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이 건강한 고객에게 보험료 할인혜택을 주는 건강고지형 신상품을 출시했다. MG손보는 2일 표준체보다 건강하면 더 저렴하게 가입하고, 가입 후 건강을 유지하면 보험료가 계속 내려가는 ‘원더풀 5!슬림 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건강할수록 저렴한 보험료로 양질의 보장을 설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원더풀 5!슬림 종합보험’은 표준체 고지사항 심사를 통과하고 추가로 직전 6년~10년 간 ▲입원 또는 수술 ▲암, 뇌졸중증, 심근경색이 없으면 기간 별로 건강고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건강고지 6년 심사 통과 시 표준체보다 건강한 우량체로 판단해 할인이 적용된다. 6년부터 10년까지 건강고지 기간이 길수록 저렴하며, 할인 적용 시 남은 납입기간 동안 동일한 보험료로 유지된다. ‘무사고 전환제도’도 장점이다.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게 가입하고 가입 후 무사고를 유지하면 더 저렴한 보험으로 계약을 전환할 수 있다. 표준체로 가입 후 1년마다 질병이나 상해로 인한 입원 또는 수술, 3대질병으로 진단 확정이 되지 않은 경우 보험료를 할인해 준다. 보험료 부담을 경감해 주는 납입면제 및 납입면제지원금 특약도 마련했다. 납입면제
교보생명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인도네시아 버카시 지역에 있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그린스쿨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린스쿨은 교육 시설을 친환경 자재로 개보수 하는 등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기후 위기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의미한다. 인도네시아는 전체 교실 중 14% 만이 교육 제공에 양호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0명 중 8~9명의 아이들은 곰팡이, 석면 등 위험에 노출된 교실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인도네시아 버카시 지역에 있는 수카라피 초등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한 장기 휴교로 오랜 시간 방치돼 있었다. 하지만 이번 그린스쿨 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화 된 교실은 친환경적으로 리모델링되고, 학생들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교보생명과 굿네이버스는 교실 개보수와 함께 학교 외부에 온실을 조성해 학생들의 과학 탐구와 환경 활동도 도왔다. 새롭게 만들어진 온실에서 학생들은 직접 식물을 기르고, 식물을 활용해 천연 염색도 해보며 환경보호와 친환경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교육 시설 개보수가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양생명이 직장 내 가족 친화 문화를 구축, 임직원의 일·생활 균형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여성가족부가 인증한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지난 2008년부터 여성가족부가 근로자들의 일과 가정 생활 양립을 위해 노력해 온 기업에게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동양생명은 특히 가족친화 인사제도 도입 및 가족친화제도 실행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얻었으며, 이에 따라 오는 2026년 11월 말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동양생명은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 생활 간의 균형을 잡고, ‘저녁 있는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근무 시간이 지나면 개인용 PC가 자동으로 종료되는 ‘PC오프(OFF)제’를 도입해 불필요한 야근 문화를 없앴으며, 매월 수요일은 ‘스위트홈데이’로 지정, 임직원들이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퇴근하게 해 가정을 돌보거나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이 각자의 상황에 맞춰 출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반반차제도, 육아휴직(1년 6개월) 장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이 개인용 자동차와 개인소유 이륜차의 보험료를 인하한다.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는 2024년 2월 중순 이후 책임 개시 계약부터 2.6% 가량 인하될 예정이며, 개인소유 이륜차 보험료는 2024년 1월 중순 이후 책임 개시 계약부터 평균 10.3% 인하된다. 특히 가정용 이륜차는 13.6%, 개인배달용(비유상 운송) 이륜차는 12.0%까지 보험료를 인하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최종적인 보험료 인하시기와 인하율은 내부 상품심의회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며, 보험개발원의 요율 검증 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한파, 폭설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손해율 증가와 제반 원가상승 등으로 향후 자동차보험의 실적은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KB손해보험은 높은 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힘든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상생금융 차원에서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정비수가 인상에 따른 원가 상승과 사고발생 증가 등으로 자동차보험 시장 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태이지만, 이번 자동차 보험료 인하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했다"며 "향후에도 KB손해보험은 손해율과 연동한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가 ‘신한 슈퍼SOL’ 앱 출시를 기념해 앱 신규 설치 고객 선착순 10만 명에게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 슈퍼SOL’은 신한라이프를 비롯해 은행, 카드, 증권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의 핵심 금융 기능과 융합 서비스를 확대한 통합 플랫폼이다. 기존에 신한플러스로 운영되던 신한금융그룹 멤버십의 혜택과 편의성을 강화해 더 쉽고 빠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라이프 앱 ‘신한 SOL라이프’ 또는 FC(Financial Consultant)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한 슈퍼SOL' 최초 회원가입 시 신한라이프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선착순 10만 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으로 자세한 설명은 신한라이프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신한 슈퍼SOL’ 출시로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한 금융 환경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 라이프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양생명은 지난 18일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이들의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 마무리를 위한 희망가득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 꾸러미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키즈 플리스 머플러와 무릎 담요 그리고 핫팩 등이 담겼으며, 선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메시지 카드도 같이 동봉되었다. 