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ETF(458760)’ 순자산이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ETF’ 순자산은 322억원이다. 6월 20일 상장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개인 투자자들은 해당 ETF를 230억원 순매수했다. 첫 6거래일만에 초기 상장 물량인 100억원을 소진하는 등 상장일 이래 단 하루도 빠짐없이 개인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ETF’와 동시 상장한 ‘TIGER 미국배당+3%프리미엄다우존스 ETF(458750)’도 매수세가 강화되고 있다. 상장일 이후 이달 10일까지 해당 ETF에 유입된 개인 순매수 대금은 52억원이다. ‘TIGER 미국배당+프리미엄다우존스 ETF’는 미국 우량 배당주 100종목을 편입한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에 투자한다. 이들 기업은 단순히 배당 수익률만 높은 것이 아니라 10년 이상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해오며 성장성과 재무 건전성을 인정받은 우량 고배당 기업이다.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를 추종하며 ‘TIGER 미국배당+프리미엄다우존스 ETF’는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매월
국내 유일 2차전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집중 투자 ETF, SOL 2차전지 소부장 Fn (종목코드: 455860) ETF가 최근 1개월 국내 2차전지 관련 ETF 중 가장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말 상장한 SOL 2차전지 소부장 ETF는 차별화된 종목 구성으로 2차전지 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고 평가된다. 셀 3사를 제외한 2차전지 소재, 장비 기업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1개월 수익률 6.37%로 국내 2차전지 ETF 중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7/6 기준, Dataguide)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2차전지 밸류체인은 원료부터 소재, 장비, 부품까지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분야가 없고, 분야별로 재평가 받는 과정에 있어 균형 있는 투자가 필요하다”며 “상반기는 양극재 기업들이 주가 상승이 시장을 주도했지만 최근 3개월만 놓고 보면 더블유씨피와 같은 분리막 기업의 주가가 약 45% 상승하며 좋은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SOL 2차전지 소부장 Fn ETF의 주요 구성 종목에는 상반기 국내 주식시장을 주도한 2차전지 소재주가 대거 포진해 있다. 상반기에만 주가가 약 9배 상승한 에코프로, 국내 주식시장에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국포스증권은 ‘추가 계약과 업셀링을 위한 기고객 터치노하우’ 뉴스포트(김승동 대표) 토크콘서트에 후원하며, 투자권유대행인 특별 등록 프로모션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강연자의 업계 20여년 경력의 보험영업 노하우를 알려주고 보험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한국포스증권 투자권유대행인에 대해 소개하기 위함이다. 이 날 강연장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통칭 ‘보험영업 고수’ 들의 강연을 듣기 위한 열의로 가득찼다. 1부에서는 한국MDRT 7대 협회장을 역임한 메트라이프생명 금융서비스 원승현 영업지원단장이 2부에서는 인카다이렉트의 전상현 교육지원상무가 ‘추가 계약과 업셀링을 위한 기고객 터치노하우’에 대해 강연하였다. 원승현 영업지원단장은 “키맨(Key Man)과 기고객 발굴이 핵심”이라며, 그 간의 영업 노하우와 사례에 대해 소개하였다. 물론, 후원사인 한국포스증권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조현로 FA사업팀장은 “보험영업인들에게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금번 토크콘서트를 후원” 하였으며,“투자권유대행인은 보험업과 금융투자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제도이다. 보험업계에서 10여년의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보험영업인 관점에서 효과적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의 대표 상품 'Global X Nasdaq100 Covered Call(QYLD)'가 순자산 10조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QYLD는 미국 대표지수인 미국 나스닥100 지수를 기반으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는 ETF다. 커버드콜이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면 기초자산 하락 시에는 옵션 매도 프리미엄만큼 손실이 완충되고, 기초자산 상승 시에는 수익률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된다. QYLD는 2013년 상장 이후 매력적인 월배당으로 미국 현지 투자자들은 물론 국내 서학개미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Global X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은데 이어, 순자산 규모 10조원을 돌파하며 미국 대표 ETF로 성장했다. 연간 분배율은 약 12%에 달한다. 2022년에는 서학개미가 받은 해외주식 배당금 순위에서 2,260만달러로 2위(출처 한국예탁결제원)를 기록했다. 특히 QYLD는 지난 2년간 약 4.5조원(USD 3.5bn)이 순유입되며 빠르게 순자산 규모를 확대했다.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높아지며 투자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더원리츠’ 주주결의 서면투표제를 폐지하고 주주권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전면 전자투표제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코람코더원리츠는 국내 민간리츠 1위 운용사 코람코자산신탁이 코스피에 상장시킨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다.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의 임대수익을 기반으로 투자자에게 공모가 기준 연 6%대 수익을 매 분기별 배당해 왔다. 최근 이 빌딩 임대율을 100%로 끌어올리며 하반기부터는 연 7%를 넘는 배당을 예정하고 있다. 코람코의 이번 전자투표제 전환은 주주들의 의견개진 편의성을 높여 주요 경영판단 시 주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상대적으로 오류발생 가능성이 높은 서면투표의 폐해를 차단하고 서면결의서 인쇄 및 우편발송 등에 소요되는 비용까지 아껴 실질적인 주주효익을 제고하기 위한 복안이기도 하다. 전자투표제는 주주가 총회에 출석하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편리하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온라인 투표 제도다. 