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ELS 총 3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약 기간은 5월 12일(금)까지다. 먼저 한국지수(KOSPI200), 유럽지수(EUROSTOXX50),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6.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증권 ELS 14924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차), 85%이상(2~3차), 80%이상(4차), 75%이상(5차), 70%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또한 미국지수(S&P500), 유럽지수(EUROSTOXX50), 홍콩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6.8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증권 ELS 14925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0%이상(1~4차), 75%이상(5차), 70%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마지막으로 한국지수(KOSPI200), 유럽지수(EUROSTOXX50), 홍콩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6.2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증권 ELS 14926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합성)’와 ‘TIGER차이나전기차레버리지(합성)’ 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9일 밝혔다. ‘TIGER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합성) ETF(456610)’는 미국 무위험지표금리(SOFR)를 추종하는 ETF다.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은 뉴욕 연준이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1일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를 기반으로 산출하는 금리다. ‘TIGER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합성) ETF’는 글로벌 대표 안전자산인 달러에 투자하는데다 매일 SOFR 금리만큼 수익이 누적되는 구조다. 최근 미국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환노출형인 해당 ETF는 단기 자금을 운용하는 파킹형 ETF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TF 비교지수는 ‘Solactive SOFR Daily Total Return 지수’다. 총 보수는 0.05%로, 국내 상장된 SOFR ETF 중 최저 수준이다. ‘TIGER 차이나전기차레버리지(합성) ETF(456680)’는 국내 최초 차이나전기차에 레버리지로 투자하는 ETF다. 해당 ETF는 지난 2020년 상장해 국내를
카카오페이증권이 종합계좌 예탁금 이자를 매일 받을 수 있는 ‘매일 이자 받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매일 이자 받기’는 카카오페이증권 종합계좌 예탁금에 매일 이자를 지급하는 서비스다. 본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카카오페이증권 종합계좌 이용 시, 기존 제공되는 최대 5% 예탁금 이자 혜택과 함께 일 복리 효과도 누릴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매일 원할 때마다 ‘이자 바로 받기’를 누르고 보유한 종합계좌 예탁금에 대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매일 이자를 받지 않을 경우, 매주 월요일에 전 주 잔액 평균을 기준으로 이자가 지급된다. ‘매일 이자 받기’는 카카오톡 페이홈 ‘내 계좌 혜택’ 내 ‘내가 받는 이자’ 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증권 종합계좌에 한하여 적용된다. 이와 함께, 카카오페이증권은 예탁금 이자 관리를 위한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내가 받는 이자’ 탭에서 사용자가 지금까지 받은 이자와 한 달 치 예상 이자를 확인할 수 있다. 혜택 미리보기를 통해 종합계좌의 예탁금 구간별로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미리 파악이 가능하며, 원하는 금액만큼 잔액이 채워지도록 예약충전도 설정해 최대 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3월부터 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329200)’가 국내 월배당 ETF 중 분배율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높은 월배당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해당 ETF의 올해 개인 순매수 규모는 2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상장 리츠 ETF 전체 개인 순매수 대금의 약 90%를 차지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기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 순자산은 2,387억원으로, 국내 리츠 ETF 중 최대 규모다. 2019년 상장한 해당 ETF는 부동산 및 인프라 시장에 손쉽게 투자하고, 꾸준한 인컴 수익을 확보할 수 있어 개인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매달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월배당 ETF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국내 월배당 ETF 중 분배율 1위를 기록했다. 해당 ETF는 오피스, 호텔, 물류창고 등 다양한 리츠의 보유자산에서 발생하는 임대료를 기초로 매월 분배금을 지급한다. 시가총액 2,000억원 이상의 우량 리츠는 물론 ‘맥쿼리인프라’ 등 인프라투자 회사에도 투자하며 안정성을 높였다. 3월 1.05%에 이어 4월 0.99%의 분배율로 최근 2개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371160)’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일 종가 기준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 순자산은 5,018억원이다. 이는 항셍테크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상장 ETF 중 최대 규모다. 항셍테크 지수는 중국 혁신 성장 산업을 대표하는 빅테크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로, ‘알리바바(Alibaba Group Holding Ltd)’와 ‘텐센트(Tencent Holdings Ltd)’, ‘샤오미(Xiaomi Corp)’ 등이 포함되어 있다.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는 중국 신성장 산업 대표 혁신기업인 항셍테크 기업에 투자한다. 항셍테크 기업들은 높은 매출 성장과 적극적인 R&D 투자를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첨단산업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중국 정부는 장기성장 동력으로 첨단산업 육성을 강조하고 있어 항셍테크 기업들은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최근에는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경기 회복 및 빅테크 산업에 대한 중국 정부의 규제 완화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지는 추세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이가현 매니저는 “4월 중
