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19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쿠팡 WOW Stage in 전북: AI 시대 청년의 도전과 기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과 지역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쿠팡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쿠팡이 전북대학교, 청년 창업 단체 등과 함께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전문가 강연, 청년과의 대화,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성윤 국회의원(전북 전주시 을), 박대준 쿠팡 대표를 비롯해 약 200명의 청년 CEO와 대학생들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가 이어졌다. 1부 강연에서는 엄지용 커넥터스컴퍼니 대표가 ‘AI 기반 이커머스 물류 트렌드와 SME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이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창업 성장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설명했다. 이어진 2부 ‘청년과의 대화’에서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박대준 쿠팡 대표 등 참석자들과 지역 청년들이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창업의 어려움, 디지털 전환 전략, 지역 상품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방안 등 현실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박 대표는 쿠팡의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선보인 SK그룹 전시관이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1955년 제정되었으며 IDEA,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CES 2025 SK그룹 전시관은 메인 전시 공간에 실제 AI 데이터 센터를 구현한 듯한 웅장한 구조물을 마련하고, 외부를 둘러싼 LED 파사드와 내부에 배치한 높이 6m 대형 LED 기둥을 통해 SK그룹의 AI 데이터 센터 관련 역량을 생생하고 실감나게 전달했다. 전시관 입구 정면에는 2m x 2m 크기의 대형 키네틱 LED 21개를 활용한 '혁신의 문(Innovation Gate)'을 설치, '모든 AI 데이터는 하나의 점에서 시작되며, 이 데이터들이 연결돼 AI 혁신이 시작된다'는 개념을 역동적으로 소개해
지난 18일 대전 라마다 바이 윈덤 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회의 ‘RISE 직무역량강화 연수’에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의 김용우 대표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구체적 전략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연수에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RISE, Regional Innovation Stystem&Education)’와 관련한 각 대학의 RISE 사업단장 및 관련업무 교직원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김용우 대표는 ‘RISE 시대, 지역혁신과 창업 촉진 전략’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한국의 수도권 인구 집중도가 50%로, 일본의 28%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라며, “전국 229개 시·군·구 중 89곳이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현실을 진단했다. 특히 창업생태계의 수도권 편중 현상을 지적하며 “벤처투자의 70%이상, 엔젤투자자의 76%, 액셀러레이터의 82%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고, 지방대학 졸업생의 67.8%가 수도권 취업을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 산업화를 이글었던 울산, 거제, 구미, 마산 등 전국의 지방도시가 한국판 러스트벨트로 변모하고 있지만, 신산업 육성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9일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중장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25년 제3차 '하나 JOB 매칭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 및 전남 지역 58개 기업이 참여해 생산관리직, 사회복지사 등 총 77개 직무에서 195명의 채용 모집을 진행했다. 이 중 15개 기업은 ‘현장 면접’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즉시 채용으로 연결될 기회를 제공했다.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의 요구를 반영해 ▲퍼스널 컬러 이미지 메이킹 ▲무료 증명사진 촬영 ▲이력서·면접 코칭 ▲취업 컨설팅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또한, ‘데이터 라벨링’, ‘1인 크리에이터’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관을 마련하고, ‘AI·창업·N잡러’를 주제로 한 미니 강연 프로그램을 신설해 변화하는 고용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행사장 내 하나금융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HANA THE NEXT) 부스’에서는 은퇴설계, 자산관리, 상속·증여 컨설팅 등 전문가와의 1:1 상담을 제공해 안정적인 재취업과 노후 설계를 동시에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하나은행에서는 금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대표이사 이찬열)은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정보 큐레이션 플랫폼 ‘머니터링’을 정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머니터링은 AI기술을 활용해 방대한 금융 데이터를 분석하여 사용자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개인 투자자가 매일 접하는 뉴스, 공시, SNS부터 시세, 재무 데이터까지 폭넓은 금융정보를 인공지능이 분석하고 요약한다. 투자자가 관심 종목이나 키워드를 등록하면 해당 정보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확인해야 할 이슈와 핵심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정리해 전달한다. 머니터링은 ▲AI 큐레이션 ▲마켓보이스 ▲미국 주식 특화 정보 등 세 가지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AI 큐레이션’은 자산관리 전문가(PB)가 고객 포트폴리오를 수시로 점검하듯, 사용자의 관심 종목과 키워드를 상시 분석해 확인해야 할 이슈를 요약해준다. ‘마켓보이스’는 뉴스, 공시, SNS에서 시장 반응을 통합해 주제별로 정리해주는 기능이다. ‘미국 주식 특화 정보’는 200여 개 글로벌 채널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AI가 요약·분석·번역하는 서비스다. 이 플랫폼은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과 AI 핀테크 기업 퀀팃이 협력하여 개발하였으며, 현재 공식 웹사이트(www.moneytoring.
