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콘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2 금융데이터 유공자 시상’에서 박성용 부대표가 국회 정무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한국신용정보원이 주최하고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금융결제원 등이 후원하는 금융데이터 컨퍼런스 2022 개최와 함께 금융데이터 활용, 신용시스템 선진화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쿠콘 박성용 부대표는 △금융/공공 마이데이터 활성화 △데이터 결합·분석·활용 활성화 △데이터 활용 관련 정책 지원 △데이터 활용 혁신 금융서비스 발굴 등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 정무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쿠콘은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비즈니스에 필요한 외부 데이터를 수집하고 연결하여 표준화된 형태로 제공한다. 현재 국내 500여 개 기관과 해외 40여 개국, 2000여 개 해외 기관에서 비즈니스에 필요한 외부 데이터를 수집·연결해 국내 최초 데이터 API 플랫폼 ‘쿠콘닷넷’을 통해 250개 이상의 API로 서비스하고 있다. 쿠콘이 제공하는 데이터는 △금융 △공공 △의료 △물류 △통신 등 50,000여 종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쿠콘의 데이터는 디지털 혁신 서비스, 간편결제 서비스, 업무 자동화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지난 21일 ‘2022 Great Challenge Award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원덕 은행장은 “많은 직원들이 은행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평소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진취적으로 도전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원덕 은행장은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직원에게 혁신도서 선물 및 격려 메시지를 통해 아이디어 발굴 활동에 대한 도전과 혁신을 끊임없이 이어나갈 것을 당부했다. ‘Great Challenge Award’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로 연결하는 우리은행의 사내 공모전으로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6일까지 △신규 수익원 창출 △업무 효율화 증대 △뉴트로(New+Retro) 발굴을 주제로 접수한 결과, 총 359건의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한편 접수된 아이디어는 혁신성, 수익성, 사업성을 기준으로 내부심사를 거쳐 결선에 진출한 6건을 선정했으며, 결선 심사는 임직원 온라인투표로 총 3건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이 ‘2022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1987년 금성사(現 LG전자) 공조기연구실에 입사한 이재성 부사장은 냉동공조 연구개발에 매진해 외산에 의존하던 공조제품의 핵심 기술을 국산화하는 등 국내 가전산업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부사장은 국내 냉동공조산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격상시키는 데 기여했을 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연구해 히트펌프 기술의 성장과 인버터 기술의 고도화를 이끌었다. 그는 또 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고용 창출 등에도 공헌했다. LG전자는 에어솔루션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어컨, 시스템에어컨, 공기청정기, 환기시스템 등 주거, 업무, 상업, 산업 시설과 같은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토털 공조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LG전자는 ▲고성능 인공지능(AI)엔진을 통해 사람이 없을 땐 알아서 절전하고 상황에 따라 냉방 세기를 조절해 전기까지 아껴주는 휘센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V i) ▲에어컨을 알아서 관리하는 자동 청정관리와 고객이 직접 청소할 수 있는 셀프 청정관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청정관리’가 특징인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36회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최운식 대표이사가 모범경영인 부문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운식 대표이사는 2003년 이랜드에 입사해 아동패션 브랜드장과 글로벌 스파오 BU장 등을 역임한 뒤 현재 이랜드월드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섬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국내 섬유패션 중소기업과 상생하며 동반성장을 이끌어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랜드월드는 2016년부터 섬유패션 분야 최초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시스템을 구축했고, 성과공유제, 생산성혁신, 기술임치, 특허출원 기술지원 및 교육, 공동 연구개발 등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국내 2일 생산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 생산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ESG 시스템을 경영에 도입한 이래로 국내 중소기업 20여 개사의 ESG 경영 시스템 도입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대리점의 안정적인 경영과 매출 증대를 위한 시스템을 통해 국내 섬유패션 분야 최초로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운식 대표는 “오랜 시간 함께해온 협력업체와 동반성
정현경 뮤직카우 총괄대표가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 ‘컴업2022’에 참여해 뮤직카우가 추구하는 3대 가치를 소개하고 문화테크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밝혔다. 정현경 총괄대표는 행사 두번째 날인 지난 10일, 유니콘 및 유니콘으로 성장 가능성을 지닌 국내외 혁신 리더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는 ‘유니콘 토크’ 세션의 발표 연사로 참여했다. 올해 신설된 유니콘 토크 세션은 야놀자, 우아한형제들, 무신사, 더핑크퐁컴퍼니 등 미래를 이끌 혁신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여해 기업설명(IR) 발표와 루키리그를 대상으로 선배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성장 노하우를 전하는 멘토링을 지원한다. 정현경 총괄대표는 이날, 창업 시절과 뮤직카우의 성장기를 되돌아봤을 때 “많은 어려움과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매 순간마다 의사결정의 어려움과 전략 방향성 설정 등을 고민해왔다”고 발표를 시작했다. 이어 “그럴 때마다 스스로 뮤직카우가 지향하는 가치와 방향에 대해 끝없이 탐구해왔기에 뮤직카우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뮤직카우가 추구하는 3대 가치를 소개했다. 공유, 생태계, 선순환 이라는 세 가지 단어는 뮤직카우를 가장 잘 설명해주는 가치로, 뮤직카우는 음악의 가치를 재발견
