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신탁은 20일 아시아 최초 주유소 기반 리츠인 코람코에너지리츠의 사명을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로 변경하고 오피스, 레지던스 등 코어섹터로 투자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사명변경은 코람코자산신탁이 SK네트웍스의 주유사업부문을 인수해 신규 설립한 코람코에너지리츠가 코스피에 상장된 지 3년여 만에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라이프인프라’란 우리 삶에 필요한 모든 기반시설에 투자해 새로운 편익과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전국 160여 개 현대오일뱅크 주유소부지와 삼성전자/LG전자의 대형 가전매장, 쿠팡 풀필먼트와 라스트마일 물류센터, LS그룹의 전기차충전소, 맥도널드/폴바셋 등 대형 F&B 브랜드의 드라이브스루(DT점) 매장 등을 보유한 코스피 상장리츠다. 최근 서울 안국역에 접해있는 현대오일뱅크 재동주유소를 코리빙시설로 재개발하는 등 전국 주요 도심에 산재되어 있는 주유소 부지를 활용해 고객의 삶과 밀착된 생활인프라 개발을 통해 투자자에게 연 평균 7%대 수익을 배당하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이번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사명변경과 함께 투자 전략의 과감한 전환을 예고했다. 코람코라이프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국포스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이하 FA)을 위한 2023년 3분기 FA 분기 Skill up Session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매 분기 FA들의 영업 활성화를 위해 정보 공유와 우수한 성과를 보인 FA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우수FA 시상식, BM재무설계 김진욱 대표의 ‘연금영업으로 FA평생소득 만들기’, 전략상품 안내, 미리 연금프로모션 안내까지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다. 우수FA 시상식은 일반과 연금부문에서 2분기 우수 실적자 5명이 월별(4·5·6)로 상을 수여 받고, 영업 노하우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하였다. ▲4월 임건우 FA(일반), 홍성도 FA(연금), ▲5월 이승준 FA(일반), 원승현FA(연금), ▲6월 원승현FA(일반/연금)가 23년 2분기 월별 AUM CHAMPION에 시상되었다. ‘연금으로 FA평생소득 만들기’ 주제로 강연한 김진욱 대표는 H사에서 재무설계 전문가로 활동해온 것으로 명망이 높다. “난 오직 모든 사람들에게 이익을 주기 위해 일하는 것 이다.”라며, 고객자산을 관리하는 사람으로서의 영업 마인드를 강조하였다. 또한, 연금 세액공제 납입한도 확대, 디폴트옵션 등이 시행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연금혜택 등을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투자업계에 입문하는 신입직원을 위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 이해(주간)'집합교육 수강생을 오는 8월 7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9월 7일(목)이다. 이 과정은 금융투자회사 신입직원 등을 대상으로 금융투자상품, 관련 법규 및 제도 등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 전반에 대하여 업계입문자가 알아야 할 실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상품, 법규, 시장 등 분야별 실무지식에 대한 습득을 통한 직무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업계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현업 전문가로 강사진이 구성되어 향후 담당할 직무에 대한 사전 탐색 기회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9월 7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12일간 71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5일(월~금), 주간(09:30~16:30)에 진행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운용중인 ETF 순자산이 총 1000억 달러(USD)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18일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과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538개의 ETF를 운용하고 있다. 총 순자산은 1000억 달러(USD), 한화 약 127조원으로 전 세계 ETF 운용사 중 13위 규모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ETF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200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TIGER ETF’를 선보인 이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국내 운용사 최초 홍콩증권거래소에 ETF를 상장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ETF 시장에 진출했다.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GSO) 박현주 회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을 글로벌 ETF 운용사로 성장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법인을 확장하는 동시에 2011년 캐나다 ‘Horizons ETFs’를 시작으로, 2018년 미국 ‘Global X’, 2022년 호주 ‘ETF Securities(현 Global X Australia)’ ETF 운용사 인수합병(M&A)을 추진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당시 국내에서는 한국 금융회사와 글로벌 금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해외주식의 국내입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기업의 주식 보상 제도(성과급) 수혜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국내에서도 글로벌 기업 임직원과 법인 고객 등을 중심으로 해외 주식 국내입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해외 상장주식을 해외 증권사를 통해 매매하거나, 해당 자금을 해외 금융기관에 예치할 경우 외국환거래법 등 위반으로 과태료 등 제재를 받을 수 있어 해당 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서비스로, 해외 금융기관에 보관중인 해외주식을 하나증권 계좌로 무료입고가 가능하며, 해외금융계좌 신고도 면제된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절세 전략 컨설팅 등 관련 자산관리 서비스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주로 국내에서 근무하는 외국계기업 임직원이 스톡옵션 등을 통해 외국 본사의 주식을 취득한 경우이거나, 국내기업이 해외 기업 간 인수합병 등으로 취득한 증권 등을 해외에 보관하고 있는 경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해외주식 국내입고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은 가까운 하나증권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이병철 하나증권 WM영업본부장은 “해외주식 입고 서비스에 대한 개인, 법인 고객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국포스증권은 IRP 다폴트옵션 이벤트 '치킨엔 펀드슈퍼마켓이 디폴트지'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디폴트옵션이란 ‘사전지정운영제도’라는 의미로, 가입자가 퇴직연금 적립금을 별도로 운용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지정한 운용방법이 자동 적용되어 운용되는 제도다. 