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Fn반도체TOP10 ETF(396500)’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종가 기준 ‘TIGER Fn반도체TOP10 ETF’ 순자산은 2,344억원이다. 3월말 순자산 1,000억원을 넘어선 해당 ETF는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며 한달이 채 되지 않아 순자산 규모가 2배로 증가했다. ‘TIGER Fn반도체TOP10 ETF’는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반도체 상위 10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현재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국내 반도체 투자 ETF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모두 담고 있는 상품은 ‘TIGER Fn반도체TOP10 ETF’ 등 2종이 있다. 또 ‘TIGER Fn반도체TOP10 ETF’ 내 ‘삼성전자’ 종목 비중은 25.01%(21일 기준)로 국내 반도체 투자 ETF 중 가장 높다. 반도체에 투자하는 ETF는 OpenAI의 인공지능 챗봇 ‘Chat GPT’ 열풍에 이어 최근 삼성전자의 감산 발표 등으로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이달 초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감산을 공식화하자 반도체 업황의 선행 지표인 D램 현물가격이
한화자산운용(대표 권희백)은 ‘ARIRANG K방산Fn ETF(종목코드: 449450)’가 올해 신규 상장한 주식형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 성과를 보이며,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이라고 21일 밝혔다. 'ARIRANG K방산Fn ETF’는 지난 1월 5일 상장 이후 28.94%의 수익률(2023.04.19 기준)을 기록하며 올해 신규 상장한 주식형 ETF 중 가장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우수한 성과로 인한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 역시 계속됐다. 같은 기간 약 86억원을 개인 투자자가 순매수 했다. 순자산 총액 역시 271억원으로 신규 상장 당시 보다 110억원 이상 증가했다. 해당 ETF는 국내 방위 산업의 성장성에 투자하는 국내 최초 상품으로 국내 방위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다. 'ARIRANG K방산Fn ETF’는 국내 상장기업 중 방위산업을 영위하는 대표기업 10종목에 투자한다. 주요 구성 종목은 K9자주포, K2전차, FA50경공격기 등 한국의 대표적인 무기를 생산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KAI) △현대로템 △한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풍산 △SNT모티브 △세아베스틸지주 △퍼스텍 등이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오는 26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목동금융센터(오목교역 1번 출구)에서 ‘빅데이터 투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하나증권 목동금융센터와 로보피아 투자자문이 공동 주관한다. 이대우 로보피아 투자자문 대표가 강사로 나와 국내외 주식을 비롯한 다양한 투자상품을 빅데이터와 접목해 투자전략을 구현하는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인간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한 자산 배분이 아니라 각종 데이터를 근거로 특정 자산 또는 시장에서 투자를 결정하는 원리에 대해 강의한다. 설명회는 선착순 20명까지 참가할 수 있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관심이 있는 손님은 목동금융센터(02-2603-0750)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요한 하나증권 목동금융센터 부지점장은 “방향성을 잃은 금융시장에서 축적된 데이터는 투자자들의 성공 투자에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며, “준비한 설명회가 많은 손님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채권 투자가 주목받으며 채권형 ‘TIGER ETF’ 순자산이 대폭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종가 기준 ‘TIGER 24-10 회사채(A+이상)액티브 ETF(447820)’ 순자산은 5,040억원이다. 해당 ETF는 잔존 만기 약 2년의 A+ 등급 이상 회사채 종목에 주로 투자하는 만기매칭형 ETF다. 시장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만기까지 보유하면 목표한 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다는 특징으로, 지난해 11월 상장 이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 ‘TIGER 24-10 회사채(A+이상)액티브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회사채(A+이상)액티브ETF’ 시리즈를 대표하는 상품으로, 회사채가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하며 연초 이후 강한 매수세가 유지되고 있다. 지난해 말 1,600억원 가량이었던 해당 ETF 순자산 규모는 4개월여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 채권형 TIGER ETF 대표 상품 중 하나인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ETF(451530)'도 최근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금리 변동으로 장기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며, 상장일 이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국포스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이하 FA)을 위한 2023년 2분기 FA 분기 Skill up Session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분기 FA들의 영업 활성화를 위해 정보 공유와 우수한 성과를 보인 FA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FA사업현황부터 우수FA 시상식, 전략상품 및 시황분석, 법인/개인 연금 고객 공략법, 투자권유대행인 자격증 교육비 지원 프로모션 소개까지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다. 우수FA 시상식은 일반과 연금부문에서 1분기 우수 실적자 5명이 월별(1·2·3)로 상을 수여받고, 영업 노하우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현로 FA사업팀장은 “작년 8월부터 200여명의 투자권유대행인이 모집된 것도 이러한 노력 덕분이며, 지난 한 해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고객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일반과 연금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FA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더 많은 FA분들이 수상할 수 있도록 영업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펀드투자권유대행인 4월 9일 시험 관련해 당사 소속 FA 및 예비 FA들에게 자격 시험 온라인 교육 수강비 할인 및 해커스 원데이 특강 비용을 전액 지원했다고 밝혔다.
