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신한 SOL증권 앱에 ‘My Page’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My Page’는 수많은 정보가 있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앱에서 ‘나’와 관련된 것만 한군데 모아 초개인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했다. 내가 받고 있는 혜택, 나를 위한 서비스, 콘텐츠를 모아 보는 섹션들로 구성했고 홈 화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혜택’ 섹션에서는 현재 받고 있는 수수료 혜택뿐만 아니라 포인트와 쿠폰을 모아서 볼 수 있고, 우대 등급 현황도 알 수 있다. 또한, 나와 관련된 정보 및 각종 신청 현황도 한 군데서 볼 수 있다. ‘활동’ 섹션에서는 보유 및 관심 주식의 시세/주문/배당/권리 등의 현황과 최근 조회 콘텐츠, 참여한 이벤트, 커뮤니티 활동 내역을 모아서 보여준다. ‘추천’ 섹션에서는 보유하거나 검색한 주식과 금융상품 등 연관된 것을 추천하고, 고객이 필요한 화면 및 응모 가능한 이벤트도 알려준다. ‘주주’ 섹션에서는 주주관리 및 IR 전문기업인 IR큐더스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 IR 담당자가 기업의 IR 자료,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 AI 요약, 웹캐스팅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인도니프티50 ETF(453870)' 순자산이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종가 기준 ‘TIGER 인도니프티50 ETF’ 순자산은 6,365억원이다. 국내 상장된 인도 투자 ETF 중 최대 규모로, 순자산 6,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TIGER 인도니프티50 ETF’는 인도 대표 지수인 ‘Nifty 50지수’에 투자하는 ETF다. Nifty 50 지수는 인도거래소(NSE) 상장 종목 중 유동비율 시가총액 기준 상위 50종목을 담고 있는 지수로, 연초 이후 11%p 이상 상승했다. 인도 증시의 이 같은 상승세에 ‘TIGER 인도니프티50 ETF’는 14일 기준 상장일(2023년 4월 14일)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가 2,093억원에 달하는 등 해당 기간 국내 인도 투자 ETF 중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 특히 ‘TIGER 인도니프티50 ETF’는 인도 주식시장에 직접 투자하는데 한계가 있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에게 인도 투자의 기회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인도는 중국을 대체할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부상하면서 막대한 글로벌 투자자금이 몰리고 있는 국가다. 또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H) ETF(458260)’가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H) ETF’ 순자산은 1,080억원이다. 국내 상장된 해외 크레딧 중장기 채권형 ETF(채권을 60%이상 편입하는 해외채권 ETF) 가운데 처음으로 순자산 1,000억원을 넘어섰다. 'TIGER 미국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H) ETF'는 JP모건, 애플, 아마존 등 미국 대표 우량 기업의 회사채에 투자하는 ETF다. 미국 국채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투자등급 회사채는 일반적으로 신용등급이 높아 디폴트 위험이 낮고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TIGER 미국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H) ETF'는 월분배형 ETF로, 매월 안정적인 인컴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TIGER 미국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H) ETF'는 미국에 상장된 역외 ETF인 ‘LQD(iShares iBoxx $ Investment Corporate Bond)’와 동일한 비교지수를 추종한다. 역외 ETF와 달리 국내 상장 ETF는 한국 주식시장 개장 시간 동안 실시간 매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인도 대형주 포커스 펀드가 설정 후 수익률 100%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NH-Amundi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인도 펀드는 설정 후 수익률 118.84%를 기록했다. NH-Amundi자산운용 인도 대형주 포커스 펀드는 인도 현지에서 규모가 가장 큰 자산운용사인 SBI Funds Management의 인도 펀드에 재간접 투자하는 펀드이다. NH-Amundi 자산운용 인도 대형주 포커스 펀드는 인도 시장에서 산업재, 소비재, 금융 등 대형주 중심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안정적인 투자를 추구한다. 산업군보다 종목을 먼저 선택하는 Bottom-Up 방식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을 먼저 선별한 뒤 투자한다. 주요 보유 종목은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HDFC은행, ICIC은행, 인포시스, 라센 앤 토브로이다. NH-Amundi자산운용의 2대 주주인 Amundi자산운용은 하반기 투자 전략에서 “인도는 올해 6.6%, 내년 6.2%의 GDP 성장률이 전망된다”며 “강력한 성장률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진희 NH-Amundi자산운용 글로벌투자부문장은 “인도 대형주 포커스 펀드는 성장하는 인도 증시에서 안정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투자업계 및 연기금의 글로벌 투자 역량 제고를 위해「Global Strategic Investment (뉴욕)」(10.26~11.3)을 개설하고, 8월 30일(금)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생들은 뉴욕 현지의 글로벌 운용사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자산에 대한 글로벌 전망 및 투자 전략을 학습하며, 시장 리스크 요인과 최근 투자 트렌드의 변화 등을 집중적으로 탐구할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PGIM, Bridgewater, Balyasny, Coatue, Third Point 등 글로벌 운용사 소속 임원들이 직접 실무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한재영 원장은 “이번 글로벌 전략투자 과정은 글로벌 투자 트렌드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연기금 뿐만 아니라 우리 금융투자회사들의 상품운용 및 전략파트 등에서 참여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329200)’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종가 기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 순자산은 5,266억원이다. 