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아세아종합건설과 ‘부동산개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와 아세아종합건설 박준석 회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세아종합건설은 국내 최고 수준의 조경 토탈 엔지니어링사로서 1999년부터 롯데건설과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올해 롯데건설 우수 파트너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동시에 2010년 이후 추진해온 개발사업 분야에서 공원 특례사업, 도시개발사업 등 지속해서 분야를 확대하고 신규사업 발굴 등을 통해 부동산 개발사업 전 단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롯데건설과 아세아종합건설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의정부 직동공원 사업에서부터 협업해, 지난해 7월 강릉 최고 입지인 교동에 롯데캐슬 시그니처 1,305세대를 공급했다. 현재는 총 사업비 2조 원가량의 경기도 광주역 쌍령근린공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그 외에도 수도권 및 강원도에서도 사업장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 간에 더욱 강화된 협력관계를 구축해 롯데건설은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프로젝트의 사업성과 설계 검토, 시공 및 공사관리업무 등 개발업무 일
채용 비수기인 7월에도 주요 건설사 채용소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12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DL이앤씨, 호반건설, 반도건설, 대상건설 등이 채용을 진행 중이다. ◆ DL이앤씨가 안전부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안전관리, 주택안전, 플랜트안전 등이며 18일까지 회사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해당분야 관련업무 유경험자 △법정 안전관리자 선임자격 보유자(필수) 등이다. ◆ 호반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시공, 품질관리이며 22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직무별 경력 충족자다. 입사시 현장에 따라 호반산업 등 관계사 및 계열사로 채용될 수 있다. ◆ 반도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상품개발이며 2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직무별 경력 3년 이상 △토목직은 관련 자격증 소지자 △1군 건설업체 근무 경험자 우대 △영어 및 제2외국어 가능자 우대 등이다. ◆ 대상건설이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경력직이 민간영업(정비), 건축CS, 건축공무/공사, 기계, 전기, 안전, 품
DL건설은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가산아이윌 데이터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약 3000억원(VAT 포함)이다. DL건설과 KT가 공동 수급하며, 이 중 DL건설의 지분은 약 1028억원이다. 해당 사업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 345-48번지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규모는 지하 5층~지상 10층, 연면적 3만 6518제곱미터(㎡)다. 가산아이윌 데이터센터의 수전용량은 40메가와트(MW), IT 로드(Load)는 26MW다. 공사 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약 33개월이다. 가산아이윌 데이터센터 내 인프라 구축은 KT, 운영은 kt cloud에서 담당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상암 데이터센터 신축공사’에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데이터센터 시공 분야로의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이번 수주와 함께 DL건설은 kt cloud와 향후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에 대한 ‘전략적 상호 협력(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kt cloud 자체 혹은 외부 IDC(Internet Data Center) 개발 사업에 대한 △부지 발굴 △프로젝트 개발 △기술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DL건설은
건설업계가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필수인력 채용은 멈추지 않고 있다. 4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현대건설, 남광토건, 현대스틸산업, 까뮤이앤씨, 서한, 벽산엔지니어링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 현대건설이 신입 및 경력 PJT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안전관리, 보건관리이며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관리자 선임 자격 보유자이며 관련 업무 유경력자는 우대한다. 채용형태는 프로젝트 계약직이며 일정기간 근무 후 인사평가에 따른 정규직 전환 기회를 부여한다. ◆ 남광토건이 2022년 분야별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안전보건, 토목 등이며 10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경력) 직무별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 소지자 우대 등이다. 채용여건에 따라 계열사 또는 관계사 소속으로 채용이 진행될 수 있다. ◆ 현대스틸산업이 2022년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철구조물 영업/견적, 철구조물 설치, 안전, TBM기능직(전기/기계분야) 등이며 14
롯데건설이 지난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21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이번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한 롯데건설은 국내 1위의 초고층 건축물인 롯데월드타워를 준공하고 토목, 발전, 화공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기획 및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롯데건설은 1999년 국내 주택업계 최초로 ‘롯데캐슬’을 출시해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열고, 프리미엄 브랜드 롯데캐슬로 국내의 고품격 주거 문화를 이끌어 왔다. 최근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과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커뮤니티 인테리어 스타일인 ‘살롱 드 캐슬’을 선보이며 주거 트렌드에 앞장섰다. 