으로 탑승률은 90%에 달한다. 하나카드 여행서비스 ‘트래블버킷’은 국내외 항공권 실시간 예약 및 동남아 해외호
국내 e스포츠 구단 T1이 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일명 롤드컵)’ 결승전에서 중국의 빌리빌리 게이밍을 3대2 극적으로 꺾고 ‘롤드컵’ 2연패를 달성했다. 이로써 T1은 통산 롤드컵 5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 대회는 매년 각국 리그를 제패한 최강의 팀들이 모여 승부를 겨루는데, e스포츠계의 월드컵이나 다름없다는 의미에서 ‘롤드컵’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지난해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롤드컵 결승전을 시청한 사람은 1억명, 온라인 누적 시청자 수는 4억명에 이를 정도로 위상이 높다. 올해 대회 총 상금 역시 222.5만 달러(약 30억원)에 달했다. 특히 T1이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았다는 점에서 이번 우승은 더욱 의미가 깊다. 지난 20년간 SK의 지원을 받아 성장한 T1은 이제 글로벌 e스포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안고 있다. T1의 역사는 200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T1은 e스포츠 태동기를 맞아 청년 세대와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창단됐다. LoL 종목이 전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기 시작한 2012년에는 LoL팀을 새롭게 꾸렸고, 이듬해인 2013년 ‘페이커
LG유플러스가 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의 보안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해 고등·대학생이 참여하는 해킹 대회 ‘LG U+ Security Hackathon: Growth Security 2024(이하 시큐리티 해커톤)’를 개최한다. 이번 ‘시큐리티 해커톤'은 해킹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인 1팀으로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AI 서비스 및 프로그램에서 보안 취약점을 찾거나, 암호를 해독하는 등 단계별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점수를 획득한다.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을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대회 운영 시스템과 부정행위 탐지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실제 사례와 유사한 환경을 기획해 문제로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보안에 대한 인식과 기술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큐리티 해커톤 참가 신청은 11월 8일부터 가능하며, 대회 소개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대회 참가 학생들은 11월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예선전을 거쳐 오프라인 본선에 진출할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인도네시아에서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국내로 초청해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 및 의료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작년 삼성서울병원과 체결한 ‘심장·안면기형 환자 치료지원’ 업무 협약을 통해 진행하게 됐다. KB국민은행은 삼성서울병원과 협업하여 인도네시아에서 심장병 질환을 앓고있는 10명의 어린이를 국내로 초청해 무료 수술을 지원했다. 더불어 국내에서 안면기형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수술 및 치료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 한승환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이사,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힘든 심장병 수술을 이겨낸 인도네시아 아이들에게 인형 등을 선물하고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어린이에게 새로운 희망을 찾아주는 사업을 10년 넘게 진행하고 있다.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를 국내로 초청해 수술 지원을 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1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2014년 캄보디아 현지에 ‘KB국민은행 헤브론심장센터’를 건립하고 현재까지 현지 심장병 환아 수술 및 장학금을 전달해 글로벌 미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지난 10월 출시한 ‘신한치매간병보험 ONE더케어’의 ‘중증치매리워드플러스진단특약(무배당, 해약환급금미지급형)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9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특약은 보험금 지급 사유 발생시 보장하는 기존 상품 구조와 달리 정상 단계부터 조기검진을 유도해 치매를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개발됐다. 국가치매조기검진사업과 연계해 치매 정상 진단시에도 리워드를 보험 급부로 제공하는 점에서 독창성과 진보성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약 가입 시 만 60세 이후 치매안심센터 검진에서 정상으로 판정 받는 경우 중증치매진단금이 2년마다 5%씩 최대 50%까지 증액될 뿐만 아니라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는 경우에도 뇌 MRI를 포함한 종합건강검진과 인지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라이프 최현철 상품그룹장은 “중증치매리워드플러스진단특약이 단순 보장을 넘어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 활성화로 고객 니즈와 사회적 측면의 효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신한라이프는 고객 삶의 동반자로서 더 나은 혜택과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 1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밸류업 계획을 공시하며, 주요 자산운용사와 증권사 등 투자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 간담회 방식의 ‘CEO 밸류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남창희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2029년까지의 재무적 목표 달성 계획과 주주 환원 계획을 발표하며, 같은 날 공시한 3분기 경영 실적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 2029년까지 매출 2.8조, 영업이익 1,000억 이상 달성…배당 성향 30% 지향으로 주주 가치 제고 롯데하이마트는 매출 역성장을 극복해 2029년까지 매출 2.8조 이상, 영업활동을 통한 가치 창출력 제고를 통해 영업이익 1,000억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배당 성향 30%를 지향하며 이익 배당을 통한 주주 환원을 이행하고, ‘선 배당액·후 배당기준일 확정 구조’를 도입해 투자자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등 배당 예측 가능성과 주주가치 제고를 이뤄내겠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여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을 이끌어내겠다는 핵심 사업전략을 제시했다. 핵심 사업전략의 테마는 ‘Sto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이 ‘AK파트너스자산운용’으로 사명을 공식 변경했다.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은 지난달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AK파트너스자산운용을 새로운 사명으로 확정했으며, 이를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또한, AK파트너스자산운용은 이번 사명 변경과 함께 본점 소재지를 기존 여의도에서 청담동으로 이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본점 이전을 통해 고객과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및 운용 환경을 마련했다. 이수형 대표이사는 이번 사명 변경에 대해 “국내 대표 자산운용사로 거듭나 글로벌 무대로 지향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새로운 도약”을 자신했다. 또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통 자산부터 대체 자산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금융 상품과 전문성 있는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 31일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생성형 AI 활용 콘테스트」는 임직원의 생성형 AI 활용 문화 확산과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Basic Track'과 아이디어를 구현까지 하는 'Advanced Track' 2개 분야로 나누어 100여개 팀이 참여했다. 특히, Basic Track에서는 ‘부동산 담보대출 서류검토 자동화 방안’, Advanced Track에서는‘이미지 생성 AI 업무 활용을 위한 모델 및 플랫폼 개발’이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또한,‘대화로 처리하는 AI 금융비서’,‘자금세탁 의심거래보고(STR) 임계치 최적화’등도 창의성과 실현가능성을 인정받아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되었다. NH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정재호 부행장은“은행의 생성형 AI 활용은 고객경험 혁신과 직원 업무효율화를 지향한다”며, “이번 콘테스트에서 발굴한 아이디어를 고객의 금융비서, 직원의 업무비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는 4일 한국거래소에 ‘TIGER 코리아밸류업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일 밝혔다. ‘TIGER 코리아밸류업 ETF’는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편입된 100개 종목에 투자한다. 이들 종목은 시가총액 기준 400위 내 기업 중 수익성, 주주환원, 시장평가(PBR, 주가순자산비율), 자본효율성(ROE)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정보기술(IT), 헬스케어, 산업재, 금융, 필수소비재 등 전 산업군을 고른 비중으로 편입하며, 개별 종목 비중을 15%로 제한해 초대형주의 종목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정부는 밸류업 우수 기업에 대해 자본 투자를 유도하는 동시에 다양한 세제 혜택과 표창 등으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TIGER 코리아밸류업 ETF’는 밸류업 이행 효과가 나타나는 우수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중장기적 성장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TIGER 코리아밸류업 ETF’의 총 보수는 0.008%로, 현재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최저 수준이다. 동일 지수를 추종하더라도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보수가 수익률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낮은 보수의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TIGER 코리아밸류업 ETF’는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