SI증권이 사명 변경 후 첫 분기에 흑자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22년 12월 증권업을 시작한 SI증권이 받은 첫 분기 성적표다. 기존 강점을 보이던 파생상품 분야에서의 견고한 실적과 효율적으로 조직구조를 개편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SI증권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뱅커스트릿PE의 포트폴리오 기업으로 지난해 12월 브이아이금융투자에서 사명 변경 후 증권업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실적은 법인영업, IB 등 증권관련 수익이 미미한 상황에서 흑자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증권관련 사업이 정상궤도로 오르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수익성이 가파르게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정련 증권사업본부장은 “추가적인 인허가 취득과 더불어 업계 최고의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공격적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은 글로벌 기준에 맞는 ESG 정책을 펼치기 위해 ESG 이니셔티브 ‘TCFD(Task Force on Climate 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 공개협의체)’에 가입하고 공개 지지선언 한다고 27일 밝혔다. TCFD는 주요 20개국(G20)재무장관회의 금융안정위원회(FSB, Financial Stability Board)가 지난 2015년 설립한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를 위한 글로벌 협의체다. TCFD는 기업이 기후변화 관련 정보(지배구조, 전략, 리스크 관리, 목표관리 등)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그에 따른 재무 리스크를 사전 파악하여 경영전반에 ESG를 반영시킬 것을 권고하고 있다. 최근 블랙록 등 세계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투자 기업들에게 TCFD 권고안 준수를 요구하며 점차 이 이니셔티브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세계 95개 국가 4000여 곳의 기관과 기업이 TCFD를 지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환경부, 한국거래소 등 정부기관과 KB, 하나, 우리금융그룹 등 금융지주와 현대자동차, SK 등의 일반기업들이 지지선언한 바 있다. 코람코는 리츠와 부동산펀드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에 환헤지형으로 투자하는 ‘TIGER 미국S&P500TR(H) ETF(448290)’와 ‘TIGER 미국나스닥100TR(H) ETF(448300)’ 순자산 합계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TR(H) ETF’ 순자산은 713억원이다. 지난해 11월 상장한 해당 ETF는 미국 대표지수 ‘S&P500’에 환헤지형으로 투자한다. S&P500 지수는 미국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500개 기업으로 구성, 미국의 전반적인 경제 상황을 반영한다. 같은 날 상장한 ‘TIGER 미국나스닥100TR(H) ETF’의 순자산은 25일 종가 기준 386억원이다. 연초 이후 해당 ETF의 개인 순매수 규모는 116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미국 주식형 환헤지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나스닥100’ 지수는 미국 글로벌 기술을 선도하는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을 포함하고 있어 미국 경제와 함께 장기적인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높은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TIGER 미국S&P500TR(H) ETF’와 ‘T
신한펀드파트너스(사장 정지호)는 24일 뱅크웨어글로벌(대표 이경조, 이은중)과 자산운용 통합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신한펀드파트너스의 일반사무관리 업무 노하우와 뱅크웨어글로벌의 펀드/리스크 관리 특화 ERP 시스템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솔루션 패키지화 및 상호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사업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한펀드파트너스는 뱅크웨어글로벌과의 협업을 통해 종합 자산운용사용 ERP 시스템으로의 고도화 및 클라우드 기반의 SaaS(Softwear-as-a-Service)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산운용사는 업무의 표준화 및 편의성과 효율성이 제고된 의사결정 체계를 마련해 자산운용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IT 자원 구축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형 자산운용사도 사용 가능하도록 서비스 할 예정이다. 정지호 신한펀드파트너스 사장은 “자산운용 통합 플랫폼은 효율적 자원 관리 및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한 국내 최초 ManCo(Management Company) 서비스”라고 말하며, “신한펀드파트너스는 고객과 시장의 니즈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며 펀드 시장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은 연기금 기금운용 전문인력을 위한'기금운용전문가'집합과정 교육생을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6월 9일이다. 이 과정의 학습목표는 국내외 연기금의 자산운용 주요 이슈 및 최근 트렌드를 이해함으로써 자산운용 전략 및 운용 실무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특히, 금융투자회사의 자산운용 및 자산배분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운용사례 분석을 통해 자산별(주식, 채권, 펀드, 대체투자 등), 지역별(국내, 해외) 자산배분 및 운용전략을 응용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 교과로 구성됐다. 교육기간은 6월 9일(금)부터 7월 3일(월)까지 총 11일(42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