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준 의장이 자회사인 미디어 콘텐츠 기반 메타버스 대표기업 위지윅스튜디오의 이사회 의장에 취임하며, 양사 간의 유기적 협력체계 본격화에 나섰다. 송병준 의장은 위지윅이 추진하는 메타버스 등의 차세대 콘텐츠 시장 공략에 힘을 싣고, 그룹 전체의 글로벌 성장 전략 구축 및 계열사간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추진한다. 송병준 의장은 위지윅 이사회 산하에 직속 조직인 ‘글로벌 콘텐츠 전략 커미티(가칭)’를 설립하고, 직접 양사를 포함한 그룹 전체의 글로벌 콘텐츠 전략과 신규 기업에 대한 투자 및 M&A를 총괄할 계획이다. 위지윅의 박관우, 박인규 대표 및 전략 커미티 조직과 함께 그룹 전체를 아우르는 IP 크로스오버 및 기술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중장기 비전과 단계별 추진 전략 개발을 진두지휘하며, 컴투스와의 협업으로 강력한 메타버스 콘텐츠 및 플랫폼 구축을 통해 미래 미디어 시장의 독보적인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또한, 컴투스가 추진 중인 콘텐츠 밸류체인도 더욱 강화된다. 컴투스는 게임을 비롯해 웹툰, 웹소설, 드라마, 영화, 금융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콘텐츠 밸류체인을 구축해왔으며, 위지윅의 합류로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은 지난 12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유치열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동참한 릴레이 응원캠페인으로, 박차훈 중앙회장은 부산시 최형욱 동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게 되었다. '세계박람회'는 국가 역량의 쇼룸(Show Room)으로서 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의 장이 될 지상 최대 규모의 축제이자, 과학기술과 ICT, K-문화산업 등과 같은 우리나라 소프트파워를 널리 알릴 수 있는 3대 국제행사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글로벌 금융·해양·마이스(MICE)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부산시의 세계박람회 유치는 부산이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 하는 기회이자, 나아가 국가 미래발전의 중요한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부산시의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전국 1300개 새마을금고 3만여 임·직원과 함께 응원 하겠다"고 전했다.
아이앤나 이경재 대표는 서울시여성발전센터가 주최하는 서울시 여성미래일자리 발굴 및 확산 지원 사업인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수요처간담회’에 지난 30일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간담회는 교육과정 평가 및 개선 사항 논의를 통해 향후 사업 연계 시 이를 반영한 효율적인 교육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서부여성발전센터 강당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위원단을 구성하여 과정 운영 및 취업에 관한 자문을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기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기관 간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취업 연계방안 모색과 지속적인 구인처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빅데이터 분야 전문가로 참석한 이경재 대표는 임신·출산·육아 전문 플랫폼 서비스 대표로써 ‘AI 기반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아이앤나는 임신 출산 육아 전문 플랫폼 ‘아이보리 앱(APP)’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라이브영상 서비스를 기반으로 국내 최대 산후조리원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영유아 플랫폼 서비스로 최근에는 육아 특화 라이브 쇼핑방송 ‘아라쇼’를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아이앤나는 AI를 이용한 아기
테크아이피엠이 기존 메타버스 기술들과 디지털·정보통신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메타버스 넥스트를 적용해 기업 경영의 혁신적 디지털 전환을 가능케 하는 메타버스 기업 경영 시스템 개발과 시스템의 킬러 앱 중 하나로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지속가능 경영 혁신을 위한 디지털 전환을 결합하는 (ESG + 디지털 동시전환) 새로운 방식의 지속가능성 혁신에 대해 알아보는 특강을 14일 개최한다. 페이스북의 마크 저크버그는 최근 미국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페이스북의 메타버스 회사로의 변환을 선언하고 앞으로 5년 안에 메타버스가 스마트폰과 같이 누구나 사용하는 기술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모든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메타버스 솔루션이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이제는 글로벌 빅테크 회사들이 메타버스에 관심을 갖기 시작함에 따라 메타버스가 한국만의 관심사가 아니라 한국이 메타버스 글로벌 선도국가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온 것이다. 특히 디지털 투윈 및 확장현실 등 기존 메타버스 기술들과 다른 디지털·정보통신 기술을 융합해 현실경제의 시간·공간·자원의 한계성을 뛰어넘어 무한대의 경제가치 창출이 가능한 디지털경제 혁명의 패러다
차세대 뷰티 테크기업 ㈜타키온비앤티가 ‘티커(Ticker)’ 기술개발본부의 최고기술책임자로 김응주 CTO를 영입했다. 김응주 이사는 삼성SDS, 잡플래닛 등을 거치며 약 20년간 IT 전문가로 일했다. 삼성SDS에서는 아키텍트를, 잡플래닛에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수행했다. 이후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BOMAPP)’에 백엔드 개발자로 입사하여 CTO 자리까지 올랐던 김 이사는 보맵의 솔루션 구축, 인프라 총괄 및 주요 시스템 아키텍트 역할을 맡아 보험 가입에서 청구까지 모든 과정을 디지털로 완성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번에 티커(Ticker) 기술개발본부의 새로운 수장으로 임명된 김응주 이사는 타키온비앤티의 IT 역량 강화와 함께 개발 조직을 책임지게 된다. 타키온비앤티는 이번 인재 영입으로 티커(Ticker) 서비스 고도화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이커머스 및 마일리지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며 2022년에는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힌 바 있다. 김응주 CTO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보맵’과의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었다”며 “티커는
