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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경험형 특화 매장 ‘롯데하이마트 고덕점’ 오픈

체험 중심 모바일 전문관 ‘모토피아(MOTOPIA)’ 첫선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4월 25일 신규 점포인 ‘롯데하이마트 고덕점’을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오픈했다. 고덕점은 강동구에 새롭게 문을 여는 대형 복합몰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 지하 1층에 입점하며, 1,322㎡(약 400평) 규모로 선보인다.


해당 상권은 글로벌 홈퍼니싱 브랜드, 대형마트, 극장, 키즈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가 집약되어 있으며, 특히 최근 조성되고 있는 대규모 업무·산업단지 ‘고덕비즈밸리’와 더불어 고덕토평대교 신규 개통 등 인근 교통 인프라 확대까지 진행되고 있어 향후 활발한 고객 유입이 기대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체험 중심 모바일 전문관 ‘모토피아(MOTOPIA)’, 모바일의 모든 것 한자리에 담아

롯데하이마트 고덕점의 가장 큰 차별점은 새롭게 선보이는 체험 중심 모바일 전문관 ‘모토피아(MOTOPIA)’다. ‘모토피아’는 ‘모바일’과 ‘유토피아’의 합성어로,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모바일 제품군은 물론, 요금제 상담과 개통 서비스까지 한 번에 가능한 모바일 특화 공간이다.

모바일 구매 시 고객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내가 원하는 기기’와 ‘나에게 꼭 맞는 요금제’다. 모바일 기기의 브랜드, 통신향과 자급제 선택, 통신사별 선호도, 주로 사용하는 기능이나 부가 서비스 등 선택지가 매우 다양하다. 롯데하이마트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의 모바일 기기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고, 국내 주요 이동통신사 상담 및 가입, 개통까지 가능하다.

‘모토피아’는 모바일 전문관 답게, 이러한 롯데하이마트의 장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 맞춤형추천 시스템의 도입과 더불어, 상품 구색 강화, 모바일 체험존 조성 등을 통해 쇼핑하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이를 통해 온라인 쇼핑으로는 얻을 수 없는 몰입도 높은 모바일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우선 ‘키즈’, ‘학생’ ‘성인’, ‘시니어’ 등 고객의 라이프 스테이지별 특징, 모바일 브랜드나 기기에 대한 선호도, 데이터 사용량과 같은 사용 패턴 등에 맞춰 개인별로 최적화된 요금제와 단말기를 매칭해 주는 추천 시스템을 도입했다. 

예를 들면, ‘기존 통신사에 만족하지만 현재 사용하는 기기와 다른 브랜드를 원하며, 용량은 256GB 이상 필요하고, 데이터는 월 50GB 이상 사용하지만 가장 비싼 무제한 요금제는 원하지 않는’ 식의 섬세한 고객 요구 사항을 시스템에 적용하면, 그에 최적화된 상품과 요금제를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것이다.

상품 구색도 대폭 강화했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의 경우 운영 상품 수를 기존 매장보다 3배 가량 늘렸고, 모바일 액세서리도 10배 이상 확대했다. 삼성전자와 애플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미국의 모토로라와 영국의 ‘낫씽(NOTHING)’ 등 고객 취향에 맞춰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모바일 상품도 판매한다. 

또한, 웨어러블 기기 브랜드인 미국의 ‘가민(GARMIN)’과 액세서리 브랜드인 미국 ‘벨킨(BELKIN)’, 한국의 ‘빅쏘’, ‘픽스팟’ 등 다양한 브랜드 상품들을 한 곳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모토피아’에서는 사진촬영, 게임, 음악감상 등 모바일 기기의 주요 기능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이 조성되어 있다. 체험존은 크게 ‘스마트폰 셀프 스튜디오’, ‘모바일 게임 체험존’, ‘모바일 음향 청음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폰 셀프 스튜디오’에서는 조명, 삼각대, 포토프린터를 배치해 브랜드별로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을 직접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다. ‘모바일 게임 체험존’에서는 모니터, 컨트롤러, VR 등을 연계해 업그레이드된 모바일 게임 환경을 경험할 수 있고, ‘모바일 음향 청음존’에서는 B&O, BOSE, 마샬 등 음향기기를 통해 모바일별, 음향기기별 음질을 다양하게 비교해보며 직접 들어볼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다음 달 리뉴얼 오픈 예정인 경남 창원시 소재 ‘롯데하이마트 상남점’을 포험해, 향후 리뉴얼 점포 상권에 따라 모바일 특화 공간 ‘모토피아’ 도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빌트인 주방 쇼룸, 욕실, 거실 등 공간별 쇼핑 경험 강화…실링팬, 조명 등 상품 구색도 확대

롯데하이마트 고덕점에서는 모바일 특화 콘텐츠 외에도 롯데하이마트가 강화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형  특화 MD들을 함께 선보여 오프라인에서만 가능한 경험을 제공한다. 

인테리어 전문 상담원이 상주해 가구와 인테리어의 통합 상담을 제공하는 ‘빌트인 상담존’. 빌트인 주방 가전을 실제 주방처럼 경험해볼 수 있는 ‘빌트인 주방쇼룸’, 매장 내 입점한 프리미엄 소파 브랜드 ‘다우닝가구’ 등을 통해 가구와 인테리어의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인기가 높은 바디드라이어, 비데, 전동칫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욕실존’, 실링팬과 조명을 활용한 ‘거실존’ 등 공간별 카테고리 MD도 구성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신규 점포 및 리뉴얼 점포를 통해 오프라인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가구와 인테리어 통합 상담 요소를 극대화한 경기 수원 소재 ‘롯데하이마트 한샘광교점’, 젊은 연령대의 유동 인구가 많아 IT, 모바일, 게임 등을 강화한 서울 금천구 소재 ‘마리오아울렛점’과 경기 안양 소재의 ‘엔터식스안양점’, 부산 소재 ‘광복롯데몰점’ 등이 대표적이다.

윤용오 롯데하이마트 운영본부장은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부터 상권에 맞는 카테고리 특화 매장을 선보이며 고객 경험을 강화해 오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토피아’에서는 ‘모바일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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