모바일 혁신은행 케이뱅크와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무신사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무신사(대표 조만호·박준모), 무신사페이먼츠(대표 최영준·전준희)와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기반 금융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무신사 본사에서 케이뱅크, 무신사, 무신사페이먼츠 등 3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3사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과 모바일 뱅크 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에 뜻을 모으고 상호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무신사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무신사 플랫폼에 입점한 셀러를 위한 개인사업자 전용 금융 인프라도 구축한다. 협력의 첫 단계로 무신사 회원 전용 결제 혜택 서비스와 체크카드 개발에 나선다. 일정 예치금까지 정해진 금리를 제공하는 단순한 제휴 입출금통장 구조를 뛰어넘어 플랫폼 이용고객의 특성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금융 서비스를 제시할 계획이다. 무신사에서 이용하면 할수록 더 크고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특정 시기나 이용횟수에 따른 깜
B2B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오는 26일 대학·산학협력단 및 사업단 관계자를 대상으로 ‘라이즈(RISE)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각 교육기관 실무자들이 필요로 하는 체계적인 사업비 관리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웹케시는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실무 가이드와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라이즈 사업 집행·정산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문제점 △사업비 집행 관련 규정 △업무 자동화를 통한 해결책 등을 소개한다. 또한 자사 연구비 관리 솔루션 ‘rERP’를 통해 실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기반 라이즈 사업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산학협력단과 대학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공공 연구관리 환경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웹케시는 현재 전국 100여 개 대학 및 산학협력단에 연구행정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국내 최대 상금 규모 대회 중 하나인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에서 16번홀(PAR3) 홀인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회 기간 16번홀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1 비트코인(BTC)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1억원 증액된 총상금 15억원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최고 상금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벤트가 열리는 포천시 포천힐스CC의 16번홀은 2019년과 2024년 단 두 차례만 홀인원이 기록된 고난도 코스로 샷의 정확도와 전략적 판단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희소성 높은 도전의 장이다. 업비트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전통 스포츠 무대와 가상자산을 결합, 새로운 참여 동기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앞으로도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들의 경험과 감정에 스며들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업비트 관계자는 “이번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에서 마련한 1BTC 홀인원 이벤트는 쉽지 않은 도전을 통해 얻는 값진 성취라는 점에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 이하 비단)는 18일 오전 캄보디아 증권감독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Regulator of Cambodia, SERC)와 '타깃 2026 블록체인 시티 부산' 도시 모델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캄보디아 증권감독위원회를 통해 비단이 선도하는 부산의 블록체인 도시 모델 구축사업과 관련한 노하우를 캄보디아 정부와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만들기 위해 이뤄졌다. '타깃 2026 블록체인 시티 부산(Target 2026 Blockchain City Busan)'은 2026년까지 부산을 세계적인 블록체인 기술 기반 도시로 만들고 글로벌 블록체인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는 비단의 비전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부산의 블록체인 도시 모델을 캄보디아의 수도인 프놈펜에 적용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법·제도 검토 등 관련 연구를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부산의 블록체인 도시 모델 적용 ▲디지털자산의 교차상장 ▲실물자산(RWA) 토큰화 ▲관련 법·제도 프레임워크 개발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 ▲웹3, 블록체인, 핀테크 분야 교육·연수 등이다. 이날 협약식은 비단
우리카드(사장 진성원)는 늦캉스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여기어때 패키지’ 최대 15만원 할인 단독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여기어때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는 우리카드 고객(법인, 기프트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100만원 이상 2만원 ▲200만원 이상 5만원 ▲500만원 이상 결제 시 15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 이벤트는 다양한 여행 계획을 세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여행 전반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페이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여기어때는 종합여행사 여기어때투어(구 온라인투어)를 인수한 후 기존 해외 여행 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 최근 패키지 여행 시장에 진출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