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서울 상암 DMC 실내 풋살장에서 자립준비청년 풋살 구단 ‘런런 FS’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런런(Run Learn) FS(Futsal)’는 KB손해보험이 지난 2021년부터 4년째 운영하고 있는 런런챌린지(Run, Learn Challenge)와 연계한 신규 사회공헌 사업으로, 축구라는 관심사를 가진 자립준비청년의 건강 증진 및 네트워크 형성으로 사회적 지지체계 기반 마련을 도모하기 위해 창단된 풋살 구단이다. 이 ‘런런 FS’는 런런챌린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수혜자의 재능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런런 챌린지 3기 박한수 군은 런런 FS의 로고 디자인과 유니폼 제작에 참여했고, 3기 신민규 군은 런런 FS의 축구감독으로 선임되어 15명의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연말 아마추어 대회 출전을 위한 훈련에 돌입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사회공헌 사업은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으로 끝나기 보다는 수혜자를 대상으로 커뮤니티를 만들어 주는 등 지속적인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라며, “KB손해보험은 재능과 열정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도모
ABL생명은 지난 11일 인터넷보험 대학생 서포터즈 ‘A BETTERS’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A BETTERS’는 Z세대 대학생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상품 및 마케팅 아이디어에 반영, 궁극적으로는 인터넷보험 인지도를 제고하고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ABL생명에서 지난 해부터 운영하는 대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기수는 기존 9명에서 총 20여명으로 지난 1기보다 확대됐다. ‘A BETTERS’는 지난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금융보험업 및 마케팅에 관심이 많고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A BETTERS’는 오는 8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5개의 팀으로 나뉘어 상품마케팅 및 서비스 개선 관련 주제로 인터넷보험, 소셜미디어(SNS) 마케팅 및 신상품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물품이 지원되며, 종료 시점에는 그동안 수행한 과제물들의 평가를 통해 팀별로 포상할 계획이다. 또, 최종 우수팀에게는 향후 ABL생명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김종문 ABL생명 e-Business부장은 “A BETTER
국내 최대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의 자동차보험이 출시 4년 5개월 만에 누적 가입 2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캐롯은 2020년 2월 주행한 거리만큼 보험료를 정산하는 개념의 자동차보험 '퍼마일(Per-mile) 특약'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며 자동차보험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었다. 이후 출시 4년여 만인 지난 4월 보험 가입 후 안전하게 운전하면 보험료의 최대 20%를 할인해 주는 '할인이 쌓이는 굿드라이브' 신규 특약을 출시하며 상품의 가격 및 서비스 경쟁력을 다시 한번 대폭 강화했다. 캐롯 자동차보험은 출시 초기 주행거리가 많지 않은 고객들이 캐롯의 주 소비자층으로 자리 잡으며, 자동차를 '얼마나' 주행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보험 상품이었다. 하지만 최근 신규 특약 출시와 함께 자동차를 적게 타면 적게 타는 대로, 많이 타면 많이 타는 대로 주행거리에 관계없이 가격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며 자동차를 '어떻게' 주행하는지가 중요한 자동차보험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할인이 쌓이는 굿드라이브 특약'은 최근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독창성과 진보성을 높게 평가받아 배타적사용권 6개월을 부여받으며 캐롯 자동차보험의 꾸준한 성장세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10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신한 L타워에서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임직원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매년 7월 둘째 수요일은 ‘정보보호의 날’로 사이버공격을 예방하고 정보보호를 생활화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신한라이프는 정보보호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참여형 보안문화를 확대하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정보보호 유관부서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신용정보 저장 금지 △수상한 이메일 바로 삭제 △개인정보 포함된 문서 방치 금지 등 정보보호 실천 수칙을 담은 카드를 제공하고, 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퀴즈와 게임 등 이벤트도 진행했다. 신한라이프는 늘어나는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주기적으로 침해사고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자 원격제어앱 연동차단 등을 통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 매달 ‘정보보호 점검의 날’을 정해 전 임직원이 자율 점검을 실시하는 등 고객정보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한라이프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이민우 상무는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임직원
내 편에서 일상을 지켜주는 디지털 손해보험사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 ‘해외여행보험’이 출시 1주년을 맞아 감사의 의미를 담은 재가입 보험료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할인 혜택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해외여행보험’이 출시된 작년 6월 이후 현재까지 1번 이상 가입한 적이 있는 사용자 대상이며, 기간 제한 없이 인당 한 번 재가입 시 보험료를 추가 5% 할인받을 수 있다. 혜택 대상인 ‘해외여행보험’ 총 누적 가입자는 150만 명이다. 이는 출시 10개월 만에 100만 명의 가입자를 달성한 뒤 채 3개월도 안된 시점에 그 절반의 가입자를 모은 것으로, 보험업계에선 볼 수 없었던 유례없는 속도다. 이로써 개인 맞춤형 보장설계와 ‘함께하면 할인’ 등에 ‘재가입 할인’ 혜택까지 더해 사용자는 더욱 합리적인 보험료로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은 신 계약 체결의 약 90%가 카카오페이 채널 포함 자체 채널에서 나오는 성과로 광고 의존도가 낮다. 디지털보험으로서 기존의 PUSH 중심의 보험 영업에서 탈피해 자발적인 유입과 추천을 통한 보험 가입을 이루어내고 있는 것이다. 초기 계약자 기준 누적 재가