안감찬 부산은행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유치 열기를 확산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2030년은 부산에서’의 줄임말인 ‘이삼부’를 캠페인 문구로 정해 지난 7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안감찬 은행장은 “풍부한 관광자원은 물론 APEC, 아시안게임 등을 통해 국제적인 행사 경험을 지닌 부산이 세계박람회 개최에 최적지라고 생각한다”며 “부산과 함께 성장해온 지역은행으로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전 임직원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해 금융투자상품에 준한 적극적 투자자 보호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서울 마포갑)은 24일 시행되는 특금법 개정안에 발맞춰, 그동안 규제 무법지대였던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해 금융투자상품과 증권 거래에 준하는 엄격한 투자자 보호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가상자산 시장 규모는 세계 3위로서, 코스피 시장에 맞먹을 정도로 성장해 있으나 이에 대응할 규제책은 전무한 상황이다. 특히 가상자산 거래소의 임의적 암호화폐 상장과 폐지, 자전거래, 시세조작 등은 코스피와 같은 증권 거래 시장이었다면 매우 엄중히 처벌되는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규제가 없어 사실상 처벌이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로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송치형 의장은 자전거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으나,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사실상 관련 법규가 미비하다는 이유로 1심에서 무죄를 받았다. 또한 해외 페이퍼컴퍼니 설립과 불법 환치기 의혹 등 국제적 자금세탁 및 외화 밀반출 관련 사건에 대해서도 가상자산에 대한 이해와 규제 미비로 인해 수사가 더디게 진전되고 있어 실질적 투자자 보호가 어려운 상황이다. 가상자산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ESG 기반의 신성장 동력을 함께 육성해 나갈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직접 미국 현지 채용 행사를 주관했다. 신 부회장은 지난 주말, CTO(최고기술책임자) 유지영 부사장, CHO(최고인사책임자) 김성민 부사장 등과 함께 미국 뉴저지주 티넥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채용행사인 ‘BC(Business& Campus)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조지아공과대, 코넬대 등 주요 10여개 대학 및 연구소의 석·박사 및 학부생 40여명이 초청됐으며, 신 부회장은 경영진과 대화 시간을 갖고 직접 이들에게 회사의 비전을 공유했다. 참석한 인재들은 친환경ㆍ바이오 소재, 배터리 소재, 신약 개발 등 LG화학의 신성장 동력 관련 분야의 전공자들이 다수를 차지했다. 신 부회장은 “LG화학은 세계 7대 화학기업으로 글로벌 Top 10 중 유일하게 2019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며, 코로나 이후 기업 가치가 상승한 글로벌 100대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며 “팬데믹이라는 역사적 변곡점 속에서도 LG화학이 유례없는 상승 모멘텀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과 같은 최고의 인재들이 모여 치열하게 미래를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탄소중립 등 에너지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4회 울산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 16일 진행한 울산에너지포럼은 지역의 산‧학‧연‧정이 에너지 업계 정보를 공유하고 상생 비즈니스모델 등을 발굴하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시행하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지난 6월 ‘울산에너지포럼 제7차 이사회·임시총회’에서 울산에너지포럼 대표로 선출됐다.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울산에너지포럼 대표인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조원경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임진혁 울산연구원 원장, 김연민 울산경제진흥원 원장 등 지역 에너지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탄소중립시대, 에너지전환과 당면과제’를 주제로, 이사회 총회와 주제발표,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심성희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전환정책연구본부장이 연사로 나서 ▲글로벌 탄소중립 추진동향, ▲에너지시스템 전환방향, ▲지역의 탄소중립 추진방향 등을 발표했다. 또한, 울산시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에너지 소비‧산업구조를 고려한 다양한 정책을 제언했다. 이어서 열린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탄소중립시대 미래상과 에너지시스템 전환방향 등을 전망하고, 부문별 세부 정책에 대해 논
기재부의 내년도 가상자산 과세에 대한 강행 방침에 대해 현실을 무시한 행정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 유예는 기재부 허락을 받아야 하는 사항이 아니고 입법으로 결정될 사항” 이라며, “현실적으로 과세 시스템이 완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내년도 과세를 강행할 경우, 정부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릴 뿐 아니라 탈세만 조장할 것” 이라고 과세 유예에 대한 입장을 확고히 했다. 현행 법에 따르면 가상자산에 대한 소득은 내년부터 기타소득으로 분류하여 과세하도록 되어있으나, 해외 거래소 간 거래나 개인간 거래 등에 대한 과세 자료 확보가 사실상 어려운 상황에서 과세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또한 미술품 거래와 같은 우발적 일시적 소득에 부과하는 기타소득으로 분류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목소리도 전문가와 학계를 중심으로 나오는 상황이다. 이에 가상자산 과세 시점을 1년 유예하고, 관련 소득도 금융자산으로 분류하여 세금을 인하해 주자는 법안이 노웅래 의원 대표발의로 현재 상임위에 계류되어 있는 상황이다. 노 의원은 “관련 과세 인프라가 충분히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 유예는 이미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