토스증권(대표 김승연)은 2022년 해외주식을 판매한 고객들을 위한 양도소득세 대행신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8개 증권사 합산기준으로 2022년 해외주식 매매차익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고객이며, 예상 세금 여부는 토스증권에서 자동계산해 준다. 합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8개 증권사는 토스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이다. 신청은 토스증권 앱의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하기 배너를 누르면 되고, 18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타사 합산 고객은 해당 증권사의 양도소득세 계산내역 서류를 업로드해야 하고, 토스증권 거래내역은 별도로 업로드할 필요가 없다. 일정은 대행신청(4/18~5/9), 제휴 세무법인의 대행신고(5/10~5/19), 신고완료 안내 및 납부 (5/22~5/31)순으로 진행된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2022년 해외주식 판매수익에서 기본공제 250만원, 수수료, 제세금을 빼고 차익이 있을때 발생하며, 차익의 22%가 세금으로 부과된다. 신고와 납부는 매년 5월1일부터 31일까지 이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토스증권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일본 합작법인 ‘Global X Japan(글로벌엑스 재팬)’이 ‘Global X US Tech Top 20 ETF’와 ‘Global X Semiconductor ETF’를 동경거래소에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Global X US Tech Top 20 ETF’는 신기술과 신산업으로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는 미국 테크놀로지 분야에 투자하는 ETF다. 로보틱스, 클라우드, 컨텐츠&플랫폼, e커머스, 반도체 등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는 5가지 섹터의 대형주 20종목에 투자한다. 5가지 섹터에서 성장성 높은 대표 기업들을 선별하며, 섹터별 최대 25%의 비중으로 분산투자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엔비디아, 테슬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이 있다. ‘Global X Semiconductor ETF’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핵심 기업들에 투자하는 ETF다. 최근 Chat GPT의 등장으로 주목받는 인공지능(AI)을 비롯해 5G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로보틱스, 전기 자동차(EV) 등 신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향후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 확대 및 관련 기업들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기초 지수는 미국의 반도체 테
메리츠자산운용이 직판고객 전용 원금지급추구형 ELF 펀드를 출시 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는 메리츠자산운용 직판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원금지급추구형 상품으로는 최초다. 원금지급추구형 ELF(지수연계펀드) 란 주어진 조건을 달성할 경우 사전에 정한 수익률을 제공하는 상품이며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만기 시 원금을 100% 지급해 주는 ELB로 구성된 상품이다. 시중금리 대비 높은 수익을 제공하면서 보유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자산배분 측면에서 활용도가 높다. 이번에 출시된 메리츠지수연계하이파이브증권투자신탁1호[채권]의 경우 KOPI200과 S&P500 지수가 매 6개월마다 최초 설정일 대비 3% 상승할 경우 연 6%수준을 지급하고 조기 상환되는 단순한 구조로 설계되었다. 상품의 모집기간은 4월17일부터 4월28일 17시 까지이며 일반계좌는 물론 연금계좌에서도 매수가 가능하다. 납입 후 중도환매가 가능하며 잔존투자자 보호를 위해 중도 환매시 환매 금액의 5%가 환매수수료로 부과된다. 김홍석 메리츠자산운용 CIO(상무)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시기에 자산 배분측면에서 일정 자산의 원금지급을 추구하는 전략은 장기투자 측면에서
프랑스 은행인 크레디아그리콜(CACIB)은 증권 계열사인 크레디아그리콜아시아증권의 서울지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장외파생상품 투자중개업” 업무단위 추가등록 신청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크레디아그리콜아시아증권 서울지점은 국내 기관 및 기업의 외화채권 발행 주관과 원금보장형투자상품 중개에 주력하고 있었다. 이번 인가를 통해 크레디아그리콜아시아증권 서울지점은 모든 유형의 기초자산 (금리, 외환, 주식, 신용)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파생상품 및 파생결합증권 등으로 금융상품 제공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한 상품을 통해 크레디아그리콜은 한국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며, 한국 고객들의 투자 및 헤지 전략을 지원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한층 더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민 크레디아그리콜아시아증권 서울지점 지점장은 “이번 인가는 기관고객들에게 크레디아그리콜의 혁신적인 투자 상품과 솔루션을 더 잘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크레디아그리콜이 고객들에게 최고의 투자 상품을 제공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제랄드 마스네 크레디아그리콜그룹 한국 대표는 “이번 성과는 한국 금융 시장의 능력과 성장 잠재력에 대한 우리 그룹의 믿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캐나다 ETF 운용 자회사 Horizons ETFs(호라이즌스 ETFs)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로히트 메타(ROHIT MEHTA)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로히트 메타(ROHIT MEHTA) 신임 CEO는 캐나다 자산운용(Asset Management)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금융전문가로서 캐나다 최고의 금융회사인 가디언 캐피탈(Guardian Capital) 수석부사장, CI 파이낸셜(CI Financial Corporation) 마케팅 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캐나다 선두 ETF운용사인 Horizons ETFs를 인수하며 한국 ETF의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 시대를 열었다. Horizons ETFs는 3월 말 기준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106개의 ETF를 상장했고, 총 운용자산(AUM) 규모는 약 25조원(250억 캐나다달러)에 달한다. 특히 최근 고금리 상황 속에 대표 상품인 ‘Horizons High Interest Savings ETF(CASH)’, ‘Horizons Nasdaq 100 Covered Call(QQCC)’ 등에 연초 이후 약 1.5조원 이상이 유입되는 등 현지 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