미래에셋생명이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장기적 성장을 도모하는 경영 방침들을 강조했다. 미래에셋생명 김재식, 황문규 각자 대표이사는 보고서 도입부 공동 메시지에서 “2023년 미래에셋생명은 불확실한 금융시장과 경기 침체 환경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거듭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전략 상품 확대를 통한 양적·질적 성장 △디지털 전환 가속화 △고객만족경영 △효율적인 손익·자본 관리 지속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 등 5가지를 지속가능경영의 방향으로 제시했다. ■ESG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미래에셋생명은 녹색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 마련을 추진했다. 환경경영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거버넌스 체계를 갖추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ESG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전사 차원의 환경교육을 통하여 임직원 모두가 환경 문화를 내재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배려있는 나눔문화와 따뜻한 가치 연결 미래에셋생명은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28일 우리카드(대표 박완식), 넥솔(대표 손성일)과 함께 기업중대사고배상책임보험을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우리카드 보온’을 출시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우리카드 보온’은 사업자들이 사이트를 통해 기업중대사고배상책임보험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또한, 우리카드로 보험료 납부시 최대 2%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 또는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할 경우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이행 여부에 따라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거나 손해배상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올해 1월부터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어 사업자의 기업중대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각 회사의 강점을 활용하여 DB손해보험이 보험상품을 운영하고 넥솔이 디지털기반 보험 가입 사이트를 관리하며, 우리카드는 마케팅 및 우리카드 고객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DB손해보험 정종표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기업중대사고 배상책임보험의 디지털 기반 가입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보험가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사업
교보생명이 재산신탁업에 진출한다. 생명보험업 가진 생애설계 역량과 고객관리 강점을 살려 자산 관리는 물론 상속 집행과 유산 정리, 절세 전략까지 짜주는 종합자산관리회사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금융위원회로부터 지난달 26일 재산신탁업 인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2007년 금전신탁에 뛰어든 데 이어 재신신탁까지 진출에 성공하면서 종합재산신탁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종합재산신탁은 하나의 계약으로 금전, 부동산, 유가증권, 특수재산 등 여러 유형의 재산을 함께 수탁해 통합 관리 및 운영하는 서비스다. 고객이 사망이나 치매 등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내 뜻대로 재산이 쓰이도록 미리 설계하고, 상속 분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노후 준비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통계청 등에 따르면 2022년 상속 및 증여 재산 규모는 188조4214억 원에 달했다. 5년 전인 2017년 90조4496억 원 대비 2.1배 증가했다. 고령 인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상속과 증여 시장과 신탁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교보생명이 추진하는 종합재산신탁은 △유언대용 신탁 △증여 신탁 △장애인 신탁 △후견 신탁 등 네 가지다. 하반기에는 관련 법률 개정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입원과 수술 중 하나만 고지하고 가입할 수 있는 신상품 ‘KB 입원·수술 하나만 물어보는 간편건강보험’을 8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KB 입원·수술 하나만 물어보는 간편건강보험’은 기존 간편보험의 고지사항 중 입원과 수술에 대한 질문을 분리한 상품이다. 보장이나 상품 구조, 납입면제 등은 기존 자사 ‘KB 3.10.10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이하 3.10.10)’과 ‘KB 3.5.5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이하 3.5.5)’ 상품과 동일하지만 입원과 수술을 묻는 질문사항을 분리해 가입문턱을 낮췄다. 예를 들어, 고지기간 동안 입원 치료력이 없는 고객이 건강검진을 하던 중 대장 용종이 발견돼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한 경우 입원만 물어보는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반대로 고지기간 동안 수술 치료력은 없지만 근골격계 질환으로 입원 이력이 있는 고객은 수술만 물어보는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기존에는 계약 전 알릴의무에 입원과 수술 여부를 묻는 질문 중 하나만 해당 되어도 경증 유병자를 위한 3.10.10 또는 3.5.5 상품에 가입할 수 없어 보다 비싼 간편보험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지만, 이번 신상품은 입원과
삼성화재는 고객의 건강 관리를 위한 새로운 컨셉의 '마이핏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모듈형 구조와 납입지원, 무사고 계약전환 기능을 통해 경쟁력 있는 보장을 제공한다. '마이핏 건강보험’은 16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90세 또는 100세까지 선택할 수 있다. 모듈형 보장 구조를 통해 고객의 생애주기에 따라 맞춤형 보장을 제안할 수 있으며, 나와 부모님 건강, 주거, 운전자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또, 모듈 간 연계성 강화를 위해 보험료 납입지원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고객이나 가족의 암 진단 및 주택 화재 등의 사고 발생 시에도 보험료를 지원받아 보험을 유지할 수 있다. 고객 생애주기 변화에 따라 모듈을 추가하거나 변경할 수 있는 특징도 있다. 이와 함께 무사고 계약전환 기능을 통해 고객이 건강을 유지할수록 저렴한 보험료로 전환된다.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의 진단 및 치료비 담보와 비만수술비도 신규 담보로 추가되었다. 보험료에 따라 고객 건강 유지를 돕기 위해 헬스장 지원 '그래비티 서비스’ 또는 혈당 관리 '슈가핏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모듈형 상품 구조와 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