이는 국내 상장된 리츠(REITs) ETF 중 최대 규모다. 지난해 말 3,285억원이었던 순자산은 올들어 7개월여만에 2,000억원 가량 증가했다.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818억원으로, 꾸준한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2019년 7월 상장한 국내 최초 리츠 ETF이자, 현재 국내 최대 규모 리츠 ETF다. 국내 상장된 리츠, 인프라, 부동산펀드 중 시가총액 2,000억 이상의 우량 자산을 선별해 분산투자한다. 총보수는 국내 리츠 ETF 중 최저 수준인 연 0.08%로, 투자자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국내 리츠 시장 전반에 투자할 수 있다. 또한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오피스, 호텔, 물류창고 등 리츠의 보유자산에서 발생하는 임대료를 기초로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분배형 ETF다. 12일 기준 최근 1년간 지급된 주당 분배금 금액은 총 338원으로, 연환산 분
BNK캐피탈(대표이사 김성주)이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발맞춰 고객에게 최적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디지털 채널을 전면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널 개편은 2019년 4월 BNK캐피탈 앱(App)을 출시한 이후 5년 만에 단행했다. BNK캐피탈 앱 이용고객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와 임직원의 의견을 반영했으며 데스크 리서치, 휴리스틱 평가 등 전문가 분석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으로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BNK캐피탈은 고객이 대출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신 UI/UX(사용자인터페이스/사용자경험)를 적용했다. 캐피탈 업권 최초로 대화형 인터페이스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이 메신저로 대화하듯 대출상품 진행내용 등을 확인하고, 대출신청 과정을 잠시 중단하더라도 이어가기 기능을 통해 빠르게 다음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채널 전면에는 자동차 금융을 내세워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 고객을 위한 차량 추천, 예산에 맞는 내 차 만들기 등 맞춤형 서비스 외에도,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제휴 자동차 정비소 찾기, 캠핑장 소개 등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소비자보호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챗봇서비스와
삼성선물은 싱가폴거래소(SGX) 신규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30계약까지 무료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싱가폴거래소의 FTSE 차이나 A50, FTSE Taiwan, Nikkei 225을 비롯한 총 13개 선물 全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24년도에 싱가폴거래소(SGX) 품목의 거래가 없었던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기에 삼성선물에서 해외선물을 처음 투자하는 고객이라면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품목과 미국주식옵션, 제로데이옵션 수수료 할인 혜택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아시아 시장에 관심이 많은 고객에겐 싱가폴거래소(SGX)를 통해 해외선물 거래를 시작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삼성선물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싱가폴거래소(SGX) 품목에 대한 거래소 상품 담당자의 인터뷰 영상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벤트와 관련된 내용은 삼성선물 리테일영업팀으로 문의하거나 삼성선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주식회사 코드박스(ZUZU 운영사)가 기존의 법인 운영, 총보상 및 투자 관리 서비스에 이어 M&A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서비스 론칭을 통해 M&A 전문 브로커들은 더욱 체계적으로 다양한 기업 매물에 접근하고 필요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M&A 시장에서는 투자은행, 증권사, M&A 부티크, 회계법인 등이 브로커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브로커가 매물을 찾고 자문 계약을 하고 매수자를 찾아 최종 M&A까지 진행하는 동안의 업무 관리를 도울 IT 서비스는 전무한 실정이다. 기존 M&A 거래소는 플랫폼 형태로 직접 브로커가 되어 매수인과 매도인을 직접 연결하려고 시도했으나 활성화가 잘되지 않고 있다. ZUZU는 직접 M&A 브로커가 되는 대신 M&A 브로커의 업무를 돕는 IT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ZUZU의 M&A 서비스는 브로커들이 매물을 찾고, 자문 계약을 체결한 후 매수자를 찾는 과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업무 자동화 도구를 제공하여 업무의 효율을 높였다. M&A 시장에서 활동 중인 M&A 브로커라면 누구나 ZUZU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은「파이썬 입문과 금융 모델링 실습」집합과정 교육생을 오는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9월 24일이다. 이 과정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학습하고 이를 통해 금융 시장을 분석하여 투자 모델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과로 구성됐다. 특히, 현업 퀀트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실제 금융 데이터를 이용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수강생은 금융 데이터 분석과 모델링에 대한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기간은 9월 24일(화)부터 10월 29일(화)까지 총 10일(40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