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스트립채권형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ETF(451530)’, ‘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합성H) ETF(458250)' 2종 순자산 합계가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종가 기준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ETF’ 순자산은 1,54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상장 당시 설정액(150억원)에 비해 6개월만에 10배가량 늘어난 규모다. ‘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합성H) ETF'도 5월말 상장 이래 빠른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최근 순자산 500억원을 돌파했다.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ETF’와 ‘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합성H)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최초 스트립 전략을 활용한 초장기채 투자 ETF다. 스트립이란 원금과 이자가 붙어있는 채권을 분리하고, 만기가 긴 원금에만 투자해 채권의 평균 듀레이션을 늘리는 전략이다. 기존 30년물 채권 투자 ETF의 경우 듀레이션이 17~18년 수준인 반면, 스트립 채권 30년물의 듀레이션은 27~29년 수준으로 50% 가량 더 길다. 길어진 듀레이션으로 변동성이 확대된 스트립 채권형 ETF는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은 '파이썬 입문과 금융 모델링 실습'집 합과정 교육생을 오는 8월 23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9월 19일이다. 이 과정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학습하고 이를 통해 금융 시장을 분석하여 투자 모델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과로 구성됐다. 특히, 현업 퀀트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실제 금융 데이터를 이용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수강생은 금융 데이터 분석과 모델링에 대한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9월 19일(화)부터 10월 26일(목)까지 총 10일(40시간) 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2차전지소재Fn ETF(462010)’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종가 기준 ‘TIGER 2차전지소재Fn ETF’ 순자산은 5,833억원이다. 지난 7월 25일 순자산 3,000억원을 넘어선 이후 약 2배 가까이 순자산 규모가 대폭 증가했다. 상장일 이래로는 13영업일만에 순자산 5,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여 주목된다. 이 같은 가파른 성장세는 개인 투자자들의 압도적인 선택 덕분이다. 7월 13일 상장한 ‘TIGER 2차전지소재Fn ETF’는 상장 당일에만 개인 순매수 378억원을 기록하며 16년만에 국내 ETF 역사상 상장일 개인 순매수 최고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2차전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며 해당 ETF에 대한 매수세도 강화되고 있다. 7월 한달 간 국내 2차전지 관련 ETF 13종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 분석 결과, 해당 ETF는 4,209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TIGER 2차전지소재Fn ETF’는 높은 양극재 및 수직계열화 기업 투자 비중으로 투자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ETF는 기존 2차전지 소재 관련 지수에 비해 양극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권희백)이 올 1월 5일 상장한 ‘한화 ARIRANG K방산Fn ETF’(종목코드 : 449450)의 순자산총액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상장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꾸준히 이어져 국내 방위산업에 대한 투자 수요를 충족시켰다는 것이 한화자산운용의 설명이다. ‘ARIRANG K방산Fn ETF’ 상장 이후 수익률은 30.13%에 달한다. 국내 방산기업의 해외 수주 관련 긍정적인 소식과 양호한 실적 전망,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 등이 성과에 기여했다. ‘ARIRANG K방산Fn ETF’는 국내 상장기업 중 방위산업을 영위하는 대표기업 10종목에 투자한다. 주요 구성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KAI) △한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풍산 △SNT모티브 △제노코 △파이버프로 등이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국내 투자자들에게 방위산업은 이제 반도체와 같이 대표적인 수출 산업이라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다”며, “신냉전 체제 심화에 따라 세계 각국의 국내 방산기업에 대한 러브콜이 계속되고 있고 호주, 영국, 인도 등 수출 대상국 다변화에 대한 기대도 지속되고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441680)’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월 31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 순자산은 1,092억원이다. 국내 최초 미국 나스닥100 지수를 기반으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는 해당 ETF는 글로벌 중앙은행의 긴축정책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정한 현금 흐름을 기대할 수 있는 월배당 ETF의 대표 상품으로 떠오르며 자금 유입세가 이어지고 있다. 커버드콜 전략으로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는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는 지난해 9월 상장 이후 매월 1.00% 수준의 분배율을 기록하고 있다. 커버드콜이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면 기초자산 하락 시에는 옵션 매도 프리미엄만큼 손실이 완충되고, 기초자산 상승 시에는 수익률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된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지수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커버드콜 전략을 통한 높은 수준의 옵션 프리미엄이 더해지며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는 7월 31일 기준 연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아웃오브스탁과 제휴를 통해 한정판 에어 조던 운동화, 나이키 주식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8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아웃오브스탁은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FAKEX앱을 통해 진품 검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증권에서 ETF를 거래한 손님에게 추첨을 통해 조던1X오프 화이트 시카고, 조던1X트래비스 스캇 밀리터리 블루 등 한정판 에어 조던 운동화를 제공한다. 