특히 이번 활동에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자, 동양생명 임직원 20여 명이 이번 선물 꾸러미 포장에 직접 참여하기도 하였다. 동양생명 임직원들이 포장한 사랑의 선물 꾸러미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한부모시설 및 아동양육시설 아이들 약 4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크리스마스가 있는 연말 시즌이 모든 아이들에게 행복한 날로 기억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따뜻한 추억을 선물해주고자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선물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이어 “앞으로도 동양생명은 나눔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이웃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18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 빌딩에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런런챌린지(Run, Learn, Challenge)’ 3기 성장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 간 진행된 ‘런런챌린지’ 3기 활동에 대한 성과를 발표·공유하는 자리였다. KB손해보험은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시설 퇴소 후 홀로 서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기술 교육을 지원했고 '런런챌린지' 3기 총 20명 중 12명이 IT, 미용, 패션, 운동 지도, 요식 서비스 등의 기술 분야에서 안정적인 자립을 이뤄냈다. 특히 ‘런런챌린지’ 3기로 참여한 정진수(가명) 군은 패션의류회사에 인턴으로 채용되었고, 조동균(가명) 군은 기술교육 훈련을 통해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헤어디자이너로 취업했다. 스포츠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런런챌린지’ 3기 참여자 김진호(가명)군은 “예전에는 아르바이트로 시간당 1만 2천 원의 최저임금을 받았지만, 런런챌린지를 통해 전문가로 거듭나 시급이 많이 올랐고 안정적인 직업도 갖게 되었다”며 “마음먹고 노력하면 뭐든지 해낼 수 있다는
국내 최대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이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주행 데이터를 결산한 ‘캐롯 리포트 2023’을 캐롯 모바일앱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캐롯 리포트’는 퍼마일자동차보험 출시 이래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캐롯과 캐롯 드라이버(퍼마일자동차보험 고객)들이 만들어 내는 유의미한 변화를 기록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 퍼마일자동차보험은 고착화된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출시 이후 만 3년 8개월 만인 지난 11월에 누적 가입 150만 건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캐롯 리포트 2023’에는 이러한 성장세 속에서 쌓아온 데이터를 분석해 캐롯 드라이버들이 경험한 행동 변화와 긍정적인 부가 효과를 살펴본다. 더불어 긍정적인 경험과 변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고객들을 장려하기 위한 캐롯의 다양한 노력도 담았다. 캐롯 드라이버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연평균 주행거리가 감소하는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캐롯 드라이버의 연평균 주행거리는 2020년 7,472km, 2023년 7,199km를 기록하며 3년 만에 약 3.7% 감소했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을 쓰면 쓸수록 주행거리가 감소한 것이다. 주행거리 감소 추세에 따른 사고율과 탄소 배출량의 변화도 눈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8일 시퀀스엔, 유튜브 크루 중벤져스와 중고차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시퀀스엔(대표 양종선)은 국산 및 수입 60개 차종, 약 2,000만 동호회원을 관리하고 있는 국내 최대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운영기업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차원의 자동차 동호회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중벤져스(부싼카,중고차의 모든것, 중고차파괴자, 중카TV, 카진성)'는 유튜브 구독자 13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중고차 유튜브계의 최대 크루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고차 시장에서 DB손해보험의 노하우와 시퀀스엔, 중벤져스의 유튜브 영향력을 기반으로 중고차 시장에 필요할 수 있는 여러 부가담보 및 상품플랜 등을 개발,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에 접목해 중고차 보험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중벤져스 각 채널에서는 DB손해보험과 협약된 다양한 보험 담보 및 중고차 특화 상품을 소개하여 유튜브 구독자들의 보험가입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 거래환경 조성 및 선진화된 중고차 문화를
삼성화재는 자사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3300 플랜'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 사고와 관련된 비용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 시 △운전자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운전자보험 '3300 플랜'은 핵심 보장인 운전자 비용 담보 및 교통사고후유장해 보장을 월 3,300원으로 실속있게 보장한다. 또한 기존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은 운전자보험 가입시 매월 5% 보험료 할인을 해 주며, 사고시 함께 보상 접수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만의 부가 서비스도 이색적이다. '착한 드라이브'와 '착한 걷기'가 그 주인공이다. 모바일 앱을 통해 안전운전 및 걷기를 실천하면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로 혜택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적립한 포인트는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물품 및 서비스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운전자보험 외에도 개인용 자동차보험, 건강보험, 여행자보험 등 보험료 결제에 사용이 가능해 보험료 절약 효과가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운전자보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