국내 상당 규모의 퇴직연금이 방치되어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2일 시행됐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펀드슈퍼마켓 IRP 계좌에 디폴트옵션을 최초 신청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신청 시점, 잔고 100만원 이상)에게 스타벅스 라떼 2잔을 제공한다. 또한, 디폴트옵션 상품을 100만원 이상 직접 순매수(옵트인)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굽네치킨 오리지널과 콜라세트를 제공한다. 한국포스증권 최철순 디지털사업팀장은 “디폴트옵션은 고객 수익률 제고를 위해 시행된제도로, 퇴직연금 가입자는 의무 시행”이라며, “고객별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보다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준비하기를 바라는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벤트는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펀드슈퍼마켓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동종업계 최상위권 신용등급인 기업신용등급 ‘A(안정적)’과 기업어음 등급 ‘A2’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위험과 금융권 연체율 증가 등으로 인해 건설 및 금융업계 전반의 기업신용도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받아든 의미 있는 성적표다. 이로써 코람코는 6년 연속 부동산신탁업계 최고수준 신용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평가서를 통해 코람코는 리츠 부문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보유했으며 이에 힘입어 수익성도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또한 차입부채 상환, 이익누적 및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적정성 지표도 크게 개선됐으며 토지신탁 부분에서의 오랜 업력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사업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여기에 더해 4,500억 원 규모의 자기자본으로 우수한 손실완충력을 보유했으며 대주주 LF로부터 비경상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 밝혔다. 차입형 토지신탁사업 비중 축소에 따른 관련 재무부담도 완화돼 향후 자본적정성도 우수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 덧붙였다. 부동산신탁업계 관계자는 “코람코의 높은 신용의 근거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서유석, 이하 투교협)는 퇴직연금을 도입한 일반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퇴직(개인)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여유로운 노후 설계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무료로 ‘찾아가는 연금투자교육’을 실시한다. 신청을 하면 연금전문가가 요청일에 해당 기업을 직접 방문해 2시간 동안 연금가입의 필요성, 퇴직연금제도(DC형과 DB형의 차이점 등), 디폴트옵션제도, 연금저축과 IRP제도, 연금자산관리 그리고 연금세제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현재 투교협은 연금투자교육을 위한 디지털 컨텐츠를 동영상과 웹북형태로 개발하여 금년도 3월부터 ‘플러스연금카페’, ‘연금부자 레시피’라는 제목으로 투교협 홈페이지를 비롯해 유튜브, 네이버, 다음 등 SNS 및 포탈사이트를 통해 매주 각각 2편씩 시리즈 형태로 보급하고 있다. 이러한 온라인 교육과 더불어 이번에 기획한 ‘찾아가는 연금투자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연금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재영 금융투자교육원장(투교협 간사)은 “국내 퇴직연금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근로자가 직접 운용하는 DC형 및 IRP적립금 규모도 급증하고 있으나, 아직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2차전지소재Fn ETF(462010)’를 신규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TIGER 2차전지소재Fn ETF’는 2차전지 테마의 핵심인 ‘소재’ 기업, 특히 높은 성장성을 보이는 ‘양극재’ 및 ‘수직계열화’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2차전지의 4대 핵심 소재는 양극재와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으로, 이 중 전기차 배터리 용량과 출력을 결정하는 양극재는 가장 중요한 소재로 손꼽힌다. ‘TIGER 2차전지소재Fn ETF’의 양극재 관련 기업 비중은 12일 기준 약 87%로 국내 상장된 2차전지 ETF 중 가장 높다. ‘TIGER 2차전지소재Fn ETF’는 국내 2차전지 수직계열화 기업에도 높은 비중으로 투자한다. 수직계열화란 기업이 계열사 등을 통해 수직적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안정적인 원자재 확보는 물론 원가 절감을 통해 보다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2차전지 소재 산업에서는 광물 조달부터 전구체 제조, 양극재 제조, 폐배터리 리사이클링까지 수직계열화가 이뤄지는 추세다. ‘TIGER 2차전지소재Fn ETF’는 기존 2차전지 소재 관련 지수에 비해 양극재와 수직계열화에 중점을 둔 ‘FnGuide 2차전지소재
하나증권은 등락률이 높은 종목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맞힌 손님에게 상금 100만 원을 주는 ‘등락률 순위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매주 토요일 하나증권이 제시하는 10개 종목 중 주가 등락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3개 종목을 순위 매겨 응모하면 된다. 다음주 월요일까지 신청가능하며, 결과는 해당 회차 주의 금요일 장 종료 후 발표된다. 하나증권 계좌를 보유한 손님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이전 1주일간 국내ㆍ해외 주식을 100만 원 이상 거래한 손님에게는 응모권 1장이 추가 제공된다. 당첨자가 여러 명일 경우 상금은 당첨자 수로 나눠 지급되며, 당첨 손님이 없을 경우 해당 회차 상금은 차주로 이월 된다. 마지막 회차에도 당첨 손님이 없을 경우는 해당 회차 참가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금을 배분한다. 한편 ‘등락률 순위 맞히기’ 이벤트는 8월 25일 까지 진행되며, 하나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원큐프로’ 또는 ‘원큐스탁’을 통해 참여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