S-OIL의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 CEO가 정부산하 싱크탱크인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에서 3년 연속 ‘브랜드전략’∙’정유-에너지’ 2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S-OIL은 창의적 CEO리더십, 경영성과, 이해관계자들과 상생/소통, 브랜드 어워드 수상 및 차별화된 브랜드활동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S-OIL의 알 카타니 CEO는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기업'의 비전 달성을 위해 수익성 있는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첨단 석유화학 복합시설을 중심으로 정유부문, 석유화학부문, 윤활부문이 조화를 이루는 최적의 사업 Portfolio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었다. 탄소배출 감축 로드맵, CSR 활동 및 법규에 기반한 투명/윤리경영체제를 통한 ESG 경영 역시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한 S-OIL은 새로운 가치와 고객만족을 제공하는 소비자마케팅을 추구하고 있다. 캐릭터를 활용한 광고 캠페인, SNS 활동, 세일즈 프로모션 등을 통해 통합적 마케팅을 전개하며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일관되게 유지해왔다. 아울러 품질을 보증하는 ‘믿음가득 주유소’운영, 세련된 디자인과
KT 구현모 대표가 GSMA(세계이동통신협회) 이사회 멤버에 재선임됐다. KT 구현모 대표는 “KT가 GSMA 이사회 멤버로 재선임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T는 글로벌 통신 업계의 장기적인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위한 기술적, 전략적, 규제적 방향을 이끌어 대한민국의 통신산업 발전뿐 아니라 글로벌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연합체인 GSMA 이사회는 전세계 800여개 통신사의 CEO급 임원들로 구성된 이동통신업계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GSMA 이사회에는 KT 외에도 AT&T, Verizon, Vodafone Group, Telefonica 등 주요 글로벌 통신사가 포함됐다. 이사회 임기는 2년으로 KT는 2024년까지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KT는 이번 GSMA 이사회 멤버 선임으로 지난 2003년부터 약 20여년간 한국의 대표 통신사로 GSMA에서 활동하게 됐다. KT는 세계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 전시 참여, GSMA 기술/전략/정책 그룹 리더십 멤버 참여, AI, 기후변화 대응 등 중추적 활동을 지속해 왔다. 특히 이번 이사회 멤버 선임은 GSMA 리더십그룹에서의 주도적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조주완 사장은 최근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특사 자격으로 탄자니아, 코트디부아르,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했다. 아울러 조 사장은 카심 마잘리와(Kassim Majaliwa) 탄자니아 총리를 비롯, 까꾸 후자레옹 아돔(Kacou Houadja Léon ADOM) 코트디부아르 외교특임 장관, 테스파에 일마(Tesfaye yilma) 에티오피아 외교부 정무차관 등 각국 정부 관계자를 만나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에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했다. 조 사장은 이 자리에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이해를 모두 포괄하는 답을 제시할 수 있는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국가의 도시인 부산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각국 정부관계자는 조주완 사장의 부산엑스포 지지요청에 화답했다. 한편 조 사장은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LG가 KOICA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직업훈련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한국전쟁 참전용사촌도 방문해 감사를 표했다. LG전자는 10년전인 2012년 아프리카 유일의 한국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의 농촌 주민들의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주주총회를 통해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남진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남진교수는 국토교통부 국가 스마트도시위원회 위원,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 등을 역임한 도시개발·재생 및 주택 정책의 전문가이다. 남진 교수는 특히 도시재생 및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성수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총괄 코디네이터로 업무를 수행하며, 성수동이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유행을 선도하는 도시로 변화하는데 있어 일조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의 서울시립대 출신의 김정현 투자운용부문대표, 신용운 투자금융본부장이 남진교수를 사외이사로 추천함에 따라 본 인사가 이루어졌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의 이사회는 현재 3인의 사내이사 및 1인의 감사로 구성되어있으며, 남진 사외이사가 합류함에 따라 이사회 구성을 완성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남진교수가 회사의 신사업 및 ESG 경영을 위한 자문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광주광역시에 있는 협력회사 디케이를 방문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며 동행 철학을 강조해 온 취임 후 첫 행보로 상생협력 현장을 가장 먼저 찾은 것이다. 디케이(DK)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와 28년간 함께 해 온 협력회사다. 1993년 광주광역시에서 사업을 시작한 디케이는 1994년 삼성전자와 거래를 시작하며 생활가전사업부에 냉장고·세탁기·건조기·에어컨 등의 철판 가공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장은 디케이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면서 “협력회사가 잘 돼야 우리 회사도 잘 된다”며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삼성과 거래 개시 당시 디케이는 매출 7.5억원·직원 10명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기준으로 매출 2152억원·직원 773명으로 각각 287배, 77배 성장했다. 협력회사를 방문한 이 회장의 취임 첫 행보는 향후 사업보국을 잇는 ‘미래동행’ 철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겠다는 이 회장의 의지가 담겼다.