서면투표 시 필요했던 까다로운 절차도 없고 주주가 해외에 있거나 수퍼 주총데이 등으로 직접 참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간편하게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대표이사 황준호)은 신규 및 휴면 고객 대상으로 신용 우대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용우대 금리는 6개월간(신청월 포함) 연 3.99%가 적용된다. 10월 31일까지 비대면 주식계좌를 개설하고 신용약정을 신청한 최초 신규 및 휴면 고객(단, 비대면 휴면은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용약정 시 이벤트에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중개형 ISA 계좌에서 10만원 이상 거래 시 선착순 777명에게 돈의 향을 담은 향수 ‘머니퍼퓸’을 증정한다. 또한 해당 계좌에서 주식 100만원 이상 거래 시 국내 주식을 증정하는 ‘랜덤 주식 뽑기’도 함께 진행한다. 증정 주식은 3천원 이상 100만원 이하의 종목으로 선착순 1만명에게 최소 1주부터 최대 6주까지 랜덤으로 제공된다. 다올투자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및 모바일 주식거래는 애플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올투자증권 Fi(파이)’를 다운로드 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주식’과 ‘채권’ 등 전통자산과 대표적 안전 자산인 ‘금’에 분산 투자하는 ‘미래에셋글로벌자산배분밸런스형 펀드(H/UH)’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미래에셋글로벌자산배분밸런스형 펀드(H/UH)’는 금융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기 위해 글로벌 자산에 분산 투자한다. 주식에 50% 투자하고 주식과 상관관계가 낮아 위험 분산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채권과 금에 총 50% 투자함으로써 균형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특히 전통자산으로 대변되는 주식과 채권 외 금에 투자하며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2007년부터 2023년 1분기까지 주식과 주요 자산의 평균 수익률을 분석해보면 주식 상승(+5.6%) 시기에 채권은 0.9%, 금은 1.6% 상승했다. 주식 하락기(-8.3%)의 경우 채권은 -0.2% 하락했으나 금은 3.0%의 수익률을 보이며 매력적인 헤지 자산으로 평가받는다. (*출처 주식: MSCI AC World 지수/ 채권: Bloomberg Global Aggregate 지수/ 금: LBMA Gold Price 지수) ‘미래에셋글로벌자산배분밸런스형 펀드(H/UH)’는 자산별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편입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성년 자녀의 학령주기와 장기 적립식 효과까지 고려한 ‘우리아이 TDF(타겟데이트펀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에셋 우리아이 TDF’는 자녀의 미취학-초-중-고등학교의 학령주기에 따른 자산배분 곡선을 설계해 만기형으로 제공한다. 펀드의 만기는 2035년 12월 31일이며 해당일에 자동 환매된다. 펀드 포트폴리오는 장기투자에 유리할 수 있도록 저비용 상품인 ETF로 구성된다. 운용 초기에는 낮은 비용의 글로벌혁신성장 ETF를 주로 활용해 미래 성장에 포커스를 두고, 만기가 다가올수록 글로벌 채권 ETF 등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은 자산 비중을 늘려가며 시장 리스크를 제한한다. 또 적립식 효과의 지속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손실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기존 주식형 펀드를 적립식으로 장기 투자할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투자 누적금액이 커지면서 시장에 따라 수익률 변동이 커지는 단점이 있다. 이점을 고려해 ‘미래에셋 우리아이 TDF’는 투자 초기에는 투자자산을 통한 적립식 효과를 누리고 누적금액이 커지는 만기 시점에는 안전자산의 비율을 높여 장기 적립식 투자 효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학령주기 자산배분 곡선을 설계해 투자자산을 조정한다.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이 2분기 들어 굵직한 성과를 기록하며 뚜렷한 실적 반등세에 들어섰다. 코람코는 민간리츠 시장점유율 약 21%를 점유하고 있는 국내 리츠업계 부동의 1위 운용사다. 지난해 1,972억 원의 영업수익을 올리며 14개 부동산신탁사 중 연간 매출 1위를 기록하면서 부동산신탁업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하지만 급격히 오른 금리로 인한 부동산 업황 침체로 지난 1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분의 1수준의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리츠 자산관리수익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예년과 달리 굵직한 딜(Deal, 자산 거래)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2분기에 접어들며 눈에 띄게 성과가 개선되고 있다. 최근 코람코는 ESR켄달스퀘어리츠가 보유하고 있던 이천1물류센터를 코람코 가치투자4호 블라인드펀드를 통해 전격 매입했다. 코람코는 이미 이 물류센터와 한 단지를 이루고 있는 이천2물류센터를 보유 중으로 이번 매입을 통해 두 물류센터를 클러스터화해 임대시너지를 높이고 운용비용은 효율화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리츠를 통해 각각 보유 중이던 삼성동 골든타워, 강남 KG타워, 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 용산사옥 등의 매각작업에 착수했다. 최근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해외주식 거래 손님 대상으로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8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외주식 거래 손님이 하나증권으로 1천만 원 이상 해외주식을 이전하면 이전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투자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투자지원금은 신청한 손님 선착순 77명에게 지급되며, 1억 원 이상을 거래하면 지원금을 두 배로 준다. 참가신청은 하나증권 홈페이지와 하나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MTS)인 ‘원큐프로’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병철 하나증권 WM영업본부장은 “최근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에 활기를 되찾고 있는 모습”이라며 “손님들이 투자하면서 더 많은 혜택을 누리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벤트와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