롯데건설은 2019년에 고객 트렌드를 새롭게 반영한 외관, 조경, 커뮤니티시설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을 런칭하며 최고급 주거 공간 구현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6월 30일 국립생태원에서 하나뿐인 지구 보호 및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저탄소 기업으로의 변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는 가스공사가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행사에는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전 협력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양사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보전에 관한 공동 연구에 주요 초점을 두고 협약 내용을 이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가스공사 인천LNG생산기지 반경 30km 이내의 6개 집단 번식지를 포함해 인천 남동유수지 및 영종도 수하암·각시암 일대의 번식지 환경개선 및 위협요인을 관리하는 한편, 멸종위기종 보전 대국민 인식증진을 위해 저어새 생태교육 및 해양쓰레기 교육 캠페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모니터링 플랫폼(갯벌키퍼스)을 활용해 국내 저어새 주요 서식지 이용 현황 파악을 위한 전국 단위 시민 참여 모니터링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가스공사와 국립생태원은 이번 협약을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전남대 및 충북대와 ‘현장실습 학기제’ 운영을 위한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거점 국립대를 대상으로 현장실습 학기제를 운영해 지역 인재 채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전문인재 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건설은 ▲각 대학교와의 현장실습 학기제 운영, ▲취업 연계(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 제공)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등을 실행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전남대학교 토목공학 전공과 충북대학교 안전공학 전공 3~4학년으로, 각 대학교 현장실습 지원센터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여름 계절학기(4주간) 동안 롯데건설의 건설 현장에서 1:1 멘토링을 통해 직무 관련 현장 실습을 통해 전문 인재로서의 현장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현장실습에 앞서 지난 24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ZEP(일명 엘리크루트타운)을 활용해 롯데월드타워를 배경으로 한 가상 세계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또한, 선정된 대학생을 대상으로 회사 소개와 직무 및 채용정보 소개, 현장 멘토와의 멘토링 교육 등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은 지방거점 국립대를 중심으로 한 지역 대학과의 지속적인 산학 관련 교류를 확대
롯데건설이 서울 서초구 롯데건설 본사에서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문화, 여가,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의 강좌를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전했다. 롯데건설은 기존에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업계 최초로 입주민의 자기 계발 영역까지 주거 서비스를 구축하고, 개념을 대폭 확대했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제공되는 강좌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개강할 예정이며, 롯데건설이 준공 및 운영하고 있는 김포 한강 롯데캐슬 22단지, 문래 롯데캐슬, 독산역 롯데캐슬, 용산 원효루미니(22년 하반기 예정)에 적용된다. 이 단지들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해당 입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롯데건설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제공되는 강좌 프로그램은 △PT 트레이닝 △기초영어 △타로 아카데미 △동화책과 미술놀이 △종이접기 △뷰티 네일아트 △수납취미과정 △클레이 교실 △부동산 경매 재테크 △페이스 페인팅 등이 있다. 이러한 다양한 강좌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 강좌 프로그램은 매월 10개 이상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진행하는 정기강좌(1년 장기 프로
롯데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스카이 사업단)은 지난 18일 메가박스 상봉점에서 열린 ‘이문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문4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동 86-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총공사비는 9,528억 원이다. 연면적 595,638㎡, 지하 5층~지상 40층, 아파트 20개 동, 총 3,720세대 규모로 건설된다. 스카이 사업단은 유명 해외 설계사와 협업하여 건축디자인은 미국의 글로벌 설계회사 ‘JERDE’와 조경디자인은 세계 조경 1위 기업 “SWA”와 설계했다. 또한, 40층 높이의 스카이브릿지를 적용하고, 축구장 5배 크기에 달하는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을 비롯해 초대형 커뮤니티와 스트리트 몰 등 랜드마크적인 설계를 계획했다. 이문4재정비촉진구역은 인근에 외대앞역과 신이문역을 끼고 있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한국외대, 경희대, 한국예술종합대 등 대학교들이 다수 인접해 있으며, 단지 인접에 신설 초등학교를 품게 되는 아파트가 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중랑천변에 위치하고 있어 조망이 뛰어나고, 향후 지하화 예정인 동부간선도로와 접근성이 좋아 교통·생활·교육 삼박자를 갖춘
한화건설이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의 엘리펙스를 도입하는 메타버스 공간 연간계약을 체결했다. 한화건설은 올림플래닛의 엘리펙스를 통해 한화건설에서 진행하는 포레나 아파트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빌드할 예정이다. 올림플래닛은 한화건설과 올해 4월 한화 포레나 천안 아산역 분양 시에 오프라인 모델하우스에 구현되지 않는 미건립 세대와 커뮤니티 공간을 엘리펙스에서 빌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분양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이 온,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메타버스 모델하우스를 통해 현장 방문 시 확인이 어려운 미건립 세대와 커뮤니티시설에 대한 정보를 모니터와 핸드폰 등의 VR화면을 터치해 원하는 공간으로 이동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의 편리함을 크게 높이고 직관적인 정보전달을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메타버스 유니트를 통해 샘플 세대의 건립과 모형 제작을 최소화하여 환경 보호에도 앞장설 수 있었다. 샘플 세대 건립과 모형 제작은 철거시 폐기물이 발생하지만 메타버스 유니트는 폐기물이 없어 친환경적인 ESG 가치를 실현한다는 평을 받았다. 올림플래닛의 안호준 부사장은 "올림플래닛은 엘리펙스에서 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