응모 횟수가 많은 손님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나이키 주식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하나증권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 손님과 아웃오브스탁, FAKEX앱에 가입한 손님에게는 경품 응모권이 추가 증정된다. 이벤트 참여와 자세한 내용 확인은 하나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원큐프로’에서 가능하다. 최원영 하나증권 디지털본부장은 “ETF, 해외주식 등 최근 MZ세대들 역시 자산관리와 투자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께 다양한 투자 컨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컨텐츠 개발과 전략적 제휴 등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국내 대표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안전 거래 서비스를 개편하고, 거래 가능한 신규 증권사로 KB증권을 추가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이번 신규 증권사 추가는 비상장 주식 시장의 건전한 성장 및 투자자 편의 확대의 일환이다. 기존 삼성증권 계좌 보유 고객만 거래할 수 있었던 한계에서 벗어나, 이제 KB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도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비상장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28일부터 KB증권 고객은 삼성증권 고객과 동일하게 증권플러스 비상장 애플리케이션에 가입하고 보유 계좌를 연동하면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여러 유망 기업들의 비상장 주식을 바로 거래할 수 있다. 보유 여부가 인증된 매물의 거래 조건을 확인하고, 동일한 증권사 계좌를 보유한 고객 간 계좌 이체를 통해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2019년 11월 업계 최초로 삼성증권과 안전 거래 서비스를 선보이며 허위 매물 거래 등 기존 비상장 주식 거래의 고질적인 병폐들을 타파하고, 시장 양성화를 선도해 온 바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종목 심사 위원회를 설립해 보다 엄격하고 체계적인 종목 정보 관리에 돌입했으며, 허위 매물 거래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월배당 ETF 투자자를 위한 ‘TIGER 월배당 ETF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TIGER 월배당 ETF 가이드북’은 월배당 ETF에 대한 소개부터 투자 수익 및 분배금 세금 등 유의사항, 나에게 맞는 월배당 ETF 찾는 방법까지 월배당 ETF 투자 정보를 총망라한 안내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높아지며 안정적으로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배당 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에 따라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가이드북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월말 기준 국내 상장된 월배당 ETF는 총 29종이다. 지난해 6월 21일 국내 최초 월배당 ETF가 등장한지 1년여 만에 상품 수는 물론 규모도 급증했다. 전체 순자산 규모는 6월말 기준 약 2조5,000억원에 달한다. 월배당 ETF는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해서 나오는 이자, 배당 등의 분배 수익을 매월 받을 수 있게 만든 상품이다. 월 분배금은 다른 상품에 투자하는 재원으로 사용하거나 제2의 월급 또는 연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현재 국내 최다 종목, 최대 규모 월배당 ETF 라인업 갖추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순호)은 지난 25일 예탁결제원 서울사옥에서 트래블룰(자금이동추적시스템) 전문기업 ㈜코드(대표이사 이성미)와 가상자산시장에서의 법인식별기호(LEI) 발급·이용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탁결제원과 코드가 협력하여 국내외 가상자산사업자등을 대상으로 LEI 발급 및 이용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가상자산거래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국제 적합성을 인정받은 대한민국 유일의 LEI 발급기관(LOU: Local Operating Unit)으로 코드의 회원사인 가상자산사업자 및 국내외 가상자산시장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LEI 발급·관리 서비스의 제공 및 이에 대한 이용 촉진을 위해 다양한 혜택 제공 예정이다. 코드는 국내 유일의 트래블룰(Travel Rule) 솔루션 제공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가상자산사업자들에게 LEI 발급을 장려함으로써 LEI를 발급받은 사업자가 사업자 간, 또는 금융회사 및 감독기관에도 신속한 법률 및 규정 준수(Due Diligence) 보고와 감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EU에서 승인한 자금이체규정(TFR: Transfer of Funds Regulation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스페이스테크iSelect ETF(463250)’를 신규 상장한다고 25일 밝혔다. ‘TIGER 스페이스테크iSelect ETF’는 국내 우주항공/위성 및 AI/로보틱스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의 우주 산업을 아우르는 ‘스페이스테크’에 투자한다. 스페이스테크란 국가 주도의 우주개발사업이 민간 기업으로 이전된 ‘뉴 스페이스(New Space)시대’를 구현하는 테크 산업을 의미한다. 이들은 2차전지 및 반도체에 이어 차세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Next Big Theme’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는 민간 주도의 뉴 스페이스 시대 개막과 함께 ‘TIGER 스페이스테크iSelect ETF’는 최근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발판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우주항공/위성 기업들과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AI, 로봇, 3D프린터 기업에 투자한다. 우주산업은 위성과 발사체를 생산하는 ‘업스트림’과 AI, 로보틱스, 3D 프린터, 위성영상 및 통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결합된 ‘다운스트림’ 산업으로 구분되는데, 우주 발사 경쟁력을 갖추게 되면서 업스트림은 물론 다운스트림 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